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모의창업동아리 ‘나슬’이 제13회 사회적경제 공모전에서 청소년부문 사회적경제 응원상을 수상했다. 아이쿱생협연합회,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등이 공동주최하는 사회적경제 공모전에서 나슬은 청소년부문에 참여, 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 을 뉴스로 제작해 출품했다. 본선과 결선을 거쳐 최종 청소년부문 수상 5개 팀에 선정돼 올해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수상팀을 발표했고 사회적경제공모전 홈페이지 2020년 선정작 전시관을 통해 수상작과 수상팀 에필로그를 볼 수 있다. 나슬의 디자인부 팀장인 이회은 양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나슬’의 뜻처럼 조금씩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라며 “사회적경제 속에서 성장해 모두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청소년모의창업동아리 ‘나슬’은 올해 창단 5년차로 고등학생 21명이 활동하고 있다. 나슬의 미혼부모 자립 지원 디자인 굿즈 및 자세한 활동 안내는 미추홀구온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은 동구사랑상품권 이용자의 편의개선을 위해 환전기간을 대폭 줄여 환전 신청일에 수령이 가능하도록 당일환전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기존에 최소 3일에서 최대 5일까지 소요되는 환전기간으로 인해 관내 소상공인의 자금유통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사용자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동구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과 업무 처리기간을 단축 방안을 협의해 환전처리 방식을 개선하는 당일환전 처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동구사랑상품권을 받은 가맹점주는 신청 당일에 환전액을 입금 받을수 있게 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격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금고 5개소, 신협 5개소, 중구농협 화수지점 등 11개 판매대행점에서 당일환전이 가능하며 구는 당일환전 가능한 판매대행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다. 동구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상시 6%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관내 전통시장과 소매점, 음식점등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동구사랑상품권에 많은 관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구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2일 관내 다문화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겨울 방한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이 다문화 아동들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만든 모자와 목도리 70여 개를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탁해 관내 다문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서구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누기 사업을 통해 관내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신생아 모자를 만들어 굿네이버스를 통해 어려운 가구에 전달했다. 김재경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에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복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보훈회관에서 강용희 6·25참전유공자회 서구 지회장 등 참전유공자 5명에게 감사 메달을 전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감사 메달은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가 생존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국가적 존경과 감사표명을 통한 명예 선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은화 메달을 제작했다. 코로나19로 각종 보훈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6·25전쟁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오진종 복지문화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교통안전 테마 캠페인을 추진 중인 인천 서구는 12월 중점 테마를 이번 달 인천시에서 전면 시행될 안전속도 5030으로 선정하고 ‘안전속도 5030 아시나요’를 주제로 홍보자료를 만들어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이란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자의 감소를 위해 도심 도로의 제한속도를 60km에서 50km로 이면도로 및 어린이보호구역은 시속 30km로 하향하는 정책이다. 12월 인천광역시에서 전면시행될 ‘안전속도 5030’정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서구청은 9월에 이어 12월 교통안전테마캠페인 주제로 안전속도 5030을 선정하고 “‘속도’를 줄이면 ‘안전’이 높아집니다”라는 주제로 반상회 홍보자료 배포, LED 전광판 표출 등으로 안전속도 5030 홍보 활동에 나선다. 서구 관계자는 “우리나라 보행자는 다른 나라에 비해 교통사고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며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했을 때 교통사고의 71.1%, 교통사고 사망자의 48.6%는 도심지역 도로에서 집중해 발생하기 때문에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안전속도 5030을 실시하면 시속 60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청라에너지주식회사는 지난 2일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인천 서구에 전달했다. 청라에너지주식회사는 2009년부터 서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해온 에너지기업이다.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에 연간 총 1억8천만원 상당의 기본요금을 감면해주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15년부터 경로당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온누리 상품권 지원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지역난방이란 열병합발전소, 자원회수시설 같은 대형설비에서 만든 열에너지를 아파트, 상가 등에 공급하는 난방방식이다. 지역난방은 보일러를 따로 구비해야 하는 개별난방에 비해 수선유지비 등이 들지 않고 베란다 여유 공간 활용이 가능할뿐더러, 화재, 폭발, 질식사고의 위험도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전국 각지의 대규모 신도시 대부분은 지역난방을 채택하고 있다. 강구인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지역과 주민을 위해 도움을 주신 청라에너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은 지난 2일 인천 서구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은 서구 관내 자원재활용업체의 모임으로 매년 업체들이 적립한 후원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해 왔다. 올해에도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했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성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속 회원사들과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재현 서구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우리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조합원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식품접객업 옥외 영업의 한시적 허용 기간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6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최초로 관내 옥외 영업을 한시적으로 허용한 바 있다. 허용기한은 내년 11월 30일까지이며 허용업종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옥외 영업을 하려는 영업자는 서구청 홈페이지 예약/신청의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한시적 허용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위생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관내 옥외 영업의 허용기한 연장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더불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 중 3개소가 지난달 30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받았다. 지난 9월, 입주기업 ‘체리코끼리’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20년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입주기업인 ‘바람꽃출판사’, ‘정약용컴퍼니’, ‘위즈덤랩’ 3개소가 선정된 것이다. 체리코끼리는 홍보, 교육 및 영상 제작과 영화제작 교육 사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바람꽃출판사는 난독증·다문화 어린이들의 읽기 개선을 위한 도서 출판과 콘텐츠 제작 사업을 영위 중이다. 정약용컴퍼니는 영유아 가정과 대가족 세대를 위한 가사 청소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즈덤랩은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교육, 체험, 돌봄, 상담 등을 위한 전문가를 연결하는 재능 공유 플랫폼을 제작 및 운영하는 기업이다. 센터는 성장 가능성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입주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사무실에는 9개 기업, 코워킹룸에는 12개 창업팀이 입주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 용유 남성 의용소방대 대원일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쌀 10kg 12포, 라면 12박스, 롤휴지 12세트를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용유동 남성 의용소방대는 화재 발생,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결성됐으며 매월 1회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에 용유 남성 의용소방대에서 기탁한 물품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1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각 가구에 원활한 배부를 위해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나눔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정병연 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어려움을 겪으며 생활하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대원들과 합심해 주변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종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용유 남성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이 힘든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