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조회 서비스”로 올해 민원인들이 705필지 298,966.1㎡에 이르는 조상 땅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1일 밝혔다.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조회 서비스’는 국토정보 시스템을 통해 본인이나 조상 명의로 된 전국 토지소유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동구청을 방문하거나 가까운 시·군·구청 지적부서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토지소유자 본인일 경우 신분증,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들이 필요하다. 다만, 조상이 1960년 1월1일 이전에 사망했을 경우에는 호주승계자만 신청이 가능하고 1960년 1월 1일 이후에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대리인의 경우 위임장 및 위임인, 대리인 주민등록증 사본 등 소정의 서류를 지참해만 한다. 구 관계자는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조회 서비스는 본인과 상속인에게 토지현황을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 및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 및 신속 정확한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1월 30일 만석동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와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동구협의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연탄 2,700장을 마련해 독거노인가구 및 저소득가구 27세대에 배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정부의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권기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장은 “연탄 한 장은 3.65kg으로 갓 태어난 아기와 무게가 비슷해 생명의 무게라고도 한다. 연탄 한 장으로 생명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 줄 모르고 배달을 했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연탄의 온기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허인환 동구청장은 “매서운 추위가 다가오기 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솔선수범해 나눔을 베푸는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연탄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더욱 힘든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가 지역 체육인재 육성과 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창단한 동구청 유소년축구단이 ‘2020년 인천광역시 챔피언십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인천광역시 챔피언십 축구대회는 인천광역시 축구협회 주최로 지난 11월10일부터 26일까지 총 17일간 송도 LNG경기장에서 열렸다. 인천지역 초등부 12팀이 참가해 초등부 최강자를 가리는 열전을 펼쳤다. 인천동구청 유소년 축구단은 결승에 올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계양 유소년팀을 이기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동구청 유소년 축구단은 개인 부문에서도 최우수선수상에 최시우, 수비상에 이승문, 골키퍼상에 정지훈, 지도자상에 하유빈 코치 등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도훈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도 많은 제약이 있었던 상황에서 모두의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동구청 유소년 축구단은 2005년 창단 이래 인천광역시장기 생활체육시민축구대회 우승, 연수구청장기대회 우승, 인천광역시 축구협회장기 3위 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1388청소년지원단에 의료·법률지원단으로 참여 중인 인천서구 약사회의 협조를 받아 서구 관내 약 150개의 약국에 센터 홍보 안내지를 비치했다고 1일 밝혔다. 안내지에는 상담 및 심리검사, 청소년동반자, 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 방법 내용이 들어 있다. 서구 약사회 이좌훈 회장은 “1388청소년전화 및 센터 홍보를 통해 위기 청소년 발굴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외에도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의약품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영역의 25개 단체와 24명 개인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단은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홍보 활동과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위기 청소년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달 30일 인천복지재단과 ‘인천광역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운영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인천복지재단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루원시티루에블리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독서와 놀이, 휴식, 숙제 지도, 급·간식 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센터장을 포함한 돌봄교사 2명이 근무를 하면서 상시돌봄은 물론 부모의 긴급사유 발생 시 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한다. 서구는 올해 2곳에 이어 2022년까지 모두 9개의 돌봄센터를 확충해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맡길 수 있는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오는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서구는 시험 당일 수험생이나 관계자 등이 동 시간대 이동하며 급증할 교통수요와 갑작스러운 기상악화 등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특별수송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지원한다. 이날 오전 6시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특별수송 지원 차량’을 배차해 유사시 비상 수송을 진행하고 고사장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요원을 배치해 지도·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당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상황실 근무자를 제외한 직원들의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수능 시험일은 수험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날인만큼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복지, 일자리도 창출하고 커피맛집, 풍경맛집으로 주민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특별한 카페가 인천 서구에 문을 열었다. 서구는 지난달 27일 서구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장 청라카페 ‘리본’의 개소식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라카페 ‘리본’은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2층에 자리해 있으며 지난 6월 인천시설관리공단과 무상사용계약을 체결했으나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지난 10월 포토존 및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특히 카페 입구에 설치된 포토존은 청라호수공원의 사계절을 담아 갈 수 있는 추억의 공간으로 마련됐으며 시장형 사업단 공모를 통해 지원받은 국비로 간판도 새롭게 설치했다. 지금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테이크아웃만 가능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구민의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서구의 노인일자리 수행 기관 종사자 10명과의 간담회를 겸해 이뤄졌다. 간담회에선 우수 노인일자리 사업단 동영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립무용단이 오천년 우리 역사 속에 전해온 공연예술의 정점에 있는‘궁중정재’를 담은 작품 ‘정재정감’으로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천시립무용단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춤 문화 유산의 체계적 계승과 더불어 전통의 경계를 넘어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한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우리 옛 문화를 온라인 컨텐츠로 재생산해 새로운 방식으로 전통의 격조를 전하고자 한다. 재예를 받들어 관객의 눈 앞에 올리다 정재란‘재예를 받들어 올린다’는 뜻으로 궁에서 연희나 의식 때 췄던 악가무 일체의 궁중예술이다. 왕실의 공덕을 칭송하고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이 작품들은 국가 기관에 예속되어 보호 전승되며 엄격한 형식 안에 담긴 춤사위 하나하나에 미학적 해석을 갖고 있다. 이 정재를 현대의 무대에 불러낸 이번 ‘정재정감’에서는 화려한 복식과 무대를 채우는 의물로 전통의 시간을 불러내고 무대의 삼면을 분할한 영상 프레임에 담긴 정제된 색감을 통해 세련된 춤 공간을 펼쳐내었다. 공간 사이에 담담하게 흐르는 정악의 예스럽고 우아한 멋으로 두 개의 시간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준다. 전통문양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한국개발연구원과 아시아재단이 주최한‘2020년 국제개발협력 베트남 도시개발전문가 현지 워크숍’에서“인천시 대기질 모니터링 및 진단평가를 위한 스마트 기술 활용사례”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지속가능한 도시개발 : 한국의 스마트 도시 및 인간중심 도시계획 경험과 사례’라는 주제로 베트남 개발전략연구소 등 베트남의 도시개발 및 환경 분야의 정부, 학계, NGO 및 민간분야 인사들과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건국대학교 등 한국 측 전문가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25일 개최됐다. 베트남은 경제발전에 따른 도시개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도시의 깨끗한 대기질 확보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한국의 도시개발 사례에서 해답을 찾고자 아시아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비영리 국제단체인 아시아재단과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워크숍을 주최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워크숍에서 정확한 대기질 모니터링을 위한 도시대기측정소, 이동식 대기측정시스템, 도로 재비산먼지 측정차량 운영 현황 등과 연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신뢰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수도 관련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눈에 쉽게 보는 공감카드뉴스’를 제작, 그 첫 작품을 12월 1일 공개했다. 이번에 제작된 공감카드뉴스는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트렌드인 웹툰 형식으로 재미있고 누구나 쉽게 공감 할 수 있게 꾸며졌으며 ‘수돗물 공급과정’에 대해서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지도 등을 곁들였다. 특히 이번 카드뉴스 제작에는 ‘인천시 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대학생 서포터즈’가 적극 동참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상수도 전반의 내용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내실있게 두루 담았다. ‘한눈에 쉽게 보는 공감카드뉴스’는 온라인 커뮤니티, 인천시 온라인 소통 채널 등에서 볼 수 있다. 상수도본부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알기 쉬운 카드뉴스 형태로 상수도분야에서 시민들이 관심 있고 궁금해 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월 2회 시리즈별로 제작, 온·오프라인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영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과 수돗물 신뢰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