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코로나 시대 ‘집콕’ 하면서도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바로 인천 서구의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언택트 축제’가 그 주인공이다. 서구는 지난 5일 아동과 부모, 지역주민 1천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2020 제3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언택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아동 축제는 코로나19라는 시대 상황에 맞게 ‘언택트 축제’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유튜브 ‘서구TV’와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됐다. 아동축제기획단 ‘M.O.O.N’은 ‘집콕하면서 가족과 함께 놀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번 언택트 축제를 유튜브 너머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다양한 이벤트로 가득 채웠다. 축제의 메인 행사인 체험 프로그램은 열쇠고리·마스크 끈·손소독제 등 다양한 만듦으로 유니세프 아동의 4대 권리를 표현해보자는 아동기획단의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기획됐다.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600명의 아동에게 전달된 D.I.Y 키트가 매개체가 되어 축제 현장의 아동기획단과 집콕하는 아동들이 서구TV를 통해 소통하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지역사회에서 코로나 위기를 함께 헤쳐나가는 데 있어 ‘연대와 상생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있는 지역화폐 서로e음의 경험을 세계적인 석학, 정부 관료, 시민사회 활동가 등과 함께 나눴다. 이재현 청장은 지난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팬데믹 이후의 세계: 연결에서 연대로’라는 주제로 열린 ‘제11회 아시아미래포럼’에 토론자로 초청됐다. 이 청장은 이날 ‘로컬의 진화: 코로나 시대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세션에서 출시 이후 전국적 돌풍의 주역이 된 서로e음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있어 지역화폐의 역할을 발표했다. 국내 최초로 지역화폐 심의의결 기구인 민관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주민과의 연대를 통해 중요사항을 결정하고 지역화폐 시즌제를 도입해 발 빠르게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는 서로e음의 경험은 큰 관심을 받았다. 서로e음은 시즌1을 시작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발행액과 가입자 수에서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역외소비 유출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아울러 시즌2에선 전국 최초 공공배달서비스 배달서구를 필두로 온라인몰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한달 간 열린 비대면 프로그램 미추ON 페스티벌 ‘패밀리가 떴다’ 행사를 마치고 7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패밀리가 떴다’는 미추홀 그림그리기 대회, 트로트노래자랑, 도전 가족 골든벨 등으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미추홀 그림그리기 대회는 ‘코로나를 현명하게 극복하는 우리가족’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트로트노래자랑은 참여 가족마다 단체복을 맞춰 입고 율동과 노래 부르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숨겨진 끼와 노래실력을 발휘하는 시간이 됐다. 또 ‘도전 가족 골든벨’ 프로그램은 zoom 프로그램 및 유튜브 스트리밍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비대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것도 색다르고 좋았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꼭 현장에서 함께 즐기는 행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인천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인천중구TV’에 코로나19 시기에도 ‘슬기로운 문화공연’을 제목으로 한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게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문화예술인들의 공연기회가 줄어들어 문화예술 발전 및 침체된 공연시장의 활성화 방안의 대안으로 진행한 것으로 12월 첫째 주는 블랑엠, 국악인가요, 카키마젬, 조이트리오의 4팀의 공연을 둘째 주에는 국민엔젤스앙상블, 합정역5번출구, 더치트랩, The Bliss의 공연을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기획공연에 참여한 지역예술인들이 모두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인권 노래의 ‘걱정말아요 그대’의 곡으로 캠페인 영상도 제작했다. 이 캠페인 영상은 24개의 팀이 모두 게시된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이 우리 생활의 작은 위로와 함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은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로 되면서 우울감을 느끼는 자가격리자, 코로나19 대응 요원, 지역주민들에 기존의 심리상담 지원서비스에 다양한 인문융합적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감이 지속되면서 ‘코로나우울’이 확산되고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 우울감 경험률이 5.3점과 비교하면 7.1점으로 크게 높아진 상태다. 또한,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에서는 올해 3월에는 조사대상의 9.7%가 자살을 생각한다고 답했으나 그 비율이 5월 10.1% 9월 13.8% 등으로 점차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이에 중구보건소는 마음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의 우울감 해소를 위해 민간전문기관인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인문융합치료센터’와 협업을 통해 기존의 상담위주의 심리지원 서비스에서 이야기, 미술, 음악, 문학 등 전문적 인문 융합 치료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 인문융합치료란 인문학과 사화과학 그리고 자연과학의 융합을 통해 학문 이론과 음악, 미술, 명상,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와 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봉사로 미래를 열어가는 50인회’와 지난 4일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로 미래를 열어가는 50인회’가 지난 4일 중구를 방문해 중구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연탄1,800장’을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홍인성 중구청장과 신명호 회장 외 20명의 회원들은 중구 북성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 4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이며 지역의 주민을 위한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 봉사로 미래를 열어가는 50인회의 회원님들의 성의를 잘 전달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며 “이렇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가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어린이놀이터 안전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구가 추진한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어린이놀이터 안전지킴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어린이 안전 종합 대책’과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11월 30일 마무리됐다. 지난 4개월 동안 80명의 구민들이 어린이놀이터 안전지킴이로 참여했으며 주로 아파트 놀이터 주변 환경정비와 유·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터 이용시 안전사고 유의사항 안내와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계도 등을 병행했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터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줬고 공동주택 단지 내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민들 또한 만족도가 높았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진행한 공동주택 어린이놀이터 안전지킴이 사업은 중구 구민 80명에게 일자리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달 2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4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자원봉사단 예다움이 가천대학교총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제24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 자원봉사의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청소년 및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자원봉사단 예다움은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인천광역시 동구지역 어르신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으며 이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청소년자원봉사단 예다움을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오유진양은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으로 봉사활동의 기회가 많이 줄었는데, 예다움 활동을 하면서 비대면으로나마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르신에 대한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화수·화평동 일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에 있는 송현초등학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11개소에 미세먼지 흡입매트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미세먼지 흡입매트는 센서를 통해 사람이 흡입매트 위를 걸으면 흙이나 미세먼지 및 주변 공기를 흡입해 정화하는 공기정화 기능을 갖고 있어 오염물질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시설이다. 구는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초등학교 2개소, 유치원 3개소, 노인복지시설 6개소 등 11개 시설 출입구에 흡입매트를 설치해 출입구를 통해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보호 및 실내 공기질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 등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18일까지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고령화시대에 발 맞춰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맞춤형 일자리 공급을 통한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28개 사업 2,480명으로 선발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건강한 분으로 기초연금수급자가 원칙이다. 채용된 어르신들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동구노인복지관, 동구노인문화센터, 인천쪽방상담소 등 다양한 기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8일까지 수행기관인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동구노인복지관, 동구노인문화센터에 전화 등을 통한 사전 방문예약을 하거나 온라인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건강한 노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분야에서 건강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