(뉴스핏 = 김호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이 15일 덕양구 충장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년 지역아동센터 제10회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역아동센터 모범 아동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오늘 하루 승패를 떠나 함께 뛰고, 함께 웃고, 함께 응원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5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2025 Global 6K for Water 마라톤 고양’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이 개최한 대한민국 대표 기부러닝 캠페인으로, 참여자들은 6㎞와 10㎞ 그룹으로 나눠 대회를 치르며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교원의 자율적 연구 활동과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정책 성과 공유를 위한 ‘웰컴 투 디지털! 경기교육연구 페스타 2025’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연구회, 정책실행연구회, 지역교육연구회 등 150여 개 연구회와 5,000여 명의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참여했다. 행사는 ‘연결(LINK)’을 주제로 ▲미래교육을 이끌다(Lead Zone) ▲배움의 깊이를 더하다(Insight Zone) ▲연결로 함께 성장하다(Network Zone) ▲현장에 적용하다(Know-how Zone) 등 4개의 존으로 구성됐으며, 연구박스·부스·무대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체험 ▲글로벌 에듀톡(TALK) ▲경기교사크리에이터(GTC)의 다양한 교육콘텐츠 ▲탐구왕 수석쌤 등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연구성과와 교육 아이디어를 직접 나누고,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경험하며 배우는 실질적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을 이끄는 선구자”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 어울림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26개 지역청소년교육의회의 1년간 활동을 돌아보고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과 사회참여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미래 정책 페스타: 정책과 참여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지원단, 교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의회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의정부, 용인, 고양, 시흥, 이천 등 5개 권역별 대표 의회에서 추진한 정책 제안과 사회참여 활동 내용 발표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교과별 문해력 융합 수업 도입 ▲마음 성장을 위한 ‘마음 쉼터 앱(가칭 마음풀)’ 개발 등 실천적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한 ▲학교 분리 수거통 디자인 규격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실천 사례 등 학교 현장 중심의 참여 활동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정책 원픽(One pick)’투표를 통해 가장 공감되는 정책을 선정했다. 2부에서는 ‘희망 상자(Wish in Box)’와 ‘소통 라운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경기교육에 바라는 점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제7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개막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는 14~15일까지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8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 김치영 회장,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 유봉재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단, 심판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개회식 대회사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도지사께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선수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탁구 종목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득점 36,275점으로 4연패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탁구 종목의 눈부신 활약이 경기도의 전국체전 5연패 달성에 크게 기여한 만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회 준비를 위해 헌신해주신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와 가평군장애인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또한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에 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은 지난 13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산황산 골프장 증설 실시계획인가 승인 과정에서 발견되는 고양시의 위법 행정에 대해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산황산 골프장은 2014년 최초 9홀에서 18홀로의 증설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변경되었으나, 10년 동안 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2024년 고양시로부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보고됐다. 2025년 2월, 의회가 해제 권고를 하면서 도시계획시설 폐지가 기대되었지만, 법에 근거한 재검토와 특별한 사유에 대한 소명 없이, 23년 미승인 사유를 고양시가 25년 갑작스럽게 승인으로 인정하면서 6월 17일 실시계획인가를 내준 바 있다. 지적한 주요 위법 사항…해제 권고에 대한 충분한 검토 부재 김 의원은 의회로부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해제 권고를 받은 시장은‘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2조제5항에 따라 “국토법 제48조제5항에 따라 1년 이내 해제를 결정”해야 한다면서, 의회의 해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검토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은 절차상 문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최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엽1,2동)은 지난 13일 열린 제299회 고양시의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시장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이 불편하십니까?” 라는 주제로 이동환 시장을 상대로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이번 시정질문은 이동환 시장이 지난 10월 2일 ‘고양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한 것에 대한 문제 제기에서 비롯됐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 9월, 최성원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나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부결된 뒤, 최 의원이 본회의 직회부를 통해 재적의원 과반의 찬성으로 통과시킨 바 있다. 고양시 여성가족과는 심사 과정에서 “현행 법률과 경기도 조례로 이미 사업 추진 근거가 충분하므로 별도 조례는 불필요하다”며 부정적 의견을 제출했고, 이동환 시장은 같은 이유를 들어 조례에 거부권이라 할 수 있는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이에 대해 최성원 의원은 “조례는 행정의 법적 안정성과 체계성을 보장하고, 자의적 운영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며 “상위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조례가 불필요하다는 주장은 지방자치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효자·삼송1·2·창릉·화전)은 14일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의 백신 및 방역·결핵약품 구매·사용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고 관리 체계의 구조적 보완을 강하게 요구했다. 송 의원은 “일부 백신과 약품에서 과다 재고 및 이월이 반복되고 있다”며 “기초적 재고 관리가 체계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폐렴구균 예방백신(PPSV23) 의 경우 ▲덕양구는 2023년 구매량의 22%, ▲일산동구는 2024년 구매량의 43%, ▲일산서구는 2024년 구매량의 19%가 미사용으로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티푸스 백신도 ▲덕양구는 2023년 잔량이 55%, ▲일산서구는 2024년에 71%로 확인되는 등 비슷한 양상이 이어졌다. 송 의원은 “연도별 잔량이 크게 변동되고, 심지어 100% 미사용 이월까지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1건도 사용하지 않은 약품을 예산으로 구매해 다음 해로 넘기는 사례는 예산배분의 적정성 측면에서도 반드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보건소 측은 “100% 잔량의 경우는 연말 예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영은 (사)울타리넘어 이사, 윤기종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자문위원, 전은경 (사)안산학연구원 원장 등이다. 위원 활동 기간은 2025년 11월 14일부터 2027년 11월 13일까지 2년으로, 이들은 현재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손기표 전 안산대학교 교수와 이필구 안산 YMCA 사무총장과 함께 앞으로 △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연구활동 계획 및 변경 △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내용의 타당성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 등 의원 연구단체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박태순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입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의위원들께서 각 분야의 전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4일 경기관광공사를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대표 도보관광 자원인 ‘경기도둘레길’의 운영 및 안내체계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과 활성화를 강하게 요청했다. 조미자 의원은 “경기도둘레길은 총 860km에 이르는 경기도 대표 도보길임에도 불구하고, 제주 올레길과 경기도둘레길의 누리집을 비교했을 때 이용자 편의 측면에서 미흡하다”며, “둘레길은 단순한 길이 아닌 관광의 큰 축이며,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핵심 콘텐츠인 만큼,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의원은 “광릉숲 둘레길처럼 지역에서 조성된 도보길들이 경기도둘레길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해왔다”며, “지금처럼 지자체 길과의 연계성이 부족하면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고, 기대했던 관광 효과도 반감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전 관리 측면에서도 구리둘레길 사례처럼 경기도둘레길에도 일정 구간별로 도로명 주소를 부여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