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양시장 최대호)는 23일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산업단지 일대에서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관계기관과 합동하여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1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부 ▲안양시노동인권센터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 ▲안양문화예술재단 노동조합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안양시여성벤처기업인연합회 ▲안양여성단체협의회 ▲안양여성의전화 등 1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노동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4대 기초노동질서(근로계약서 작성,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과 ‘산업재해 없는 안전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장의 피해를 막기 위한 온열질환 5대 예방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작가들과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북토크(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시민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세대 간·계층 간 독서경험을 공유하는 지역사회 독서 운동이다. 2025년 올해의 책에는 ▲어린이 분야 ‘나는 단단한 아이’(정예란) ▲청소년 분야 ‘일만 번의 다이빙’(이송현) ▲일반 분야 ‘어떤 어른’(김소영)이 각각 선정됐다. 7월 19일 어린이 분야 ‘나는 단단한 아이’의 정예란 작가 북토크를 시작으로 8월 23일에는 청소년 분야 ‘일만 번의 다이빙’ 이송현 작가, 10월 11일에는 일반 분야 ‘어떤 어른’ 김소영 작가 북토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나는 단단한 아이’의 정예란 작가 북토크에서는 ‘뚜렛증후군이 있는 단이처럼 단단한 사람이 되자’라는 주제로 삶에 대한 도전의식과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에 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일만 번의 다이빙’ 이송현 작가는 ‘바닥을 두려워하지 않는 추락’을 주제로 청소년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안정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나섰다. 최근 노동관계법 개정과 임금 지급기준 변경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학교 업무 담당자들을 위해 연수를 마련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 연수는 6월 23일 관내 학교 급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노동관계법 개정에 따른 교육공무직원 복무 변경 사항과 더불어 2025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임금 지급기준 주요 변경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및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업무 담당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성실한 자세와 탁월한 성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시상하고자 오는 7월 11일까지 ‘안양시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시행된 안양시 청년상은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선발부문은 ▲산업경제 ▲사회복지봉사 ▲문화예술체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에서 각 1명씩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올해 7월 31일 기준 안양시에 2년 이상 거주한 19세~39세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성실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층이다. 이 중 산업경제 부문은 안양시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안양시 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하고 있거나 안양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2년 이상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이면 가능하다. 청년상은 안양시 공무원(시 부서장 이상 및 동장), 관내 유관기관장・학교장 또는 10인 이상의 성인인 안양시민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에 부문별 증빙서류를 첨부해 오는 7월 11일까지 안양시 청년정책관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9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서울과 경기의 8개 지자체가 안양천 명소화 · 고도화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협력하는 가운데, 23일 오후 2시 서울 금천구청 9층 기획상황실에서 정기총회가 열렸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정기총회에는 안양・의왕・군포・광명(경기권)과 금천・구로・양천・영등포(서울권) 등 8개 지자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행정협의회 추진 경과와 권역별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8월부터 행정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4대 협의회장으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부회장으로 하은호 군포시장이 선출됐다. 또 이날 총회에 이어 금천구청 앞 금나래중앙공원에서 최 시장을 비롯한 8개 자치단체장들은 안양천의 가치를 되새기며, 국가정원 지정을 염원하는 기념식수(배롱나무)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권 4개 지자체는 올해 하반기 경기도로부터 지방정원 조성계획을 승인받는 것을 목표로 실시설계 및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이후 2026년 지방정원 등록 신청, 운영을 거쳐 2030년에 서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세계인의 날(5.20.)을 기념해 지난 21일 안양종합운동장 보조체육관에서 안양시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족 400여명이 ‘가족명랑운동회’를 함께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 가족센터는 이날 오전 9~12시까지 한마음 달리기, 지구 옮기기, 판 뒤집기 등 유쾌한 가족운동회와 세계 전통의상 및 놀이 체험, 다문화 인식개선 핸드프린팅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A씨는 “경기장에서 함께 응원하고 웃는 순간, 우리가 이 사회의 한 구성원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비다문화가족 B씨는 “아이와 함께 다문화가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문화를 배우는 경험이 참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안양시는 모든 시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예비심사에서 원안대로 승인했다. 위원회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인정하면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더욱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사환경위원회 소관 7개 기금의 경우 해마다 유사한 사업과 단체에 반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기금의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원회는 일부 사업에 상당한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성과에 대해 집행기관과 시민 간의 인식 격차가 나타난 사례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 단계부터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사업 완료 이후에는 성과 분석 및 평가를 통해 예산 투입 대비 사업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조금 및 민간위탁금의 경우에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는 집행과 사후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위원회는 “보조금 교부 이후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미흡하면 예산 낭비 우려가 발생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23일을 시작으로 6월 30일, 10월 16일, 총 3회에 걸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싱그러운 먹거리실천’식생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양시 청년두드림공간이 운영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건강한 먹거리 가치소비로 실천하는 식생활 자립’을 주제로 ▲(1교시)나의 지속가능한 식탁 돌아보기 ▲(2교시)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한끼밥상 차리기 ▲(3교시)먹거리의 다양성과 진로 정하기 ▲(4교시)먹거리로 나를 챙기는 음식명상까지 매회마다 4교시 교육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센터는 ▲식문화 커뮤니티 전문가와 함께하는 기후위기 시대, 환경을 배려한 먹거리 시스템을 알고 지속가능한 식경험 하기 ▲나의 식탁을 돌아보는 교육과 제철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나의 식탁 꾸리기 ▲스페인 바스크 요리 쉐프와 함께 먹거리로 나의 미래지향적 진로 생각해보기 ▲마음챙김 음식수행자와 함께하는 먹거리로 나를 챙기는 음식 명상까지 기존에 식생활자립을 위한 타 교육과 차별화되는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먹거리의 중요한 가치와 함께 사회적자립에 꼭 필요한 건강한 먹거리실천 메시지를 전달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20일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24시간 운영 편의점 3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AED는 주로 공공기관 등 법정 의무시설의 내부에 비치되어 운영시간이 종료되는 야간이나 휴일에는 사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보건소는 설치 의무가 없는 소규모 빌라,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인근 24시간 편의점에 주목했다. GS리테일 상생사업부와 GS25편의점 점주들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보건소는 ▲관양본점 ▲안양사랑점 ▲뉴관양대성점 3개소에 AED를 설치했다. 시민들이 야간에도 AED가 설치된 편의점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양시 특색에 맞는 안내표지판도 부착했다. 보건소는 이를 통해 심야 시간 및 휴일에도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편의점과 같은 일상생활 공간에 AED를 설치함으로써 긴급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양만안교회는 지난 22일 관내 빗물받이 정비를 통해 본격적인 장마철 대비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안양3동행정복지센터 환경공무관 및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양만안교회 봉사자 100여 명은 관내 곳곳을 누비며 빗물받이 덮개를 들어내고 쌓여 있던 흙, 담배꽁초, 낙엽 등을 제거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고 인명 피해까지 겪었다”며, “지역 이웃들이 장마철을 안전하게 보낼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빗물 배수구를 청소하기로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자 안양3동장은“올해는 평년보다 빨리 시작된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 예보에 따라 선제적인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섰다”며, “장마철 대비에 도움을 주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안양만안교회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