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1일 이영인 수원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의 임용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청문회는 윤경선(위원장)·사정희(부위원장)·이재형·오세철·배지환·이대선 의원 등 총 6명이 참석했으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비롯해 핵심 현안과제 전반을 두고 철저히 검증을 진행했다. 이영인 후보자는 40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수원시 도시개발국장과 도시정책실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으로 근무하는 등 도시행정 분야의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이전의 조직인 시설관리공단과 수원도시공사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는데, 개발사업 수익이 아닌 수원시 위탁·대행사업 위주로 운영되는 현재의 재정구조는 도시공사 존립에 위협이 되므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은 수원도시공사의 부채 상환계획과 조직운영 비전에 대해 물었으며, 특히 최근 발생한 울산 화력발전소 사고를 언급하며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사고예방과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2월 1일부터 은계1어울림센터 내 시흥아이꿈터의 운영 방식을 일부 개선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진행한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유아 프로그램 공간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주요 변경사항은 유아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기존 3층 배움꿈터1에서 4층 놀이꿈터로 이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 친화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프로그램은 도담체육, 유아체육, 쑥쑥 오감놀이터이며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번 공간 이전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될 전망이다. 또한, 놀이꿈터의 평일 1부(10:00~12:00) 단체 이용 접수 방식이 기존 유선 예약에서 온라인 예약으로 전환된다. 온라인 예약 도입으로 더욱 공정하고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으며 예약 내역도 홈페이지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운영 변경은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11월부터 옥구공원 축구장(시흥시 서해안로 277)을 평일부터 주말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주말에만 한정하여 무료 개방했으나, 평일에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확대 개방 운영시간은 평일(월, 화, 목, 금)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주말(토, 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이 시간대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축구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공사는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시설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옥구공원 축구장 무료 개방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행복한 여가를 즐기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오는 19일까지 기업입주시설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타워1(일산동구 고봉로 32-19) 3개실과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덕양구 고양대로 1415) 4개실 등 총 7개실이다. 모집대상은 ICT·SW, 방송·영상, 스마트콘텐츠,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로, 법인·개인 사업자,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냉·난방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진흥원과 고양투자청이 지원하는 ‘고양형 TIPS사업’, 펀드 투자,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 정보도 수시로 안내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11월 19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올해 12월~내년 1월 중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천하제일탈공작소의 탈춤극 〈풍편에 넌즞 들은 아가멤논〉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2년 같은 무대인 새라새극장에서 초연돼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3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무대다. 초연 당시 참신한 공간 연출과 전통·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시도로 여러 국내외 페스티벌의 주목을 받으며 ‘탈춤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풍편에 넌즞 들은 아가멤논〉은 고양문화재단의 기획공연 브랜드 ‘새라새 ON 시리즈’의 하나로 새라새극장의 실험성과 동시대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새라새 ON 시리즈’는 블랙박스 극장의 특성을 살려 장르의 경계를 확장하고, 관객과 예술가가 한 공간에서 호흡하는 생생한 공연 경험을 제안하는 기획으로 매 시즌 동시대 공연예술의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천하제일탈공작소는 전통 탈춤의 원리와 정신을 바탕으로 동시대 관객과 만나는 새로운 형식을 모색해온 단체로 〈오셀로와 이아고〉, 〈삼대의 판〉, 〈열하일기〉 등 고전을 탈춤의 언어로 재해석한 무대로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11일 가좌동 초롱유치원 창고에서‘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좌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주민자치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16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독거노인 50가구 및 관내 경로당에 1박스(10kg)씩 전달됐다. 백운선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좌동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1일 통장협의회가 ‘제11회 숯향기 마을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57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일산동중학교에서 열린 숯향기 마을축제에서 통장협의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부스로 먹거리 장터를 직접 운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 종료 후, 지난 11일 통장회의가 열렸으며 수익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장터 운영부터 전달식까지 통장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지역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진수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성원 덕분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탄현1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탄현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11일, 일산신협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1,000봉지(25박스)와 겨울 이불 8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임은택 일산신협 이사장을 비롯해 이창현 전무, 이영화 일산역지점장이 직접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겨울철을 앞두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가구와 저소득 노인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은택 일산신협 이사장은 “겨울철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일산 신협의 따뜻한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일산신협은 지난해에 이어 “신협이 우리 이웃을 어부바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식료품과 생필품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관내 공원에 설치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일산서구에는 총 11곳의 민방위 급수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이 시설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되는 재난 상황에서 지하수를 활용해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대화공원, 성저공원, 가좌공원 3곳은 평상시에도 식수용으로 개방돼 있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성저공원 급수대는 이용자가 가장 많아 주민들이 물통에 식수를 채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올해 4분기 수질검사는 지난 11일에 시행됐고, 같은 날 급수대 하부 청소도 함께 진행됐다. 오는 18일에는 물탱크 청소, 21일에는 가좌공원·대화공원의 지하수 관정 청소가 예정돼 있다. 일산서구는 급수시설의 위생을 유지하고 평상시에도 안정적인 식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월 1회 정기점검, 분기별 수질검사와 물탱크 청소, 2년 단위 관정 청소 등 수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분기별 수질검사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등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1일 대화동 레포츠공원 내 게이트볼 구장에서‘제15회 일산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 게이트볼 일산서구지회(회장 이건웅)가 주관했으며, 서구지회 소속 11개 팀 8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대회는 예선리그를 거쳐 결승리그에 진출한 팀들 간에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참가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고, 경기 결과 문화B팀이 우승을, 복지A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체력적 부담이 적고 단체활동을 통해 유대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신체적·정신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큰 운동으로, 어르신들이 즐기기에 이상적인 여가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