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5일 여성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갈등조정상담사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6회 걸쳐 운영되며, 여주시 여행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여성단체 회원 및 일반 시민 등 총 50명으로, 갈등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및 중재 능력 향상을 통해 갈등조정상담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갈등 유형 파악 △갈등 해결 및 조정 전략 △상담 기법 △인권 감수성 강화 등이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갈등 상황에서 중재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번 사업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총 6,110천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여주시는 본 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함께 지역 내 갈등 해결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정미정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주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갈등 중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다온공동체가 지난 5일, 직접 만든 청국장 20통을 중앙동에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여주시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다온공동체가 진행하고 있는 발효식품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다온공동체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청국장은 깊은 맛과 건강을 담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온공동체 이상숙 대표(하1통 부녀회장)는 “이웃분들께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기부받은 청국장은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이웃분들에게 전달되며, 주민들에게 건강과 정성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마을공동체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흥천면은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낙상 위험 공간에 안전바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 어르신들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설치 작업은 여주시 소재 ‘다운건축’에서 봉사형태로 참여하면서 민간기업이 협력한 따뜻한 복지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흥천면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안전장비 설치를 넘어, 지역 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안전을 지켜낸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실제로 안전바 설치를 지원받은 흥천면 한OO(80세) 어르신은 “매번 현관을 나설 때 마다 불안했는데. 이제는 한결 안심된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사전 실태조사와 맞춤형 시공을 통해 각 가정의 생활 환경에 맞춘 설치가 이루어졌고, 흥천면에서는 앞으로 “흥천면, 구해줘 홈즈!” 사업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확대 추진 예정에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31일까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 6,100천 원(경기공동모금회 중앙동 지정기탁금)을 활용하여 에어컨 및 선풍기 지원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15가구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냉방용품 지원 사업의 첫 수혜 가정은 치매를 앓고 있는 독거 어르신 댁이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은 6월 4일,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에어컨 설치를 함께 지켜보았다. 기초생활수급자로 홀로 생활 중인 A 어르신(여, 89세)은 치매 증상으로 인해 냉방기기 사용도 어려워 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고 있었다. 방 안은 답답하고 무더운 공기로 가득했지만, 에어컨이 설치되자 곧 시원한 바람이 방 안 가득 퍼졌고, 어르신은 연신 “시원하다, 시원해”를 되풀이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현장을 함께한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께 꼭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루어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위기 가정을 놓치지 않고 돕는 복지를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5일 고독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너나들이 주민잇기’ 홍보단이 참여하는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사회적 고립 현상 심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장날을 맞이해 한글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독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홍보단은 고독사 예방 홍보물 배포, 복지사각지대 신고요령 안내 등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복지정보 안내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이웃 간 무관심이 고독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삶을 이어주는 희망이 될 수 있다. 너나들이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너나들이 주민잇기’ 홍보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홍보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고독사 위험군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이·통장연합회는 4일 2025년 여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대축제는 점동면 테마공원에서 개최됐으며, 개회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광범 도의원, 여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의 관내 기관단체장이 한마음 대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유식 여주시 이․통장 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주민의 행복과 여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해온 여주시 이․통장님들이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행정에 항상 협조하여 주시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통장님과 상호 협력하여 시정업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12개 읍면동 319명의 여주시 이통장님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직원 간 소통과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강압적이고 비효율적인 회식을 지양하고 자율적·건전한 회식문화를 조성하는 올바른 회식문화 정착을 위한 “MZ가 라떼를 만났을때 홍보 캠페인”을 전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즐거움, 강요 없는 회식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회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이고 직원들이 심리적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은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쳤다. 주요 내용은 강요NO 자율적참여YES, 적당한 시간 적당한 음주, 음주 강요 절대 금지, 다양한 회식 도입, 서로 존중하는 언행 실천으로 건전한 회식문화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동료 간 신뢰와 유대감 향상 소통을 통한 직장 내 괴롭힘 및 인권침해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인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여 홍보를 실시했으며 공사 뿐만이 아닌 건전한 회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직장 내 회식문화가 더 이상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히고 진정한 의미의 팀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회식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참여한 도예업체 대상으로 축제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의 도예인들이 축제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많은 관람객 유입으로 매출액 증가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축제를 주최한 여주시와 도자기조합과 함께 축제를 공동주관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주요 언론사,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축제를 홍보한 점에 가장 높은 만족도(70%)를 보였으며,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축제를 개최하여 관람객의 유입이 늘었고 이로 인해 도자기 판매부스 전체 매출액도 작년 4억 4천만원에서 올해 8억 2천만원으로 약 86%가 증가하는 효과를 보았다. 이 외에도 공연,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 구성과 행사장 배치, 편의 제공 등 축제 운영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11일간 개최한 도자기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116만여 명이 다녀감에 따라 단순한 축제 관람을 넘어, 축제장 인근 식당, 숙박시설, 상점 등의 매출 상승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남한강 출렁다리’ 영상 시청, 2024년 회계연도 세외수입운영 우수기관 및 우수공무원 도지사 표창 및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유공, 2025년 싸리산축제 유공, 2025년 관광원년의 해, 남한강 출렁다리 유공에 대한 시장표창 등 여주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 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5월 1일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여주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고 특히 도자기 축제는 무려 116만 8천여명이라는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신 성과를 거두었다.” 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과 관련 부서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투·개표 사무에 종사하시는 직원분들이 공정하고 무사히 선거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한, “6월 6일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등록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일정기간 내 장애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을 대상으로 '재활, 두드림'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재활, 두드림' 교실은 주2회(화, 목)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진행되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으로 연중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가능인원은 12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장애인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상담 진행 후 참여 가능하다. 운동교실은 기본 스트레칭, 소도구(스트레칭밴드, 마사지볼, 짐볼 등)를 이용한 근육 운동, 뇌병변 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걷기 훈련, 코끼리자전거와 공압식 운동기기를 통한 장애별, 중증도별 맞춤형 운동지도 등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의 지도하에 진행되고 있다. 운동교실 참가자 중 한 명은 “매번 똑같은 스트레칭이 아니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운동을 하면서 재미도 있고 건강도 챙기는 기분이다. 단기에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오래오래 지속됐으면 좋겠다”며 운동교실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