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남부 학생자치네트워크 정기회를 개최했다. 남부 학생자치네트워크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장 및 부회장 100여명으로 이뤄진 학생회 연합 모임이다. 이번 정기회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초·중학생 대표만 참여한 가운데 1부 원탁토론회, 2부 교육장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1부 원탁토론회는 우리가 기획하는 온라인 학생회 활동 학교 행사에 학생 참여를 높이는 방안 학교와 지역사회를 바꿀 수 있는 학생회의 역할과 실천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2부 교육장과의 대화에서는 학생자치 활동 공유, 교육장과의 1문 1답, 교육지원청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토론회 및 교육장과의 대화에서 나온 학생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자기 결정권과 책임감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0년 소외계층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심신의 안정 및 발달을 돕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복지시설과 연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남동구 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2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장애인 문예창작 교실’과 ‘장애인 힐링 미술’을 운영했다. 장애인 문예창작교실은 8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장애인재활협회 소속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5회 진행했다. 내용은 사회 적응과 취업 준비를 위해 ‘다양한 글감을 읽고 내용 파악하기’,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 등으로 구성해 실시했다. 또한 장애인 힐링미술은 8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바다의별주간보호센터 소속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5회 진행했다. 내용은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미술 활동을 접목해 구성했으며 학습자들이 작품을 만들어 소감을 공유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사회적 거리 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저출산 극복,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조성에 앞장서는 기관에게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17년 신규 인증에 이어 올해 또 다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 11월까지 자격을 유지한다. 이번 심사에서 인천시교육청은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개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시교육청은 임신 중인 직원에 대해 모성보호시간, 임신검진휴가 등 제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여성의 육아휴직률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18년도부터는 ‘가족 행복의 날’을 주 2회로 확대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제도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족친화인증기관 연장 결과가 인천시교육청의 가족친화적 직장 이미지를 제고하고 향후 인천교육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직원들의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위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과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은 지난 5일 부평구 산곡동 원도심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많은 고민과 협의 끝에 봉사 참여자들의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15가구에 총 2900여 장의 연탄을 조심스럽게 배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낼 소외계층에게 우리의 작은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초등교육방송연구공동체가 주관하는 제11회 인천어린이영상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영상페스티벌은 ‘공간을 넘어 너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제 작품 상영, 우수 작품 시상, 감독과의 대화, 실시간 퀴즈 등으로 이뤄졌다. 영상페스티벌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분 분량의 영상을 공모했으며 비대면 온라인 심사를 통해 행사 당일 인천시교육감상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 등을 수여했다. 또한 축제라는 취지에 맞게 출품된 전 작품을 ‘디딤, 이음, 희망’이라는 3개의 테마로 구성해 사전에 유튜브로 공개했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초등교육방송연구공동체는 지난 1년간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영상 제작 특강을 실시했고 관내 초등학생 및 페스티벌 출품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멘티 맞춤 동행을 비롯한 다양한 사전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초등교육방송연구공동체 관계자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예년 못지않은 참가 열기를 보여줬다”며 “비대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소통문화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일 행복배움학교 및 행복나눔학교 회원과 함께 제6회 행복배움 학부모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우리, 만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진을 제외한 참가자들은 줌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2015년 9월에 출범해 올해로 6년째 운영하고 있는 행복배움 학부모네트워크는 인천형 혁신 교육을 위해 행복배움학교 및 행복나눔학교의 학부모들이 함께 연대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0년도의 사업 및 각 권역별 네트워크 활동을 안내했고 제7기 대표로 인천만수고등학교 박현미 학부모가 선출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왔고 2021년도에는 비대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 연수 및 동아리 모임 지원, 학부모 강사단 활동에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미래혁신교육을 위한 동반자로서 행복배움 학부모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1년분을 다음 달인 1월 31일까지 납부할 경우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 제도는 매년 3월, 9월 연 2회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전액 납부하면 10%를 할인해주는 제도다. 신청 및 납부 기간은 다음 달 31일까지이며 연납 신청은 전자납부시스템인 위택스로 하거나 서구 환경관리과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완료 후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할 때는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 전용계좌 이체, 인터넷 및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고지서는 다음 달 10일에 발송되므로 빠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도로환경미화원 친목회인 청우회는 7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서구에 기탁했다. 청우회는 매년 연말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서구 도로환경미화원 139명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방석수 청우회 회장은 “1년여간 이어진 코로나19로 다들 힘겨운 한 해를 보내셨을 것 같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겨울이 나는 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최근 더욱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마음을 간직한 채 클린 서구 실현을 위해 힘쓰는 도로환경미화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2020년 서구 청년 창업 아카데미’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이뤄졌다. 아카데미는 기업가정신, 스타트업피칭, 비즈니스모델, 선배창업가 특강 등 1단계 기본과정과 창업 아이템 개별 컨설팅을 통한 2단계 심화 과정, 3단계 데모데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카데미의 마지막 단계로 진행되었던 데모데이에서 청년들은 그동안 준비해온 창업 아이템에 대해 발표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하며 아카데미가 모두 마무리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과정이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실제 창업의 시작과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인식 확산을 위한 실무적인 프로그램과 창업 공간 제공, 네트워킹 지원 등 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 전역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일 회의를 열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7일 종료되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해 8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3주간 시행하기로 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난 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수도권 지역은 현재 대유행 단계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전면적 봉쇄 직전의 위기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청장은 “언제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필수적 경제활동을 제외하고 모든 외출·모임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해 달라”며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사회활동이 가능한 상황이 아니라, 사회활동 자체를 자제해야 할 때”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여러 역학조사 사례에서 드러나듯 마스크 착용만 잘해도 감염을 막을 수 있다”며 “또한 잘 지켜져 왔던 식당 등에서의 체온측정, 출입자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이 다소 느슨해지지 않았는지 되돌아볼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