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용을 1인당 연간 40만원(시 지원32만원, 자부담 8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거나 현재 임신부이다. 유산 등으로 인해 임신·출산 상태가 중단 또는 종료된 경우에도 지원 가능하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3월 5일 수요일 9시부터 3월 28일 금요일 18시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별도의 서류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군포1동 도시환경과로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4월 중 추첨을 통해 840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임산부는 12월 15일까지 지정된 쇼핑몰에서 필요한 품목을 직접 주문할 수 있다. 단, 1회 주문 금액 한도는 4만원이상 20만원 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신청을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도시환경과에서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고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대상은 군포시에 거주는 농민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3700만원 미만, 경작 면적이 1천㎡(약300평)이상 등 일정자격 요건이 필요하다. 군포시가 아닌 지역에 거주하고 농지만 군포시에 있을 경우, 거주지와 농지가 연접지역이어야 하고 경작 면적이 10,000㎡(약 3000평)이상인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다. 시에서는 신청자의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을 거쳐 오는 12월에 직불금을 최종 지급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제가 농민의 노력에 대한 정당한 보상의 일환이 되어 군포시 지역 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요건이 되는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은 24일부터 독서문화생활과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상반기 독서진흥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인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스토리텔링 및 책과 놀이를 접목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며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한 ▲책놀이지도사 자격증반과 아이가 영어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영어 이야기책 활용법을 알려주는 ▲부모를 위한 영어그림책 코칭 클래스를 마련했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창의력과 사고력 확장을 위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위풍당당 새싹북클럽(초1~2학년)과 ▲신나는 그림책 생태놀이(2019~2020년생)가 있다. 수강신청은 2월 24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자격증발급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관내 도서관 방문을 통해 지식도 쌓고 문화생활도 즐기며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가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거주 10년 이상이며, 신청기간 내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00년 1월 2일 ~ ’00년 12월 31일)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이며,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년은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군포시 지역화폐(군포愛머니)로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혁신 역량과 성과, 국민체감도 등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61개(광역 4개, 기초 5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군포시는 △복지 민원 제증명의 통합민원창구 발급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카카오서비스와 연계한 지방세 체납안내문과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 발송 △도서검색시 도서 위치 제공 서비스 도입 △청년공간 플라잉 건립과 청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한 주민서비스 개선노력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발굴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장이 직접 주관하는 혁신 정책 발굴 모임 '소통 도시락' 운영과 부시장이 주도하는 '정책형 벤치마킹' 추진이 조직의 혁신 내재화를 위한 좋은 시책으로 평가를 받아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성과는 전 부서 직원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문제 해결책을 함께 고민 해야함을 강조하고, 청소년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일·가정 양립 추진 사업 확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인구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주도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인구문제는 사회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슈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고민해야 한다”라며,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25일, ‘2024년도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느티나무학교’는 기초문해교육과 초등학력인정과정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의 자존감 회복과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2024년에 느티나무학교는 ▲ 기초문해 교육 ▲ 초등학력 인정과정 ▲ 중학 1, 2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1년간 교육과정 끝에 초등학력 졸업자 5명, 중등학력 수료자 32명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졸업식은 가족과 지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생들은 직접 쓴 글을 낭독하며 배움의 과정에서 겪었던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으며, 지역 예술단체의 축하공연도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졸업생들은 오는 3월부터 중등학력 인정과정에 입학,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졸업을 목표로 학습에 정진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하은호 이사장(군포시장)은 이날 졸업식에 참석해 “느티나무학교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귀감이 된다”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2025년부터 메이커스페이스 자유 장비 이용 범위를 확대하여 포토샵(Photoshop),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Fusion 등 디자인 및 설계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봉틀 기초 장비 교육(매월 둘째 주 토요일)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메이커스페이스는 기존에 3D 프린터, 레이저커터, 승화전사 장비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디지털 콘텐츠 창작 수요 증가에 따라 디자인 및 설계 소프트웨어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매주 화요일 ‘자유 이용의 날’에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Fusion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초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3월에는 Fusion을 활용한 3D 모델링 수업을 시작으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교육 과정도 순차적으로 개설된다. 또한, 재봉틀 교육은 기존 정기 교육(연 3회 모집)에 더해 매달 1회 추가 운영되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본도서관 김경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산본1동3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주민설명회 및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발사업은 구역 면적 약 2만 8천㎡로 산본전통시장 북측의 가칭)산본1동3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로부터 입안 제안된 정비계획에 관한 것이며, 이 지역 주민들은 2023년 6월 군포시에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대상지는 2007년 금정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고시됐으나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 지구지정 효력이 상실된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지역으로 구역내 주민들이 제안한 계획안에 대하여 관계부서(기관) 협의 및 정비계획(안)의 적정성 검토과정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공람(설명회)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민공람은 오는 3월 6일부터 4월 16일까지 군포시청 본관5층 제3기록관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은 공람 기간동안 재개발 정비계획(안) 관련 도서를 열람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3월 6일 오후 2시, 군포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겨울철 결빙됐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낙석ㆍ붕괴ㆍ산사태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2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 및 균열ㆍ전도ㆍ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다. 이에 따라 급경사지ㆍ산사태우려지역ㆍ노후주택ㆍ문화재ㆍ교량 등 해빙기 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 44개소에 대하여 집중 점검키로 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27개소 ▲산사태우려지역 11개소 ▲노후주택 3개소 ▲문화재 1개소 ▲교량 2개소 등으로 각 시설별 특성에 맞춰 안전점검이 진행된다. 급경사지·산사태우려지역은 낙석, 전도위험, 낙석방호시설 파손 여부등을 점검하고, 교량은 포장부 파손, 세굴, 침하상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해빙기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건축물의 부동침하, 주요구조부 균열 상태 등을 민간전문가와 함께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