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연평도와 강화도의 해양설화를 바탕으로 ‘연평도 해신이 된 임경업 장군’, ‘효종이 사랑한 명마, 강화 벌대총’ 2종의 그림책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부터 진행해 온‘인천 해양설화 그림책 제작 사업’의 3개년도 성과물이다. 인천 해양설화 그림책은 2018년 ‘영종도 아기장수’, ‘백령도의 명궁 거타지’, 2019년 ‘대청도를 사랑한 태자’, ‘따오기의 하얀 날개, 백령도’에 이어 올해까지 총 6종이 출간됐다. 올해 출간된 2종의 그림책 각 1,500부씩 총 3,000부는 인천시가 납품받아 인천 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초등학교 도서관, 유치원, 그리고 전국 지역별 거점도서관에 12월 중 배포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그림책 제작사를 통한 출간도서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서 구입도 가능하다. 인천시는 그림책 판매 수익금중 일부를 활용해 매년 인천 섬에 소재한 초등학교 도서관 중 한 곳에 100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있는데, 올해 11월 24일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연평초등학교 교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신간 아동도서 100권’ 기증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친농업 마인드 함양을 위해 220명을 대상으로 신수요자 농업·농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의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제작한 농촌체험키트로 진행되며 장수풍뎅이 키우기, 표고버섯 초밥 만들기, 다육식물 키우기 키트 세 가지 종류로 구성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체험교육으로 진행되며 인천 관내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준상 시 농업기술센터장은“농업 · 농촌 체험으로 농촌의 활력화와 농심 함양을 도모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고립감 등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에서 7일 일상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살고 싶은 도시 인천을 위한 다짐”을 담은 청렴액자를 제작해 소속 실·국장 및 4급 이상 공무원과 시의원 등 약 240명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청렴액자는 서약문과 가족사진 등을 함께 볼 수 있도록 접이식으로 제작했으며 법과 원칙의 준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 등의 청렴서약문이 함께 담겨 있다. 청렴도 향상과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작된 청렴액자는 공직자들이 가까운 곳에 두고 수시로 보며 자랑스러운 공직자의 자세를 되새겨 일상 속 청렴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향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새내기 공무원과 희망직원을 대상으로 지원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 “시정슬로건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위해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인 청렴을 생활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자원순환센터 후보지역 발표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도시기반시설 전문가 토론회”를 오는 8일 10시 인천디지털센터 6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 정책설명이 아닌 현재 일반적인 폐기물 소각시설의 동향과 운영에 따른 환경영향을 객관적·전문적 시각으로 다룰 예정이며 주제발표자 및 토론자도 인천시 폐기물정책관계자는 제외하고 환경부 산하 연구기관·연구소 연구관, 폐기물분야 전공교수 등 전문성을 특히 고려해 선정됐다. 임영욱 연세대학교 환경공해연구소 부소장 등 3인의 전문가가 주제발표를 하고 강준수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등 5인의 전문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토론은 최소화하며 구·군 영상회의실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구·군 영상회의실에는 주민대표가 비대면 질문 및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오흥석 시 교통환경조정관은 “앞으로 시는 자원순환센터 건립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2월 7일 11시 시청 본관 2층 공감회의실에서‘2020년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시상식은‘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로 지역 내 근무환경, 성장역량 등이 우수한 뿌리기업을 선정해 홍보함으로써 뿌리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구직자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수 뿌리기업 선정은‘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제2조 제3호에 따라 6대 공정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인천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산업재해, 이직률 등 10개 부문을 서면평가하고 접근성, 위험요소 등 8개 부문을 현장평가해 평균 60점 이상 받은 상위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기업은 디에스솔텍㈜, ㈜리더스이엔지, ㈜부광정공, ㈜서울엔지니어링, ㈜성일기공, 신풍금속㈜, ㈜인페쏘, ㈜에스틸, ㈜하이베로 ㈜화인써키트 총 10개社이다. 기업정보 별첨 한편 인천시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뿌리기업 도약, 더 좋은 내일’ 이라는 프로젝트로 2024년까지 5년간 총 47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4일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6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아동·청소년을 위한 트라우마 위기상담’을 주제로 주혜선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코로나19가 아동·청소년에게 미치는 심리·사회적 영향 및 트라우마 위기 상담의 핵심 요소 등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상담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감염병 불안 및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기법을 체득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세열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과 학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돕기 위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캠시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호텔·관광 분야를 시작으로 뷰티·바이오 산업, 건설·토목산업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전기자동차 및 생체인식보안 등 신산업 분야로 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업현장 방문과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 기회 확대 지원 인천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구인·구직 정보 공유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자문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과정에 반영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지역의 우수한 기업들과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인천에서 자란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탄탄한 삶의 터전을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송암박두성기념관에 전시돼 있는 한글점자 훈맹정음 설명서·선생이 사용했던 제판기와 점자타자기 등 관련 유물 8건 48점이 4일 국가등록문화재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가등록문화재 제800-1호로 등록된 ‘한글점자 ‘훈맹정음’제작 및 보급 유물’유물은 훈맹정음의 사용법에 대한 원고 제작과정을 기록한 일지, 제판기, 점자인쇄기, 점자타자기 등 한글점자의 제작·보급을 위한 기록과 기구들이다. 현재 유물은 미추홀구에 소재한 송암박두성기념관에 전시돼 있으며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서 소유·관리하고 있다. 앞서 시와 미추홀구는 훈맹정음 관련 유물의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해 현장조사, 인천시 문화재위원회 사전신청 결의를 추진해 올 7월 문화재청에 등록 신청했으며 문화재청의 현지조사 등을 거쳐 명실상부 국가문화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문화재청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고유언어라는 점에서 문화적 가치가 크며 당시의 사회상을 반영할 뿐 아니라 근대 시각장애인사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써 문화재 등록 가치가 높다고 등록 사유를 밝혔다. 특히 시각장애인 문화유산이 국가등록문화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시의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은 인천과 대한민국의 후진국형 자원순환 체계를 환경선진국과 같이 바꾸는 새로운 길”이라며 이해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설득하면서 차분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강조했다. 4일 시청에서 비대면 영상회의로 열린 ‘12월 실·국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시의 자원순환 대전환 정책은 현 세대의 흔적을 최소화하는, 선진국에서 검증된 자원순환 체계를 도입하는 것”이라며 “군수·구청장, 지역 정치인들께서는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우리 지역과 미래세대를 위한 대화와 논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박 시장은 “남부권 기초단체장들께서 연수구 자원순환센터 공동이용에 대한 제안을 해주셨다”며 “대안의 실현가능성과 주민 수용성, 인천시의 환경정책과의 정합성 등을 함께 검토하기 위한 고위급과 실무급 협의 프로세스를 조속히 가동시키자”고 화답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해가는 과정에 시민들의 동참이 필수”며 “공직에서부터 바로 알고 실천해야 시민들께 시의 정책에 대한 취지, 실천방법 등을 제대로 알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미추홀구체육회는 지난 3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미추홀구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을 전달했다. 고대영 미추홀구체육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숨 가쁘게 근무하는 미추홀구 공무원들 덕분에 잘 극복해 나가고 있고 과중한 업무와 상당한 피로에도 불구하고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체육회의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가 보건소 직원 및 공직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직원과 주민 모두 한마음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체육회는 지난 3월과 6월 성금 300만원과 소독제 500개, 보건소에 간식 전달을 했는 가 하면, 민천기 미추홀구체육회 수석부회장은 1000만원을 학산나눔재단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