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청년성장프로젝트는 9월 12일, 교육협력지원센터 1층 교육장에서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과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지역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숨어 있는 후기 청소년(19세~24세)과 미취업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기관은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고용·진로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관계자,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하여 청소년·청년 대상 프로그램 홍보, 진로탐색 지원, 위기청년 발굴 및 연계, 공동캠페인 추진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공유했다. 진정욱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이사장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숨어 있는 청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김유정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고용서비스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 일제 정리 기간’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9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 3개월간 세외수입체납 정리단을 구성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납세 기피·상습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 예금·부동산·차량 등의 압류를 통한 강력한 징수 활동과 카카오 모바일 알림톡 및 압류예고서 발송을 병행하여 체납자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인 전용 세외수입체납 리플릿을 제작하여, 다문화센터 및 금융기관 등에 비치하여 세외수입 납부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건전한 지방 재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생계형·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를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2일 백세인흑홍삼이천점과 2025년 추석 명절맞이 건강식품 지원 활동을 펼쳤다. 백세인흑홍삼이천점은 매년 명절(설, 추석)을 즈음하여 건강 취약계층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흑홍삼건강식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흑홍삼 40박스(4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모가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가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특히 불황에도 불구하고 아동용 흑홍삼을 추가로 기탁해 지난 기탁보다 200만 원가량 늘어난 규모의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됐다. 박철수·김연희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마음만은 넉넉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나눔을 한다”라며 “우리의 나눔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매년 명절이면 잊지 않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온기 가득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두 분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뉴스핏 = 김호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부발읍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최근 한 익명의 기부자가 햅쌀 4kg 60포(총 240kg)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기부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는 메시지만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익명의 기부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부받은 햅쌀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모가면체육회는 지난 9월 14일 모가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22회 모가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모가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800여 명의 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9개 법정리 마을 및 면과 농협을 포함한 총 10개 팀이 족구, 승부차기,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구성하여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흥겨운 잔치의 한마당이 됐다. 특히 행사 후반부에 진행된 모가면민 노래자랑에서 23개 마을 대표 참가자들이 저마다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내며 대회를 더욱 빛내어 면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재필 체육회장은 “전날부터 지속된 비로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적처럼 개막식 직전에 날이 개었다. 무사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신뢰와 화합의 고장 모가면의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여재동 모가면장은 “이번 체육대회로 모가면민이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는 소중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리빙랩 사업인 ‘반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으로 지난 13일과 14일 예스파크에서 개최한 이천시 펫축제에 참여하여 ‘슬기로운 집사 생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리빙랩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자 이천시 펫축제 홍보부스 운영에 참여했다. 홍보부스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나의 다짐 서약서를 쓰고, 애견 배변 봉투와 캐릭터 키링을 받아 가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관고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서약서는 지킬수록 행복한 우리 모두의 펫티켓 6가지를 실천할 것을 서약하는 내용의 서약서와 산책 시 배설물 수거하기 위하여 배변 봉투가 들어있는 인형 캐릭터를 나누는 행사로 진행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이천시 펫축제를 통하여 반려 문화 조성 캠페인에 참여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펫티켓 문화 정착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라며 “캠페인으로 반려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12일 이천시청 광장에서 시내권역 ‘노선형 똑버스’ 2대 증차를 기념하는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경희 시장, 박명서 시의회의장, 시도의원과 주요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승식은 새롭게 도입된 노선형 똑버스를 직접 체험하고, 운행 방식과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행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증차된 노선형 똑버스(D13·D14)를 직접 시승하며 운행 시간, 주요 정류소 안내, 승차 예약 방법 등 이용 절차를 체험했고, 똑버스의 편리성과 향상된 접근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새로 도입된 노선형 똑버스는 25인승 친환경 중형 전기 저상버스로, 좌석 16석 외 입석도 가능하여 기존 똑버스 보다 수송 능력이 향상됐다. 시민은 호출 앱 ‘똑타’를 통해 간편하게 탑승 예약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전화 호출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노선형 똑버스까지 더해져 24대(시내권 14, 장호원7, 율면 3)가 운영되며, 앞으로 11월에는 신둔 3대, 마장 5대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천시의 똑버스는 비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을 정비하면서 교통소외지역 희망택시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12일 호법면 주박리 일원에서 ‘복하천 호법의 숲 인도교’의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교량은 24년 3월에 착공하여 12월에 공사를 완료했으나, 지난해 겨울 폭설 피해로 인한 재난 대응과 추운 날씨, 올해 상반기 대통령 선거 등으로 인하여 제때 준공식을 개최하지 못하고 늦게나마 호법면 주민총회와 연계하여 개통식을 했다. 개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내 기관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인도교 준공을 축하하고 기념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인도교는 총연장 87m, 폭 4.5m 규모로, 중앙에는 10.5m의 쉼터 공간이 포함되어 있으며, 복하천을 횡단해 단천리, 주박리, 동산리를 연결하는 보행 전용 교량이다. ‘심플·하모니·커넥트’를 콘셉트로 한 인도교는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간결한 디자인을 채택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지역 주민의 보행 편의성은 물론, 인근 호법의 숲 둘레길, 레포츠공원, 호법꽃축제 등 관광자원과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호법의 숲 인도교 설치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보행 여건이 크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이하 후계농) 육성지원 사업 선발자가 경기도에서 3년 연속으로 가장 많이 배출되며 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86명, 2024년 114명, 2025년 60명 등 3년간 총 260명의 후계농을 배출했으며, 이는 경기도 내 최다 규모다. 후계농 육성은 농촌 공동화와 농업 인구 감소·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이천시는 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18~45세 청년후계농에게 추가로 ‘청년농업인(청년팜) 정착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청년창업형 후계농 107명에게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했으며, 155명을 대상으로 16회에 걸친 네트워크 교육을 추진해 미래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이를 통해 단순한 선발을 넘어 청년 농업인의 실질적인 정착 기반 마련과 전문성 제고를 동시에 추진했다. 후계농업경영인은 청년창업형, 일반형 2종류로 선발되며, 5년간 후계농 유지자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후계농은 매년 12월 공고·1월 모집, 우수후계농은 3~4월 공고·모집, 이천시 청년농업인(청년팜)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방과후 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2학기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관내 고등학교에 7천6백만 원의 추경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이번 추가 예산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대학 진학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진로·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복지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2023년부터 매년 관내 초·중·고 60개교에 연간 5억 원을 방과후 학교에 지원해 오고 있다. 방과후 학교 사업이 수익자 부담을 원칙으로 하지만, 학생들의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타 시군보다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 많은 학생이 양질의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