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 생활개선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단팥빵 3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품 중 180개는 수동사회보장협의체에, 120개는 장애인복지센터에 전달됐으며,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되어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예정이다. 빵사랑 생활개선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소속돼 있는 분과로, 건강하고 바람직한 먹거리 만들기와 제과제빵 기능인 육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풍보옥 빵사랑 생활개선회 회장은 “점점 무더워지는 여름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가장 자신 있는 제빵으로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빵사랑 생활개선회원들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빵사랑 생활개선회는 2023년 단팥빵 2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제과제빵 역량을 꾸준히 키워오며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본부는 2025년 6월 25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해 태블릿PC 10대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태블릿PC는 남양주시 내 그룹홈 2곳과 한부모 가정의 아동들에게 1인 1대씩 배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온라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정서적 여가 활동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지키기기운동 남양주본부 남궁 완 대표는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태블릿 기증은 ㈜스피드컴프라자의 박길웅 대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박 대표는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본부가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것을 보고 동참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업인으로서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 센터장은 “디지털 격차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5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남양주시의회 의원, 홍지선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 6‧25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보훈‧안보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영웅 인터뷰 영상‘나는 그날 조국을 지켰습니다’ 시청을 시작으로, ‘6‧25 그날’뮤지컬 공연, 나라사랑 의식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 및 유공자 표창 수여, 마음소리합창단 기념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셨던 참전용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고 우리가 자유롭고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 하며, “오늘의 평화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닌 선배님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낸 소중한 결과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6‧25 참전 유공자회 신원식 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화도읍 소재 기업인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450만 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4개 기업의 대표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후원에 참여한 대표는 △권현수 포블릭 대표 △윤재원 (주)세원방수 대표 △차문환 (주)시스템서진 대표 △이정부 신성실업 대표 등으로, 이들은 이날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후원금을 전달했다. 차문환 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우리 기업인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알아봐 주시고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돌봄 체계를 지역 중심으로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호평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2025년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상반기 강사 발전 토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강사, 주민자치위원,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을 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느낀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정복선 생활자치과장은 “호평동 주민자치센터를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는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가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것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강사님들이 좋은 강의를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평동 주민자치센터는 △생활체육 △어학 △음악 △문화·예술 △컴퓨터·스마트폰 △어린이 등 총 6개 분야 6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제13회 별내면 손 편지·그림그리기 대회’가 별내면 청학리에 소재한 육군 제5799부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제5799부대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군부대에서 진행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회는 지역 내 유치원,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군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여행’을 주제로 손 편지 또는 그림을 작성해 제출했고,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28명이 수상했다. 행사 당일에는 작품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병영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학생과 학부모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평소 출입이 제한된 군부대에서 열린 만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나라를 위한 희생과 안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도 함께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별내동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 16명과 정담회를 열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거복지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담회에는 별내동 16개소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이 참석해 △복지 위기가구 조기발굴을 위한 협력 강화 △복지 사각지대 정보 연계 방안 △향후 공동사업 추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지원할 방안에 공감하고, 유기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김홍기 미리내 4-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주민의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지역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주거는 복지의 출발점이며, LH와의 협력은 지역복지 실현의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복지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관심과 배려의 시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평내동 주민자치회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평내동 주민자치회, 평내동 방위협의회, 평내예비군동대, 평내동 생활개선회, 그린농업대 전통발효과 19기, 그리고 ‘마차이나’ 중식당이 함께 참여했다. 주민자치회는 참전유공자의 건강을 기원하며 보양 중식 요리를 제공하고, 식사 봉사에 참여했으며, 중식당 ‘마차이나’는 짜장면 등 식사를 마련해 따뜻한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평내동 방위협의회 △생활개선회 △그린농업대 전통발효과 19기 △평내예비군동대는 참전유공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소정의 생활용품 등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및 월남 참전유공자 22명이 참석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담소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를 표했다. 김영길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참전유공자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nb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25년 제5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해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회는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실질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구로, 이날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동부 장애인복지관 건립 △오남 복합문화센터 건립 △수동면 배드민턴장 이전 설치 등 총 9건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시는 이번 안건들을 통해 공공시설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공유재산이 공익적 가치와 재정적 효율성을 동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시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생활 편의와 행정수요를 고려해 안건들을 상정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부권 장애인복지관 신설, 문화·여가 수요 증가에 대응한 복합문화시설 조성, 노후 체육시설의 이전 설치는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지선 부시장은 “공유재산은 시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며 “심의회를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자산이 공익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더다산 공유어린이집이 주관한 ‘여유당 508 부모동아리’ 두 번째 모임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부모의 눈높이에서 재조명하며, 양육과 교육의 철학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립박물관 관람 △‘차 한잔의 여유, 다산과 함께 걷는 부모의 길’ 강연 △참석자 간 대화 △지식나눔터 안경자 대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화 시간에는 자녀 양육의 방향성과 부모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공감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모임은 전통 다과를 만들고 차를 함께 즐기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정약용의 삶과 정신을 오감으로 느끼는 기회가 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더다산 공유어린이집은 지역 고유의 철학과 문화를 보육에 반영하며, 아이뿐 아니라 부모의 성장을 함께 추구하는 공동체 중심의 보육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교사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배움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유당 508 부모동아리’는 지난 4월 첫 모임을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