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올해부터 보건교육과 초평마을 건강이음터 견학을 함께하는 ‘오~키즈 찾아오는 건강교실’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전담간호사가 방문해 보건교육 및 신체계측을 하는 ‘아동건강관리사업’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보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수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보건교육을 받지 못하는 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오~키즈 찾아오는 건강교실’사업이 계획됐다. ‘아동건강관리사업’비참여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시립 세마어린이집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시작됐고, 12월 11일까지 38개소 9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교구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영양정보 및 감염병관리, 구강관리, 흡연예방 등을 교육하게 된다. 이는, 교육에 참여한 아동뿐만 아니라 보육교사들도 올바른 건강증진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아동기부터 일상생활에서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다각도로 아동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의회가 14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2030년 오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의견제시의 건 ▲오산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검증 절차를 마쳤다. 이번 청문회에서 시의회는 후보자 역량과 자질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오산시 문화 발전 방향을 함께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양한 조례안과 정책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시민 삶에 밀접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주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더욱 체계적인 시정 점검과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세마동 8개 단체연합은 지난 13일 세마동 관내 4개 권역에서 '2025년 8개 단체와 함께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내 8개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전에 환경정화가 필요한 지역을 예찰한 후,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된 4개 권역은 서랑저수지 일원, 서부우회도로 일원,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일원, 세마역 일원으로 지정됐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가운데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참여해주신 8개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8개 단체연합과 함께 지역 곳곳을 지정하여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마동 8개 단체연합은 매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오산매홀 로타리클럽에서 중앙동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은 오산매홀 로타리클럽 회원 10명 함께 참여해 물건 정리 및 도배, 장판, 씽크대, 행거 교체 및 의류를 지원했고, 추후 LED등, 콘센트 작업 및 집 입구쪽 문도 교체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한 가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사례로 선정된 주거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으로, 오랜 세월 방치된 곰팡이 핀 벽지와 손상된 장판, 어두운 조명, 낡은 씽크대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민영 오산매홀 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르신께서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각자의 재능으로 봉사하며 함께 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오산매홀로타리클럽 집수리봉사단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악기 대여 및 체험, 악보 등 다양한 도서 열람이 가능한 소리울도서관에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2025 소리울도서관 상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리울도서관(오산시 경기대로 102-25)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음악예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소리울도서관 음악예술아카데미’를 상·하반기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에서는 신나는 리듬을 즐길 수 있는‘나도 드러머’, 우리민요와 함께 즐기는‘달밤의 강강술래’, 클래식 성악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우~아한 클래식 성악교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우쿨렐레 가족 콘서트’ 등 17개 강좌가 4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각 10회씩 진행된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가 시민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음악과 함께 풍요로운 봄을 만들어 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산시 관내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어르신 봉사단 재능기부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오산시 운암로 85)에서 지난 8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금번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주민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시민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한국국학진흥원〈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로 활동하는 재능기부 봉사자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매주 다양한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되며, 마술 시연과 만들기 등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창의적인 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동화구연 봉사자들에 대한 도서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오산시 내 자발적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 도서관에서 지속 활용 가능한 재능 있는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도서관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가 봄철을 맞아 지난해 조성한 맨발 황톳길 3개소를 오는 17일부터 다시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황톳길은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원동근린공원(원동 404-7) ▲죽미근린공원(세교동 620)에 조성돼 있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오산시는 겨울철 휴장 기간동안,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호덮개를 걷어내고, 황토 보충 및 세족장 시설점검을 마쳤다. 지난해에는 약 3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황톳길의 건강 효과와 힐링 경험을 누렸다. 이번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은 다시 한번 자연 속에서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시는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이용객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오산시가 생활 속 건강 증진 방안으로 중점 추진한 과제로, 이권재 시장은 경기도 및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협력해 예산 확보에 힘썼다. 그 결과, 오산시는 약 4억4천만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새로운 맨발 황톳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는 2025년 2분기(4~6월) 문화·스포츠강좌에 참여할 오산시민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강좌는 총 65개 강좌(문화강좌 30개, 스포츠강좌 35개)로 펜싱, 명리학, 어린이 발레, 플룻 등의 기존 강좌와 함께 초등역사 교실 등에 대한 강좌를 확대하는 등 강좌 이용 고객 범위에 대한 폭을 넓혔다. 이번 달 24일부터 신규 등록을 시작, 다음달 7일까지 추가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오산도시공사 스포츠통합사이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배명곤 사장은 “겨울을 보내며 움츠리고 있던 몸을 펴고 봄의 기운을 맞이할 수 있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다양한 문화·스포츠 강좌를 준비했다.” 며 “언제나 시민중심의 맞춤형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신장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입주자 대표들을 초청해 ‘입주자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장1동에서 2025년에 추진할 행사 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연내 주요 행사 및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내 민원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봉 오산대역 꿈에그린 입주자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신장1동이 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앞으로는 관내 입주자 대표로서 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하는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관내 입주자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관·민 화합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은 동 주민들과 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2025년 오산의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앞두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이권재시장을 비롯한 도서관운영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5년 도서관 업무계획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오산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문화계와 교육계, 독서계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및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운영 실적 보고, 2025년 주요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오산시 도서관의 날 계획 심의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도서관은 과거 도서 대출만 하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들의 문화공간이며, 소통공간으로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소중한 공간이다”며, “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해 오산시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