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인천시에서 최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아파트에서 주민들과 함께 인증패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17년 준공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아파트는 1,147세대 3천8백 명이 거주하며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와 에너지 절약, 시설물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서구에서 주민들의 노력과 화합에 힘입어 3년 연속 최우수관리단지가 선정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인천 전체에서도 서구에 가장 많은 아파트단지가 있고 건립사업도 활발함으로 구 차원에서 아파트의 투명한 운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구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매년 공동주택관리 문화 발전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에 모범적인 단지를 선정해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정책을 펼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0년 랜선 과학·생태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미리 신청한 관내 중·고등학교 20개교에 과학 실험, 생태 활동 꾸러미 10종이 배송됐으며 해당 학교에서는 인천학생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동영상과 학습 자료를 활용해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온라인 수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꾸러미를 개발하고 보완해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하용 원장은 “앞으로의 교육 방향은 온·오프라인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비전을 꿈꿔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온라인에 기반한 학생 중심의 체험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갤러리 ‘나무’에서는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청년 예술가의 전시회 ‘신진 작가 날개 달다 2020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17년부터 운영됐으며 청년 예술가들의 창조적 역량 강화와 지역 미술의 자립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출신의 윤혜인, 이솔비, 이실아, 이해미, 조혜리 등 5명의 신진작가가 참여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품 3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공애순 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청년들이 예술가의 길로 나아가는데 가교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관 갤러리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교육지원청 최초로 성폭력 전문상담사를 채용했다.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폭력의 가해자,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온라인 공간에서 지켜야 할 규칙과 피해 발생 시 구체적인 대응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교급별 눈높이에 맞춰 함께 생각하고 해결책을 찾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초등학교 42개 학급, 중학교 6개 집단이 참여해 96%의 만족도를 얻었다. 한광희 교육장은 “2021년에는 교육 대상을 160개교로 확대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더욱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11월의 마지막 날, 정신없이 분주한 인천 중구 도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얼굴 없는 천사의 따뜻한 손길이 스쳐 지나갔다. 말없이 들어선 익명의 기부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본인이 준비한 현금 10만원과 직접 모은 마스크 50여장, 손편지를 전하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자필로 쓴 편지에는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적혀 있었으며 익명의 기부자는 이 편지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코로나 19로 힘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소식을 접한 이기만 도원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해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19로 인해 다들 어려운 시기에 있지만 함께 이겨내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보건소은 자살에 대한 지역주민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자살사고 고위험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해 생명사랑 로고젝터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유리렌즈에 빛을 투사해 이미지를 비추는 장치로 야간에 색상과 이미지가 눈에 잘 띄어 메시지 전달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구는 자살시도가 많은 야간에 운영되는 만큼 자살예방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로고젝터는 원도심, 영종국제도시, 무의도 등 중구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설치됐으며 유동인구와 관광객이 많은 전철역 주변과 해수욕장 등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총 9곳에 설치됐다. 또한, 자살예방상담전화과 ‘당신곁에 우리가 힘든 마음을 함께 나눠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살예방상담전화의 정보와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홍보해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혜영 센터장은 “이번 로고젝터 설치로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한 관내 자살예방사업을 이어가고자 하며 야간에도 도움 받을 수 있는 메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정기적성검사 대상자의 검사기한을 내년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건설기계조종사 정기적성검사대상자들 중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보건소 및 병원을 방문하는데 제약이 있는 등 민원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정기적성검사 신고기한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신고기한이 만료된 대상자와 또한 연말까지 신고대상자에 대해 적성검사신고 만료기한을 내년 3월 31일까지 일괄 연기함으로써 대상자들의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연말 적성검사로 많은 인원이 몰려 자칫 위험할 수 있는는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기한 만료로 인한 대상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적성검사 기한 연장을 결정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적용기간의 연장여부를 추가로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한 연장 적용 대상자는 건설기계조종사면허를 발급 받은 날부터 9년 이상 15년 미만인 경우에 해당되고 만료 기한이 2020년 3월 19일인 사람과 2011년 이후에 건설기계조종사면허를 발급 받은 경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호흡기감염 동시 유행을 대비해 지난 1일부터 구 보건소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호흡기·발열 환자의 진료를 통해 신속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별함으로써 지역내 감염 확산 방지를 운영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감염을 방지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에 철저히 대비하는 선제적 조치로써 의의를 갖는다. 약 7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동구 개방형 호흡기전담클리닉은 동구보건소 별관에 45㎡ 규모로 설치되어 대기실, 접수실, 진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압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동구의사회에서 파견을 나온 의료진이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화 예약 상담을 마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호흡기전담클리닉과 기존 선별진료소의 유기적인 업무 연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호흡기 환자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동구 출신 메이저리그 소속 야구선수 최지만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20,000장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최지만 선수는 학창시절을 동구에서 보내고 촉망받는 야구선수로서 착실히 성장하며 꿈을 키웠다. 뼈를 깎는 노력 끝에 메이저리그에 입성, 올해 야수로는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해에는 모교인 동산고등학교를 찾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동구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로 성장한 이후에도 출신 지역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모교를 챙기며 귀감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최 선수께서 후원해 주신 마스크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에 겪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이 2021년에는‘사회적 거리두기’와 관계없이 상시운영이 가능한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 제공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크게 개선한다. 올 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휴관과 개관을 반복하면서 휴관 시 발생하는 교육서비스 공백에 대비한 해법으로 서부여성회관은 내년부터 12개에 달하는 외국어 강좌 및 이론식 자격증 취득 강좌를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수업 효과가 기대되는 일부 강좌를 온·오프라인 병행 강좌로 지정해 정상적으로 개관한 경우에는 평소와 같이 오프라인으로 수업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휴관할 경우에는 온라인 수업으로 즉시 전환되어 이를 위해 서부여성회관에서는 강사 간담회 및 수강생 만족도 평가를 거쳐 대상 강좌를 선정하고 이에 필요한 화상카메라, 컴퓨터와 같은 교구재도 갖춘 상태이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사회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무엇보다 중요한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수강 정원은 예년 대비 축소해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열화상카메라, 전자출입명부 등 방역장비를 충분히 확보해 수강생들의 안전 지킴이에 빈틈이 없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