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청소년수련관이 2020 온라인청소년활동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역모니터링을 통해 선정된 이번 평가는 가족소통분야, 청소년캠페인, 문화예술분야, 청소년요구조사 등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 결과다.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상황에 맞춰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자 한 노력에 대한 격려 생각하고 청소년 및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서구문화도시추진단’은 연말을 맞이해, ‘서구에서 모두함께 서곶살롱’을 추진한다. 지난 11월 8명의 살롱지기를 선정해,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석남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스튜디오 파란에서 살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개개인이 자유롭고 수평적인 관계 속에서 다른 주민과 함께 소소한 자신의 취향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일상의 이야기를 순수하게 소통하며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어나감으로써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각 살롱 프로그램 2일 전까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문화도시추진단은 권역별 주민조사연구단을 모집해, 마을문화지도를 만드는 ‘문화서구 주민조사연구단’을 추진한다. 개개인의 기억을 담은 장소, 공간, 위치 그리고 지역의 다양한 사람, 공간, 행사 등의 문화자원을 주민이 직접 조사하고 연구해 지도로 만들어 서구 전역의 문화지도를 만드는 활동이다. 지난 11월 각 권역별 주민조사연구단을 모집을 완료해 오는 5일 체험활동을 수행할 탐험키트를 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에 대해 차적 조회부터 과태료부과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부과시스템을 구축해 12월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구축된 시스템에 신고·단속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우정사업본부 e그린우편시스템 등과 자동으로 연계돼 위반 차량의 차적 조회부터 과태료부과, 체납압류, 우편 발송까지 한 번에 처리된다. 시스템 운영 전에는 담당 공무원이 월평균 1천2백여 건의 위반 신고를 받아 사실 확인, 과태료부과 사전통지서 작성, 우편 발송까지 모든 업무를 수작업으로 처리해 업무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하지만원스톱 시스템을 사용하게 되면 해당 민원의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업무처리 시간이 1/3가량 단축됨으로써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구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부과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져 민원인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근절 및 장애인복지 업무 개선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미술을 통한 도시 재생과 주민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전시 ‘가좌 플레이그라운드’가 오는 5일부터 가좌완충녹지공원 및 가좌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과 인천 서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하고 건강한 예술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공모 선정 이후 세 달간 아홉 명의 작가가 참여, 리서치 및 예술 창작을 통해 도심 속 완충녹지공원을 ‘미술로 즐거운 놀이터’로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가좌 플레이그라운드’가 진행되는 가좌완충녹지 일원은 가좌2,3,4동에 걸쳐있는 곳으로 공단과 주거지를 분리하고 있어 서구의 발전과정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역사성과 상징성이 큰 장소다. 이번 전시는 이 점에 주목해 공원 내 녹지구역의 많은 나무 사이에 작품을 설치함으로써 도시형 자연환경을 제시하고 일상의 휴식을 위한 편리, 창의적 놀이문화 유도 등을 주민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마을과 공간, 역사와 현재의 리서치를 통해 창작된 ‘가좌 플레이그라운드’는 가좌완충녹지를 큰 놀이공원으로 설정, 주민들이 직접 놀이를 만들고 작동할 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연희동분회경로당을 비롯해 총 12군데 공공경로당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 529명을 대상으로 서부경찰서와 합동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구는 서부경찰서와 협업해 관내 공공경로당 12곳에 방문해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구에서 준비한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교육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교통안전수칙 ‘서다·보다·가다’ 홍보, 교통사고 현황 유형별 사례 등의 교육과 고령자 면허자진반납제도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70대 어르신은 “구청과 경찰서에서 직접 찾아와 교통안전수칙을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다”며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제도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주변 노인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며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어르신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21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42개 사업, 5,085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익활동은 1일 3시간 월 30시간 이상 활동 시 월 27만원이 지급되며 사회서비스형은 주 오후 3시간 월 60시간 이상 근무 시 월 최대 59만4천 원, 시장형사업단은 기본금과 수익금으로 급여가 산정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단 수행기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연희노인문화센터, 가좌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보건복지부 운영 포털 ‘복지로’나 ‘노인일자리 여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1년도에는 4,629개의 일자리에서 5,085개로 사업량을 확대해 추진한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의 지역화폐 서로e음이 이번엔 공동체와 나눔의 가치를 담아내는 ‘내 손 안의 공동체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서구는 서로e음 플랫폼에 기부 기능을 탑재한 ‘서로도움’을 7일 본격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서로e음 발행 후 잇따라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전국적 돌풍의 주역이 된 서구가, 이번엔 가치 소비와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끄는 지역화폐의 새로운 모델을 선도하고 나선 것이다. 서로e음 시즌3를 이끌어 갈 ‘서로도움’은 누구나 지역화폐 앱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 나눔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임으로써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서로e음을 발행한 후 38만명의 가입자와 9,800억원의 발행액을 기록하며 소상공인과 구민을 서로 잇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올해 ‘서로e음 시즌2’에선 전국 최초의 공공 배달앱 ‘배달서구’을 필두로 온라인몰 냠냠서구, 온리서구 등 독보적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국적으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서구는 지난 6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책과 함께하는 마을이해교육, 마을에서 놀자’ 온라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삶의 기반인 마을의 이해를 통해 마을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책읽기, 책놀이, 글쓰기, 토론 등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이뤄졌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한 마을이해교육으로 아이들이 마을 속에서 이뤄지는 여러 활동을 경험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 시대 한층 중요성이 커진 디지털 문해력 교육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21년 본예산에 4억원을 편성하고 인천교육과학정보원과 인천교육연수원과 함께 협업하는 삼원화 체제를 구축했다. 먼저 인천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는 디지털 문해력 역량 체계를 구조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교급별·경력별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할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 문해력 전문성 개발을 위한 워크숍, 세미나를 추진해 정책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교육과학정보원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활용 분야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연수와 거점형 연수 등 맞춤형 연수를 진행한다. 인천교육연수원은 대면·비대면 병행 연수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문해력 적용 사례와 미래교육을 위한 새로운 수업도구 활용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특히 플랫폼이나 코딩, 인공지능 관련 원격교육 콘텐츠도 개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세상에서는 디지털 문해력이 생존을 위한 필수 역량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문해력 역량 강화 등 미래교육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동절기 소홀해지기 쉬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 을 기반으로 한 인천동구보건소 생활터 건강걷기 커뮤니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동구 보건소는 이달 20일까지 걷기 운동 활성화를 통한 구민건강 증진을 위해 모바일걷기 플랫폼으로 12월 챌린지를 시행하고 걷기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건강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다운로드해 ‘인천 동구 걷기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워크온 챌린지 메뉴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손쉽게 동참할 수 있다. 챌린지 도전자들은 20일까지 목표걸음 18만 보를 달성해야 하며 목표걸음에 성공한 도전자 중 선착순으로 70명을 선발해 챌린지 성공기념 사은품을 전달한다. 구는 이번 챌린지 도전자들이 걸음 수 경쟁을 통해 걷기 운동에 재미를 느끼는 동시에, 모바일 앱인 워크온을 통해 걸음 수와 자신의 순위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동기부여가 되고 지속적인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