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산본도서관은 지난 5일 산본도서관 1층 북스테어에서 '푸른 기억들' 작품집을 출판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낭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강생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판기념회와 군포음악협회 국악실내악단 비상의 가야금 3중주 및 남기선의 시낭송 재능기부, 수강생 창작글 낭독으로 진행됐다. 산본도서관은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천3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이 사업은 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면서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작가에게는 일자리와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문학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문학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본도서관 상주작가로 선정된 오은희 작가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글쓰기 및 책 만들기 과정을 운영했고 80여명의 시니어가 참여, 그 중 18명의 글을 모아 작품집 '푸른기억들'을 출판했다. 작품집은 군포시도서관 및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2024 문화살롱10+’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 지난 11월 29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다목적스튜디오에서 성과공유회 ‘살롱 유니버스’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2024 문화살롱 10+’는 군포시의 권역별 문화공간 10곳을 선정해 군포시 내의 문화공간 기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진행된 ‘2023 문화살롱 10’과 올해 상반기 진행된 ‘2024 문화살롱 10’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 ‘2024 문화살롱 10+’으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문화살롱10+’ 프로그램에 참여한 민간문화공간들이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의 가치를 확산한 사업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 담당자와 살롱지기(공간 운영자), 참여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성과 및 활동 결과를 전시·공유했으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한 경험과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문화살롱10+’의 참여공간인 ▲달달아트연구소 ▲군수맥동 ▲마을공방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안양로타리클럽이 지난 5일 어린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 교육자료 2500부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군포시청에서 진행됐으며, 하은호 군포시장, 동안양로타리클럽 관계자,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만홍 동안양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귀중한 자료를 지원해 주신 동안양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여화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이 사용할 소중한 교육자료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자료를 각 어린이집에 배포하여 유익하게 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안양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활동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5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2024년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의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는 경기도와 군포시의 지원을 받아,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들이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교육 및 후속활동 지원, 단체 역량강화 지원사업이다. 올해에는 공공기관 OA 실무과정, e커머스 창업과정, 퍼스널컬러교육지도사 등 총 9개 교육과정이 개설됐다. 교육을 수강한 120명의 군포시민 중 10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총 7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7개 동아리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컨설팅 및 네트워크 워크숍을 운영, 단체와 구성원의 발전을 도모했다. 행사는 수료식과 겸하여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리본(Re_Born)학교 교육 수강생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위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일반 시민과 함께 서로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신중년, 도전장을 던지다’라는 주제의 퍼실리테이션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에는 도시디자인 퍼실리테이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아동복지를 위한 후원금 1,468,190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군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희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함께 마음을 모은 이번 후원이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보호와 복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군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의 따뜻한 나눔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되며,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 군포시 군포시립 힐스테이트 금정 어린이집에서 5일 원생들이 텃밭에서 기른 소중한 채소 판매와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어 원생들과 학부형이 함께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260,500원을 (재)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군포시청 2층에 위치한 (재) 군포사랑장학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장학금 출연식에는 염은정 원장 이하 담임교사 2인과 원생 9명이 함께 참석하여 진행됐다. 염은정 원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소중히 모은 바자회 수익금을 (재) 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라고 전하며 “우리 어린이들이 즐겁게 나눔을 경험할 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성철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정직하고 투명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군포시립 힐스테이트 금정 어린이집은 2022년 개원하여 원아수 49명, 보육교원 14명이 있으며 작년에도 바자회 판매 수익금을 (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3일 화요일, 자원봉사자·후원자'감사의밤'기념식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군포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송년행사로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황석중 관장의 인사말과 함께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장, 국민의힘 최진학 당협위원장, 이성준 법인 대표이사의 축사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11명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면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지역사회에 아낌없이 마음을 주신 분들의 활동에 존경을 표하며 덕분에 우리 시 장애인복지가 발전하고 있다”며“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려 각각의 사회 구성원으로써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청소년성장지원네크워크의 일환으로 전문성강화위원회를 운영했다. 전문성강화위원회는 학교연계프로그램의 교안을 검토하고 모니터링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분석함으로써 지속적인 개선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 진로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전문성강화위원회는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진로담당 장학사, 군포 관내 진로전담부장이 참여해 협력적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위원회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12월 3일(수) 마지막 회의를 끝으로 올해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위원회는, 센터, 교육지원청, 학교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지역 내 청소년 진로사업 및 운영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진로교육 방안을 마련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장은 ‘전문성강화위원회는 군포시 청소년 진로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로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2025년 군포시 예산안 심사를 앞둔 5일 주요 정책사업장을 방문해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 확인 장소는 778억원이 투입돼 현대화사업이 추진되는 군포환경관리소(2022~2028), 12억여원 규모로 외부 아케이드 건립 공사가 시행될 산본시장(2023~2025), 2025년 9월까지 외부 승강기 설치 사업비 26억여원이 투입될 그림책꿈마루(2023~2025) 등이다. 시민의 관심이 높고, 추진 시 시민 생활에 변화가 큰 주요 사업의 진행 현황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사항 등 대안을 검토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 이우천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산본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현장 등 이번 방문 장소는 의원 간 추천․협의를 통해 결정한 것”이라며 “시의원들은 각 사업 현장을 직접 보고, 개선 방안을 고민해 예산심의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 제278회 정례회를 개회한 시의회는 6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 총 8천826억여원 규모의 2025년도 군포시 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층 검토해 조정․의결할 계획이다. 김귀근 의장은 “군포시의원들은 ‘현장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3일, 위험성평가 조치사항 최종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대표이사 주관으로 실시된 위험성평가 최종 점검에는 시설별 관리감독자 및 재단 안전감사팀, 시설 안전담당자 및 운영자가 함께 참여해 위험성평가 지적사항 개선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미비점 및 추가 개선점 점검과 위험 요소 감소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6월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군포시평생학습마을, 군포시평생학습원,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등 4개 시설에 대하여 전기, 소방, 물질안전보건자료, 작업환경 등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통해 20개의 개선사항을 도출했으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를 시행해왔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할 것”이라며 “아울러 지속적인 위험요소 점검을 통해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