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4일 안전교통국(대중교통과)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대수의 지역적 편차가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장안구 내 온열의자 설치 확대를 요구했다. 김경례 의원은 “버스정류장 온열의자는 지역 주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며 따뜻하게 쉬어갈 수 있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면서,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해 설치해달라는 요청을 드렸는데, 올해 오히려 불균형이 심각해졌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김경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 전체에서 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정류장 620개소 중 △장안구 121개소 △권선구 220개소 △팔달구 143개소 △영통구 136개소인 상황으로, 장안구와 권선구는 무려 100여 개나 차이가 났다. 또한, 올해 설치됐거나 설치가 계획된 온열의자는 장안구가 26개소인데, 권선구가 67개소, 팔달구 30개소, 영통구 34개소로 지역적 편차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작년에 유동 인구가 많고 어르신이 많이 계신 곳에 온열의자를 우선 설치해달라고 말씀드렸지만, 이 부분이 전혀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24일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을변호사 상담 처리 지연 우려’, ‘무인민원발급기 인식 오류’, ‘가사홈서비스와 행정복지센터의 업무 중복’ 등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전반의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마을변호사 상담과 관련해 “서비스 안내에 법률 상담까지 약 2주가 소요된다고 안내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상담이 시급한 시민 입장에서는 긴 대기 기간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비대면 상담 특성상 신속한 답변 체계가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온라인 신청 방식이 새빛톡톡에 한정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제기하며 “각 구청 홈페이지 첫 화면에 별도 메뉴를 두는 방식 등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불편 문제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문 인식 오류 사례가 반복되면서 민원 처리가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장비 전반에 대한 정기 점검과 지문 인식 기능 개선을 요청했다. 이어 가사홈서비스 운영과 관련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행정복지센터가 이미 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24일 진행된 시민협력교육국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의 운영 구조와 접근성 문제를 지적하며, 수원 시민 중심의 인증체계 정비와 UI·UX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오세철 의원은 “새빛톡톡은 수원 시민이 아닌 경우에도 회원 가입이 가능해, 시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과정에 타 지역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우려가 있다”며 “플랫폼의 신뢰성과 정책 참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원 시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인증 절차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새빛톡톡의 전반적인 이용 편의성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현재 플랫폼은 웹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어 가독성이 낮고, 원하는 서비스를 찾기 어려운 부분을 지적하며 이에 대해 오세철 의원은 “검색창 개설, 메뉴 구조 재정비 등 UI·UX 개편을 통해 접근성과 사용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철 의원은 “시민 참여 플랫폼은 참여가 쉬워야 하고, 수원 시민의 목소리가 정확하게 반영되어야 한다”며 “새빛톡톡이 명실상부한 시민 참여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인증 체계와 편의성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 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24일 안전교통국 첨단교통과, 대중교통과, 안전정책과, 재난대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밀착형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먼저 국미순 의원은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무를 대체하는 공익근무 형태임에도 제도적·사회적 관리 체계가 미흡해 현장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현장의 혼선과 갈등을 최소화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인권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청 소속 근무지 대상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매뉴얼’마련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의하며,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단속과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까지 좀 더 적극적인 행정조치가 현실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보행환경 개선과 육교 환경개선사업 등의 현안업무를 환경안전위 의원에게 미리 공유해 주는 부분은 칭찬드리고 싶으나 문서와 봉투를 사용해 사송으로 전달하는 방식은 시간·인력·종이 모두를 낭비하는 구시대적 방식이라며 문자메시지 등의 디지털 방식으로 공유해줄 것을 당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4일 안전교통국 첨단교통과, 대중교통과, 안전정책과, 재난대응과 등 4개부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질의하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이대선 부위원장은 수원시에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있지만 휠체어 장애인이 버스를 이용하기에는 한계점이 있음을 지적하고 무장애 버스정류장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줄것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율전동 버스노선 폐지에 따라 똑버스(DRT) 등 대체 수단을 포함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과 입북동, 당수동 어르신의 똑버스 이용 확대를 위해 분기별로 톡타앱 현장 방문 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금곡동 일대의 불법주차 문제와 관련해 10여 년 전 호매실지구에서 발생했던 상황이 금곡동과 당수동에서도 반복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인 부지확보와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당수2지구의 입주를 대비하여 버스노선 확보, 택시 공급, DRT 운영 확대 등 교통종합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더 많은 시민이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 5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24일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팔달·영통구청)에서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관리·감독 강화를 강하게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사고들이 인솔자의 기본적인 부주의와 관리 소홀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도 있다”며, “현장에서의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행정은 이러한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안전사고 현황에 대한 체계적인 파악과 공개, 사고 유형별 대응 매뉴얼 보완, 보육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내실화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경미해 보일 수 있어도 학부모에게는 결코 가볍지 않은 문제이며, 가정의 불안과 불신으로 직결된다”며, “사고 예방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행정과 현장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보육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대책 강화와 보육현장의 신뢰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제일평생학교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15박스를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원제일평생학교는 매년 교사들과 학생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복지기관에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어르신을 위한 평생교육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까지 꾸준히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를 위한 학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1963년 ‘수원제일야학’으로 개교한 수원제일평생학교는 60대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중·고 검정고시 과정을 수업료 없이 무료로 제공하는 재능기부 학교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히고 교육 접근성을 높이며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12월 1일 월요일, 2025년 수원시미디어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수원시미디어센터가 추진한 미디어 창작·지원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문화 및 미디어 생태계의 지속적 성장과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지역미디어 성과발표회 ▲2부 AI 포럼 및 특별상영으로 진행된다. 1부 : 지역미디어 성과발표회 1부에서는 ‘수원을 담다, 미래를 짓다’를 주제로 지역미디어 공모사업 선정팀의 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영상, 라디오, 신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된 수원 콘텐츠를 소개하고, 콘텐츠의 제작 과정과 후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13시부터 ‘수원지역미디어를 말한다’를 주제로 마을미디어 활동가와 지역미디어 연구자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강연도 진행된다. 본 강연은 수원시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으로, 지역미디어 공모사업 선정 단체를 비롯해 수원마을미디어연합, 마을만들기 활동가, 미디어에 관심있는 수원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가 관내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재난대응·지원체계 등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은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시는 ‘초고층재난관리법’ 제21조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의 재난대응·지원체계를 확인하고 있다. 점검반은 수원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수원남부소방서, 수원소방서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수원역, 수원시청역, 광교중앙역 등 관내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10개소를 대상으로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수립 여부 ▲총괄재난관리자 선임 여부 ▲종합방재실 설치·운영 관리 상태 ▲피난안전구역 설치 여부 ▲초기대응대 구성 및 교육·훈련 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 사항에 대해 시정을 요청하고 개선 여부를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가 겨울철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2월 12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58개소를 점검한다.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원시 건축과 건축안전팀 관계자, 건축안전자문단,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동절기 시공계획서의 적정 수립 여부 ▲한중(겨울용) 콘크리트 사용·관리 실태 ▲흙막이 가시설 설치 적정성, 지하굴착 구간의 계측 관리 상태 ▲등록된 타워크레인 사용 여부 ▲타워크레인 유지 관리 상태 ▲품질·시공·안전 관련 건설기술진흥법 이행 여부 ▲건설기술인 배치 여부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축공사장에서의 품질과 안전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위험 요인을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