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2월 2일 7개 건설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규모 민간 건축현장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기회를 확대했다. 중구는 지역 내 대규모 민간 건축현장을 대상으로 하도급, 인력, 자재, 장비 등의 수급을 지역 업체에 도급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위해 민간기업의 적극적 협력 및 참여를 약속하는 협약서를 7개 시공 업체와 체결 교환했다. 대상현장의 규모는 중구 관내 도급금액 300억원 이상 또는 연면적 18,000㎡이상의 대규모 건축현장이 이에 해당하며 협약서 교환업체는 현대건설㈜, 롯데건설㈜, ㈜보미건설, 대림건설㈜, ㈜KCC건설, 세영건설㈜, ㈜진복종합건설로 7개 업체다. 협약내용은 관내 민간건설사업과 관련해 지역 업체의 건설 참여기회를 확대 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건설업계와의 동반성장에 기여했다. 과 동시에 민간공사에 수반되는 행정 지원 및 협조를 통해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체결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한 사업주체 및 건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소득 지원을 위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유형별 모집인원 및 참여자격은 공익형 2,180명, 사회서비스형 166명, 시장형 110명 총2,456명이며 참여자는 선발기준표에 따라 선발된다.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은 신청할 수 없으며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사업수행기관인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중구 노인복지관에 방문 또는 온라인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에 신청하면 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청년의 활동 공간 제공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에 조성을 준비 중인 청년복합공간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역 청년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는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금곡동에 있는 옛 지성소아과 건물을 활용한 복합공간 조성을 추진해 왔다. 해당 건물은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구는 여기에 공유형 사무실, 다이닝룸, 스터디룸, 밴드 연습실 등을 구축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창업활동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명칭 공모를 통해 구는 ‘유유기지’ 뒤에 붙을 동구만의 참신하고 친근한 이름 정하기에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구 관계자는 “앞서 조성된 인천시 내 청년복합공간과의 통일성 및 연계 측면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받아 오는 10일까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 팩스 등으로 공모안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명칭안을 심사해 오는 23일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하고 입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단위사업인 ‘송림골 꿈드림센터’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허인환 구청장,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설계 공모 당선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청취와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송림골 꿈드림센터는 동구 송림동 125-3번지에 영유아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건강생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 복합 공간으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42억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6,600m2, 지하 2층 지상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구는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속적인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설계안을 도출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공간으로 꾸려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올해 10월까지 산성우측정망을 운영한 결과‘인천지역의 빗물 산성도가 전년보다 좋게 관측됐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의 빗물 산성도는 송도와 송림, 연희, 원당, 송해지역에 설치된 산성우 측정망 5개소에서 강우와 강설 시에 빗물의 pH와 강우량, 그리고 이온성분을 분석했으며 이온성분은 양이온 5종, 음이온 3종을 분석해 산성비의 강도를 측정했다. 자연상태에서 대기 중에 존재하는 이산화탄소로 인한 빗물의 산성도는 pH 5.6 ~ 6.5 범위에 있으며 pH 5.6 미만의 비를 산성비라고 하고 pH가 이보다 낮을수록 산성도는 증가한다. 올해 인천지역 빗물의 평균 pH는 5.5로서 전년도 5.3 보다 낮은 산성도를 보였으며 빗물 중의 주요 이온성분으로는 음이온 중에서 질산이온과 황산이온, 양이온은 나트륨이온과 암모늄이온이 인천지역의 강우 산성도를 결정하는 주요 이온물질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빗물의 pH는 대기 중에 떠도는 각종 오염물질이 빗물에 녹아 변하게 되는데, 석탄이나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가 연소할 때 생기는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등의 음이온 성분이 빗물의 산성도를 증가시키는 주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인천의 정체성을 담은 단행본 ‘바람결 따라 골목길 걸어’, ‘인천의 맛_바다와 땅이 키우고 사람이 만들다’ 2권을 펴냈다고 밝혔다. ‘바람결 따라 골목길 걸어’는 인천이란 공간과 300만 인천시민이 살아가는 인천의 어제와 오늘을 담았고 ‘인천의 맛_바다와 땅이 키우고 사람이 만들다’는 역사와 문화가 농축된 인천의 맛, 인천사람들 손맛을 기록한 책이다. ‘바람결 따라 골목길 걸어’는 부평구와 계양구, 서구, 남동구, 미추홀구, 연수구의 역사와 변천사가 생생하게 담겼다. 책은 인천이라는 도시가 묵묵히 견뎌온 변화와 성장의 기록이자, 인천을 삶의 무대로 삼고 살아가는 인천 사람들의 가치 있는 역사를 관조적으로 이야기한다. ‘인천의 맛_바다와 땅이 키우고 사람이 만들다’는 인천 역사와 함께 이어온 추억의 맛, 거친 바다와 땅에서 일군 노력의 결실을 ‘사람’을 매개로 전해준다. 인천 출신 방송인 최불암, 유명 셰프 이연복 등이 전하는 인천과 맛에 대한 기억도 읽을거리다. 부록으로 실린 ‘시민이 만든 맛’에는 하숙집 주인, 요리하는 아버지 등 인천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맛에 얽힌 삶의 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청과 합동으로 배달음식점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원산지 표시 등을 위반한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치킨, 족발, 보쌈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음식의 배달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단속대상은 관내 배달앱 등록 음식점 중 주문량이 많은 업소, 민원 유발업소, 주로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다고 홍보하는 업소 등으로 선정했다. 단속 결과 돼지고기, 쇠고기, 배추김치 등 수입 농축산물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이는 등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5곳과 축산물가공업 무허가 영업행위 1곳,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품을 보관한 1곳,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2곳 등 총 9곳이 관련 법규정을 위반해 적발됐다. 돼지고기 전문 음식점인 A업소는 미국산 돼지고기와 중국산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다 적발됐다. 족발 및 보쌈 배달전문 음식점인 B업소의 경우 축산물가공업 허가를 받고 영업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허가를 받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광역시는 학대위기아동 발굴 및 신속한 보호조치를 위한 촘촘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를 신규 설치해‘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난달 2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서구 왕길동에 설치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서구와 강화군 지역을 담당하며 아동학대사건을 조사하고 학대피해아동에게 필요한 보호조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치료를 실시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으로 총 4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상담원 1인당 아동학대사례관리건수는 연간 60건에서 연간 47건으로 다소 감소될 전망이다.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연간 사례관리건수 감소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업무과중을 경감시킬 것으로 예상되어 학대피해아동 사례에 집중하고 조금 더 세심하게 관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종학 인천시 아동복지관장은“학대로부터 아동을 지키는 일은 공무원의 역할이자 책임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학대예방 인프라를 확충하고 아동의 권리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12월 2일 오후 2시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개최된 ‘JUMP 2021 적십자 인천 선포식’에 참석해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나눔 리더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비전선포식에는 인천지역 나눔리더, 2020년 적십자 재원조성 관련 표창수상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은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적십자 재원조성 관련해 인천시의장상을 수여했다. ‘JUMP 2021’비전선포식은 머리 글자인 "Join Us, More Partnership"을 모토로 적십자사 인천지사의 향후 모금방향과 사업방향을 인천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신은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난과 안전을 핵심가치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관계가분들과 인천지역 나눔리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연대와 협력의 힘을 통해 지금의 상황을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감사관의 시정참여 확대와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감사관 연찬회를 12월 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감사관 연찬회는 실시간 유튜브 참여로 진행되며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의“시민감사관의 역할과 감사사례”에 대한 전문 강의와 코로나19 블루 극복을 위한 “울면 살고 웃으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인천광역시 홍보대사 개그맨 장용이 강의한다.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은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 등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임기는 2년이며 공모를 통해 위촉된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제9기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은 법률, 세무, 건축, 보건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춘 72명이 지난해 9월 위촉됐으며 시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등에 대한 제보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감사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 “시민감사관의 열성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우리 시가 지향하고 있는 사전적, 예방적,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감사를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