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도모하고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진로체험 꾸러미’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로체험 꾸러미’프로그램은 온라인 교육에 적합한 직업군 진로교육 동영상과 1인용 진로체험 키트로 제작한 후 신청 학생에게 배송해 환경적 요소와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비대면 진로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에서 이번 달에 운영하는 진로체험 꾸러미 추가 지원사업은 기존 직업군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원예치료사 마술사 쇼콜라티에와 신규 직업군 파티쉐 캔들공예가로 총 5개 직업군을 지원한다. 한편 구 관계자는 “대면으로만 지원하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진로체험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지원해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관내 전 필지를 대상으로 오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내년 1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건축, 개발행위허가, 토지이동에 따른 분할, 지목변경 등 각종 인허가 사항 등 관련 자료를 토대로 토지특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토지특성 조사가 마무리되면 오는 2021년 2월초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토지가격 비준표를 토대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가격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구 관계자는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 등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조사·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귀농 희망자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4일부터‘2020년 귀농창업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귀농창업의 트렌드와 절차, 농업경영을 위한 회계 및 마케팅, 농촌융복합산업 지원법률 및 제도, 비대면 농촌체험 사례실습 등 귀농 창업을 준비하는 귀농인들에게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교육을 듣고 싶은 인천 시민이라면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40명만 선발될 예정이다. 박준상 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은“집합교육 예정이던 귀농창업교육이 안전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말하며“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 희망자에게 농업 및 창업실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귀농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악화된 고용상황 속에서도 근로자의 취업기회 제공 및 노동력의 원활한 수급지원 업무를 수행한 관내 모범 직업소개소 7개와 직업소개분야 유공자 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는 현재 584개소의 직업소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약 52만건의 취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채용 위주로 지원되고 있어 사회 기여도가 높다. ‘모범 직업소개소’는 인천에 본사를 두고 운영되는 직업소개소 중 취업지원실적, 지역사회 기여도, 안정적인 취업지원 환경 등을 평가해 군·구 추천을 거쳐 시에서 최종 선정하며 ‘직업소개분야 유공자’는 직업소개소 운영인력 및 관련 단체·기관에서 일하는 사람 중 근무경력 3년 이상으로서 성실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분들을 군·구의 추천을 거쳐 시에서 선정한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이용이 많은 직업소개소를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48개 업소를 모범 직업소개소로 선정했으며 직업소개분야 유공자는 2016년부터 총 13명이 선정됐다. 금년도에는 모범직업소개소 7개소, 직업소개분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본부세관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비대면 서면 협약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피해업체 종합지원을 위한 시-인천세관 간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기관별 지원 대책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고공유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한 협력사항은 코로나19 피해업체의 수출입통관 애로사항 해소,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복귀, 한·중 항공화물 복합일관운송 운영, 항공정비 클러스터 구축, 바이오산업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기업의 애로해소 및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기업지원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업체계 강화로 기업지원 시너지를 높여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인천광역시와의 협업과 정보공유를 통해 관내 수출입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 자활인을 위한 축제‘2020년 인천 자활한마당’이 인천자활사업 20주년을 맞이해 4일 오전 11시에 온라인 행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인천 자활한마당은 자활근로 참여자 및 자활센터 종사자 등 자활사업 관계자가 공감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고자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등 온라인 방송 플랫폼 송출을 통해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2020년 자활사업 유공자 27명에 대한 시장 표창 외에 자활사업 20주년을 맞이해 인천지역 자활사업을 되돌아보는 사진 영상물과 자활참여자와 종사자가 함께 만든 가상합창 등 특색 있고 의미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박남춘 시장은 축하 영상에서“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계시는 자활근로자 및 자활센터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시는 저소득층의 자활기반시설인 꿈이든 자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자활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와 통일부가 후원하고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2020년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이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 담론을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2019년 8월 첫 행사를 개최한 후 국제사회에서 많은 지지와 공감대를 얻은 바 있다. 올해 포럼은 한강하구와 서해바다를 경계로 남북이 맞닿아 있는 접경도시인 인천시에서 개최됐다. 한반도 분단체제 해소 항구적 평화 정착 평화를 기반으로 한 경제와의 선순환 구조 구축 등을 전세계 석학, 글로벌 유수 기관의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했다. 정부의 신한반도 체제와 평화경제에 대한 비전공유, 정책제언, 협력방안 등이 제시됐고 평화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시의 국제적인 협력 기반 마련과 남북 평화·번영에 대한 인천시민의 지지와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다. 전날 온라인 생중계된‘Live 토크쇼 DMZ 평화경제를 말하다’에서는 6.25 참전용사 기념공원, 인천도시역사관, G타워 전망대, 강화평화전망대 등 인천의 접경지역 일대 영상과 전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부여’,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이 포함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의결했다.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연내처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우리시의회에서 주장해 온 지방의회 인사권 부여,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의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에 지방의회의 자치권이 확대·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은 32여년 만에 추진되는 것으로 우리나라 지방자치제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국회 행안위 소위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행안위 전체 회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연내 통과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환경기반시설 연구회는 3일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음식물 쓰레기 처리 현황과 개선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모 부의장을 좌장으로 이승희 경기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와 김상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인천시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개선방향에 대해 다양한 방안이 제시 됐다. 이후 김희철 시의원, 이혜경 인천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김진한 인천환경연구원 이사장, 박정호 인천환경공단 자원안전팀장, 주형운 인천광역시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팀장이 토론자로 나서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 향후 해결 방향 등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김희철 의원은 청라자원순환센터의 건조분말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하며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의 감소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의 첫걸음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강원모 부의장은“현재 음식물 쓰레기는 자원 회수 차원에서 건조분말 형태로 가공해 사료나 퇴비로 이용하고 있지만 건조 분말화 하는데 많은 가공비가 들어가고 수요가 저조해 처리에 곤란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근본적으로 음식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부터 치유형 대안학교인 조아학교 고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진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진로 및 소질과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내용이며 지난달에는 캘리그라피와 수제도장 만들기, 모험왕 원피스 등이 진행됐다. 이번 달에는 생활 속 천연제품 만들기 ‘아로마원데이’와 청소년을 위한 감정코칭과 분노조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학교, 지역과 지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