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2020 서부 미래혁신교육아카데미 교육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ing, 함께 가는 학교 교육의 길’을 주제로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진행됐으며 채팅창을 통해 현장 패널과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 교육의 길 함께 가야 할 인문학의 길 에듀테크, 온·오프라인 교육이 나아갈 길을 소주제로 발제했고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환경의 변화 속에서 인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상규 초등교육과장은 “현장 교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생 및 돌봄학생을 대상으로 ‘집콕 - 방과후학교’ 참여 인증 이벤트를 25일부터 3주간 실시한다. ‘집콕 - 방과후학교’ 영상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매주 화요일마다 탑재되며 댄스, 마술, 요리, 과학 등 강좌별로 구성돼 있다. 인증 이벤트는 학생들이 영상을 보고 실천한 소감, 인증샷, 동영상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12월 말에 참가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등교육과 이신동 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학생들이 영상자료를 통해 보다 의미있고 활기찬 집콕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 인천본부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학생 가정에 5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1,00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기부 활동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다문화 가정, 조손 가정,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이다. 품목은 쌀, 시래기국, 된장, 청국장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이며 11월까지 각 가정으로 순차 배송할 예정이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 인천본부 관계자는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촌을 착한 소비로 돕고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상생의 취지로 농산물 꾸러미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농산물 꾸러미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농업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실질적 혜택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부터 민원안내 채팅봇 ‘응다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응다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민원안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민원 사례들이 국민신문고에서만 조회되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구축됐다. ‘응다비’ 명칭은 ‘민원에 바로 응답하는 채팅로봇’이란 뜻으로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응다비’ 이용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인천시교육청’을 검색 후 채널을 추가하고 ‘채팅하기’로 들어가면 이용 가능하다. 주요 메뉴는 교육청 안내 증명서 발급 입학·전학·배정 시험정보 학생지원사업 학교생활 인허가 등 7개 영역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자주 하는 검색 중 누락된 내용을 분석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어 새로 발생하는 주요 민원 및 안내 사항 등을 수시로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민원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응다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조성하고 동아시아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일반고-특목고-특성화고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도 예산 7억9천9백만원을 편성했다.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이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 어려움 등의 요인으로 인해 학생이 원하는 과목이 학교에서 개설되기 어려울 때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위해 인근 지역 학교 간 상호 협력해 운영하는 인천형 공동교육과정을 말한다. 인천형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은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한 중심학교를 찾아가서 오프라인으로 개설과목을 직접 수강하는 거점형 인접한 학교 간 교육과정을 공유·협력하는 밴드형 온라인 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개설해 운영하는 온라인형 관내 고등학교와 지역 대학과 협력해 운영하는 고교-지역대학 협력형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67개교 130과목에 1천950명의 학생이 자기주도학습 능력 신장 및 진로와 관련된 심화학습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를 대비해 공동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 청소년수련관은 올해 겨울학기를 맞이해 유아, 아동,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측은 지난 주말까지 기존 수강생을 우선 대상으로 한 접수를 진행하고 신규로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진행 예정 프로그램은 유아, 유치부를 대상으로는 뉴스포츠, 가베, K-POP댄스, 발레, 영어, 스피치 등이 있으며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주산·암산, K-POP댄스, 가베, 발레, 영어, 미술, 벨리댄스, 훌라댄스, 우쿨렐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중 키즈 스피치, 벨리댄스, 훌라댄스, 우쿨렐레, 중국어 프로그램 등이 이번 겨울학기에 새로 개설되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교육 욕구 충족 및 생활 만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은 학교지원 독서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운영 예정이었던 ‘방과후 독서코칭’을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관내 초등학교 8개교 저학년 학생과 돌봄교실 아동들을 대상으로 ‘동구 어린이 한 책 읽기’와 연계해 다양한 클레이 및 북아트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에서 구매해 각 학교 측으로 배부한 학습 재료로 아동들이 각자 “꿈과 미래”를 주제로 해 자기주도적 체험 활동을 해 나가는 방식이다. “장래희망, 나의 꿈은”, “나의 꿈은 요리사”, “가을, 나의 꿈에 물들다” 등 “꿈”에 관한 3개의 클레이/북아트 체험활동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하는 아동들이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하고 상상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림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은 역설적으로 아이들이 집에서 차분히 책읽기에 더없이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도 한다”며 “아동들이 더욱 활발하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독서 연계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가 지난 10월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인센티브를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한다. 구는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한 ‘사랑의 마스크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구는 지난 10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평가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를 활용해 마스크 1만 2천여 매를 지원한다. 마스크는 중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상공인 연합회 등을 통해 관내 약 2천여 개 점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침체된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의 장기화로 시련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영세한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과 코로나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특히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몰고 온 경제 한파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저를 포함 8백여 중구 전체 공직자 모두, 여러분들과 함께 동행하며 코로나 위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가 내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전일제 일자리 28명, 시간제 일자리 9명, 복지 일자리 21명,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보조 일자리 3명 총 61명이며 내년 1월에서 12월까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사복지시설·단체에 배치되어 행정·사회복지 업무보조, 환경정비, 장애인주차구역계도·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 중구 거주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중구 어르신장애인과를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제출서류 및 장애인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이번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소득 창출을 통한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근로권 보장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모기밀도조사사업 진행 결과 모기개체수가 전년 대비 31.9% 감소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기후 및 환경 변화에 따른 매개체 전파질환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모기밀도 조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심 4개소, 도서 8개소 총 12개소에서 주 1회 채집된 모기에 대해 종 분류 및 동정, 말라리아 원충감염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채집된 모기 개체수는 25,180마리로 작년 36,972마리에 비해 31.9%가 감소했으며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는 6,503마리가 채집되어 2019년 대비 23% 감소했다. 모기 개체수의 감소는 1973년 이후 가장 긴 장마와 잦은 태풍 그리고 평년보다 낮아진 기온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채집된 모기 중 얼룩날개모기류에서 말라리아원충 감염률을 검사한 결과,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 채집 모기수는 얼룩날개모기 ’ 빨간집모기 > 금빛숲모기 순이였으며 2019년 금빛숲모기 ’ 얼룩날개모기 ’ 빨간집모기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119마리로 전체 모기의 0.5%를 차지했다. 올해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