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 시민구단 FC안양이 지난해 창단 11년 만에 K리그2에서 우승해 올해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오른다. FC안양은 이달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홈 경기 17경기를 포함해 K리그1 정규라운드 33경기를 치르며, 정규경기 결과에 따라 파이널라운드 5경기가 추가편성 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 도전자의 정신으로…목표는 ‘1부 생존’ 구단 역사상 처음 1부 리그를 맞는 FC안양의 각오는 남다르다. ‘도전자의 정신으로’라는 올해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입장에서 안양만의 축구를 선보여 1부 리그에서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목표다. FC안양은 선수단, 전술, 팀워크 등을 1부 리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인 리영직, 김영찬 등 선수들과 재계약하고, 공격력 강화를 위해 K리그2 득점왕 모따를 영입하는 등 전열을 가다듬었으며, 올해 1~2월 태국 촌부리와 경남 남해에서 집중 훈련을 마쳤다. ◇ FC서울과 ‘연고지 더비’ 수원FC와 ‘지지대 더비’에 관심 집중 FC안양은 첫 경기를 울산HD와 2월 16일 울산 문수 월드컵경기장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예비·초기 창업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창업특강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업 맞춤형 2025년도 정부지원사업 분석 및 선정 전략 교육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산업표준자격인증원장이자 정부지원사업 관련 전문가인 박지희 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특강은 ▲2025년 정부 지원사업 파악하기 ▲지원사업 성공 및 실패 사례 분석 ▲기업 맞춤형 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 지원 요건 파악 ▲서류 작성 및 서류 준비 안내 등 양질의 교육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여한 수강생들은 창업 계획 수립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예비·초기 창업자가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필요한 제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청년 창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청년 창업 특강은 추후 2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 큰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안양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책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생활 속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안양시 관내 11개 공공도서관이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큰샘어린이도서관 견학내용은 ▲도서관 이용방법 안내 ▲라이브스케치월과 나만의 동화만들기 체험 ▲시설 견학 ▲독서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기간은 방학 기간을 제외한 3월~6월, 9월~11월까지이며, 매주 화,수요일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방문 인원은 인솔자를 포함한 1회 15명 이내이고, 사전 신청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희망하는 견학일의 이전 달 1일~20일 사이에 신청 가능하다. 한편, 작년 11월 13일 처음 개관한 큰샘어린이도서관은 독서와 놀이,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만안구에 지어진 첫 번째 어린이도서관으로 면적 1,782㎡, 장서량 16,301권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2일 제300회 임시회에서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이 발의한 '안양시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가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는 자율주행자동차의 도입 및 확산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윤 의원은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이번 조례를 통해 안양시가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안전한 운행 환경 조성과 관련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의 주요내용은 시장의 책무 및 기본계획 수립·시행,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육성사업 및 관련 기업 지원, 자율주행자동차산업 진흥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이다.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 협동연구 및 국제협력 지원, 기술 및 신제품 개발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 됐다. 또한, 시 관내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및 경영 컨설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기반설비 구축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규정했다. 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13일 관내 초등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양도시공사는 종합운동장과 호계 및 박달복합청사의 총 3개소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위 3개 수영장은 매년 관내 10여 개 초등학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하여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 수상위기 상황에서 대처 능력 배양을 통해 안양시 어린이 안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생존수영은 3학년 기준 총 400분의 교육을 의무 이수 해야하며, 공사 측은 이를 위해 생존수영 전담 강사 14명을 배치했다. 잠수하여 물건 줍기, 기구를 이용한 생존 뜨기, 구명보트 이용하기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공사는 상기된 양질의 교육 제공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 기여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와 교육청은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한 양질의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김병근 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일괄납부(연납) 제도를 운영한 결과 총 166억원의 지방세를 조기에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양시 등록 자동차는 총 21만6947대로, 이 가운데 35.26%인 7만6496대 차량의 소유자가 연납 참여로 절세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고 일정률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25년 1월 연납 신청자들은 4.6%의 세액 공제를 적용받았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올해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지난달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다. 또 신규 차량 등록자 등을 대상으로 우편 안내문을 발송해 연납 신청 방법과 공제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오는 3월 자동차세 연납 제도도 적극 홍보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세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시민들은 3·6·9월 연납 기간을 활용해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안양시 자주재원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자동차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2월부터 관내 소재 기관 및 단체에 양질의 도서를 장기간 대여하는 ‘기관·단체 장기 도서대출 서비스’와 학교로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의 일환으로 교과연계도서 및 베스트셀러를 대여하는 ‘학교 교과연계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관, 단체 및 학교도서관에 다수의 책을 장기간 대여하는 본 서비스는 자료 구입이 힘든 단체에 공공도서관 도서를 제공하여 도서관 방문이 힘든 시민들을 위한 생활 속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시행된다. 대출 대상 도서는 안양시 석수도서관 제2종합자료실 소장 도서와 안양역 스마트도서관에서 회수된 베스트셀러 도서이다. 대출 권수 및 기간은 300권 내외 3개월간으로, 대출하고자 하는 도서의 구성과 권수 및 기간은 협의 하에 조정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관·단체 장기 도서대출 서비스 및 학교 교과연계도서 대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에 기여하고, 공공도서관과 지역 사회의 협력으로 지역 독서생태계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의회는 12일 시의회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적 이해관계의 충돌을 방지하여 보다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 및 공무원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경청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으로 이번 강의를 맡은 이지문 강사는 이해충돌방지법과 함께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규정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동시에 실생활에서 규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준모 의장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과 직무수행을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공직자라는 의식을 늘 갖고 있어야 하며,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문화 현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에 교육 또한 필요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안양시의회 의원 및 공직자 모두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시의회를 위해 안팎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이 대표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개정조례안’이 안양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안전사고 또한 급증하고 있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이용자의 시민의식 미흡과 주차장 확보 문제 등으로 보도와 차도 등에 개인형 이동장치가 무분별하게 방치되고 있어,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방해는 물론 안전에도 위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조례 개정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 금지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하고, 이용자와 대여사업자의 준수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해 이용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개인형 이동장치가 안전하고 유용한 이동수단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하고자 했다. 특히, 보도와 차도에 무분별하게 방치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단방치를 금지하고, 위반 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최병일 의원은 “최근 전동킥보드로 대표되는 개인형 이동장치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안전사고와 무단방치로 인한 시민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조례 개정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은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보름달~가득 민속놀이 대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의 문화적 향수를 추억하고,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윷놀이, 전통놀이(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전혜인 관장은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성한 달처럼 어르신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고 함께 동행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사단법인 위니버스가 운영주체로 있는 사회복지이용시설이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하고 있다. 65세 이상 안양시 어르신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경로식당, 노년사회화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