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Wee센터는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3주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교 위 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나를 위한 토닥토닥’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학교폭력, 우울, 불안, 자해 등 고위기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1차 안정망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소집단으로 마크라메 만들기, 홈카페 체험,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네온사인 만들기 클래스 등을 운영했으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의 수업은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무거운 사례 상담이 많아 감정 소비가 많았는데 배우면서 힐링할 수 있는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일선 학교에서 고위기 학생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해 애쓰시는 위 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진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4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야기로 떠나는 청소년 동아시아 역사기행’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역사기행은 조예결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EBS 한국사 최태성 강사의 생생한 역사 강연과 함께 풀어가는 역사 토크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국난 극복의 역사를 바르게 알고 당시 동아시아 주변 국가 간 관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말처럼 학생들에게 삶과 연관된 역사교육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실천적 역사의식을 갖춘 동아시아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4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쌍방향 온라인 교육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형 교육과정, 국민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이뤄졌으며 교육부 이상수 학교혁신지원실장의 미래형 교육과정 개편 방안에 대한 설명과 성공회대 고병헌 교수의 미래교육 관련 특강이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동아시아 시민교육, 문화예술교육, 마을연계교육, 개별맞춤형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학부모님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과 24일 미래교실 디자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을 고려해 학교공간혁신촉진자 및 자문단 등으로 참여를 최소화해 진행됐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 ‘미래교실 디자인 발표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용자 참여 설계를 포기하지 않고 학교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 내어 교실 디자인에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인천 미래교실의 주요 공간은 4가지로 스마트 교육 및 협력학습 기반의 A타입 퍼포먼스 홀 기반의 B타입 학생들이 소통하고 휴식하는 스터디 카페 기반의 C타입 학생들이 수업시간 외에 머무르는 거점 환경인 D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미래교실은 주요 공간에 각 학교의 특성과 구성원의 의견을 더해 다양한 교실 풍경을 만들어낸다. 윤정열 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은 “학교 구성원과 촉진자의 활발한 참여로 참여 설계의 공간이 온라인으로 확장된 느낌이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의의를 되살려준 모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발표회를 토대로 학교 구성원들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디자인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인권도시로 가기위한 지역사회의 과제와 역할’이란 주제로 제1회 구민인권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속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아보면서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구가 ‘존중’과 ‘배려’ 그리고 ‘나눔’으로 인권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도 “미추홀구가 다른 지자체보다 먼저 인권조례를 만들고 인권센터를 설립해 구민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추홀구의회도 인권의 파트너로서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토론에 참여한 박경서 미추홀구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이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행정을 위해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고려해야 하면서 시민참여 인권거버넌스를 활성화할 필요성을 이야기 했다. 배영철 인천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은 미추홀구가 구민의 인권보장을 위해 조례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 사진 교육 ‘사진과 나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교육 내용은 카메라 옵스큐라 만들기, 크리스탈 볼 촬영하기 등 사진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부터 자신의 스토리를 사진으로 표현하는 과정까지 준비돼 있다. 실습에 필요한 교구재는 별도 키트로 구성해 수강생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은 “요즘 청소년은 미디어를 소비하는 것은 즐겁지만, 그것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일은 더 즐겁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교실에서 벗어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코로나 팬데믹 확산으로 변하고 있는 미추홀구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낸 온라인 상영회 ‘마을, 안부를 묻다’를 연다.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미추홀학산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마을, 안부를 묻다’는 코로나로 변화된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영상, 글, 그림을 통해 바라보고 토크를 통해 고민해 본다. 코로나 상황에서 각자 삶의 무게를 견뎌내고 있는 청년, 자원봉자사, 예술가, 어르신, 상인 등을 만난 ‘안녕? 미추홀 사람들’과 코로나 방역 최전선 미추홀 보건소 사람들 이야기 ‘미추홀 최전선’등을 선보인다. 또 등교를 멈추고 비대면 수업을 하는 마을영화 ‘코로나19, 아이들은 자란다’도 선보인다. 마을영화 상영 후에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마음 토크가 생방송으로 이어진다. 상영회 중간에는 구민들이 스스로 변화된 일상을 기록한 글과 그림도 선보인다. 제1회 학산백일장에 참여한 성인과 청소년들의 수필, 초등생의 그림일기 수상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대곡동에 소재한 ㈜코코팜은 지난 24일 서구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KF94 마스크 1만 장을 서구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서구에 전달됐으며 서구민과 방역관계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코팜은 서구 관내에 있는 마스크 제조업체 중 하나로 직원은 32명, 하루 마스크 생산량은 약 5만 장 정도이다. 현재는 특대형 마스크와 초소형 마스크 제작에 특화해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도 서구에 KF94 마스크 3천 장을 기부한 바 있다. 문태영 ㈜코코팜 대표는 “서구가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마스크를 기부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도 연이어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체감경기를 파악하고 운영상 어려운 점을 살피고자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소통을 이어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날 가좌동 소재 ㈜다연정공과 석남동 소재 ㈜우덱스를 잇따라 방문했다. ㈜다연정공은 2003년 창업한 이래, FITTING 및 각종 유압호스 관련 카플링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서 혁신적인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을 모토로 기술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우덱스는 2006년 창립한 후 14년 동안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글로벌 건축자재 회사들과 협력해 목재제품을 개발·수입하고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이 자리에서 기업대표들은 서구에서 인천 최초로 내일채움공제에 기초자치단체 재정을 반영해서 청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확대해 지원할 계획을 세운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북항 주변 공장들에 대해 전반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뿌리기업의 근로자 구인문제 등 기업인이 당면한 많은 현안에 대해서도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기업인들이 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가 4대 하천을 테마가 있는 ‘명품 하천’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채비를 모두 갖추고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본격 나섰다. 서구는 지난 23일 재난상황실에서 ‘4대 하천 생태하천 복원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4대 하천을 역사·문화·생태가 어우러진 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에서 서구는 심곡천과 공촌천, 나진포천, 검단천 등 지역 내 4개 주요 하천의 특성과 역사성 등을 고려해 테마형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한 구상을 모두 끝냈다. 서구는 특히 4대 하천 복원계획을 풍성하게 만들고자 중간보고회 이후 주민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쳤으며 단기·중기·장기 단계별 집행계획을 세워 전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촌천의 경우 구민들의 힐링 창포정원 조성, 활력적인 수변 스포츠 문화공간 창출, 해넘이 전망대 설치, ‘감성 자극’ 스마트 플랫폼 설치 등이 이뤄지며 심곡천에는 교량 하부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 연꽃습지 및 생태마당 조성, 물빛 브리지 설치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나진포천에는 다양한 생물서식처와 포켓정원을 조성하고 검단천에는 생태학습장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