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 명성황후기념관 7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전통을 담은 문양도장 만들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7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문양을 담은 도장을 전각공예로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 문화에서는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는 도구의 하나로‘도장’을 사용하고 있다. 서양의 서명 역할을 하는 도장은 때로는 공문서에 활용되기도 하고, 왕의 권력을 상징하는 옥쇄가 되기도 하며 서예, 동양화 등의 예술작품에 작가의 서명을 대신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나무, 돌, 금속 등에 글자와 문양을 조형적으로 배열하여 도장을 새기는 것을 일컫는 ‘전각’은 글씨, 그림, 조각이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이름을 새긴 성명인, 아호를 새긴 아호인, 좋아하는 문구를 새긴 사구인, 작품의 소장을 확인하기 위한 수장인, 문양을 새긴 초형인 등이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세종대왕면 남·녀 새마을회에서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 가득 삼계탕 400인분과 깍두기를 직접 요리하고 포장하여 28개리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전달해 드렸다. 최복기 새마을회장, 황은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로 폭우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상순 세종대왕부면장은 “사랑과 정성을 담아 행사를 준비해주신 남,녀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께서 이번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나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FC(단장 김영기)는 지난 18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음식점인 황학산에서 폭염속에서도 깨끗한 여주시 환경 조성을 위해 고생하는 여주시청 환경·도로주무관 등 1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단장은 20년 전 환경주무관들과 좋은 인연을 계기로 매년 건강을 챙겨 주기 위해 초복 때면 이들을 초청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으며, “폭염이 연일 최고치를 기록 중으로 찜통 같은 더위에도 최일선에서 땀흘리는 환경주무관들이 있기에 여주가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다. 삼계탕 한 그릇으로 기운을 회복하여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11월 26일까지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부24(모바일)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하고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9월1일부터 10월23일까지 대면(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중점 조사 대상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가 이루어진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복지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여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 등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자진신고 하는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을 정확히 파악해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정책 수립과 지원사업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조사에 여주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SK여주에너지서비스의 후원으로 마련된 닭 500마리를 활용해 여주시 북내면발전위원회와 북내면부녀회가 공동 주최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지난 18일 북내면 당우행복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한 지역 사회 복지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발전위원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재료를 손질하여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으며, 직접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담소를 나누는 등 정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SK여주에너지서비스의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하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관내 장애인과 지역주민 400여 명이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여주 세종라이온스클럽의 삼계탕 후원과 자원봉사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여주 세종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준비와 배식, 행사장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 참여자들의 건강한 초복 나기와 더불어 훈훈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눴다. 여주시 장애인복지관 이준수 관장은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건강과 힘이 되어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초복맞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은 “장애인복지관 덕분에 외출할 기회가 많아지고, 오랜만에 사람들하고 같이 웃으면서 밥을 먹으니 기운이 난다. 삼계탕이 너무 맛있어서 올 여름 더위도 거뜬히 이겨낼 것 같다” 라며 소감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6일 어르신을 위한 특별 공연 '청춘극장'을 세종국악당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청춘극장'은 (사)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는 원로 예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억의 배우, 성우, 가수 등 방송예술인이 대거 참여해 고전 드라마와 라디오 드라마를 무대에서 재현한다.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장면과 사운드를 실감 나게 되살려내며,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의 시간 속으로 안내한다. 추억의 인기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의 명장면을 배우 서권순, 연윤경, 김진태, 김효원의 연기를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고, 시청률 1위의 화제작이었던 '아씨'의 명배우 안대용, 김형자, 이기열, 정종준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난다. 또한 라디오 시대를 풍미했던 성우 임은정을 비롯한 8인의 성우진이 '즐거운 우리집 : 개미와 베짱이'를 선보이며, 60년대 당시의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공연의 사회는 코미디언 정진수가 맡아 특유의 구수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여기에 가수 선경과 소리꾼 조용주의 라이브 무대가 함께하며 구성진 목소리가 공연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채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분기 동안 추진했던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협의체는 ‘취약가구 집중 발굴’, ‘사랑의 반찬나눔 영양지원사업’, ‘무선초인등 설치 지원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등을 통해 강천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힘썼다. 다가오는 3분기에도 ‘이동편의 지원사업’, ‘추석명절 복 꾸러미’ 사업을 추진하여 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함께 위기 상황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정구 위원장은 “강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데 있어 위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마을 복지를 위한 협의체 위원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함께 나누는 강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시작된 ''사랑나눔 찬찬찬' 사업을 7월 17일 세 번째로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이어갔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회 40가구에 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영양 가득한 반찬과 더불어 ㈜해밀의 계란 40판, ㈜이푸드의 해장국 40개, 소연이네 떡집의 떡, 경기순대국의 김치, 화룡각의 짜장소스, 여주우렁쌈밥전문점의 멸치볶음, 롤링핀의 빵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나눔이 더해져 풍성하고 건강한 식사를 직접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는 "앞으로도 ‘사랑나눔 찬찬찬’ 사업이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따듯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 61,714건에 167억여 원을 부과하고 기한내 납부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자로 소유 기간과 관계없이 부과된다. 특히 재산세 과세표준 증가 한도를 지난해 대비 5% 수준으로 제한하는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가 지난해에 이어 지속돼 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 시행 전 기존 주택 과세표준은 공시가격에 따라 별도 상한 없이 결정됐다. 또한 1가구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최대 60%에서 주택공시가격이 3억 원 이하인 경우 최대 43%까지 하향 조정이 지속돼 시민의 재산세 부담은 올해도 줄어들 예정이다. 재산세는 소유한 재산에 따라 납부 시점이 달라 납부 대상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주택 소유자는 연간 납부해야 할 재산세를 매년 7월과 9월 1기분과 2기분으로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재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 일괄 부과된다. 주택을 제외한 다른 재산은 일시납으로 건축물, 선박, 항공기는 매년 7월 부과되며, 건축물에 토지가 포함된 경우 토지분 재산세가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