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장항1동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석해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치는 어려운 이웃 80가구와 경로당 6개소에 전달됐다. 특히 김장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재배한 농작물 배추와 무를 지원했으며, 관내 기업체 인포켐스(주)와 장항동 기업인협의회에서 후원금 등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강희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일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높은 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내준 정성어린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의 정치적 중립 준수 및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통장의 공정한 직무 수행과 선거 관련 위반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위를 이용하여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을 홍보하는 행위 ▲선거운동을 기획하거나 선거운동에 참여하는 행위 ▲선거권자의 지지도를 조사·발표하는 행위 등이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함을 강조했다. 또한, 통장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므로 정치적 중립을 엄정히 지켜 주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중산2동장은 “통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1일 은곡신협 중산본점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 차렵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은곡신협 중산본점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100만 원 상당의 겨울 차렵이불 20채를 중산2동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가구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유재원 은곡신협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담긴 후원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함께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11일 은곡신협 중산지점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겨울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대표적 연말 나눔활동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은곡신협 유재원 이사장이 직접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으며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겨울이불 20채를 중산1동에 전달했다. 유재원 은곡신협 이사장은 “상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 춥게 느껴질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이불을 전한다. 함께의 가치를 창출하고 확산하는 재단의 비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는 은곡신협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0일 야채 손질을 시작으로 11일 본격적인 김장 작업을 이어갔고, 배추 다듬기, 절임·속 준비까지 모든 과정을 회원들이 직접 맡아 진행했다. 이틀간의 작업을 거쳐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와 13개 경로당에 전달됐다. 윤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탁을 책임질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을의 사계절을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김장 나눔은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누군가의 겨울을 버티게 하는 배려가 담겨있다”며 “올 한 해 계절마다 필요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을 가까이에서 살펴주셔서 감사하다. 이러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도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사동 새마을부녀회의 김장 나눔은 단발성 행사가 아니다. 부녀회는 올 한해 계절의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외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2025년 교육전시 및 프로그램과 연계해 '미술관 원탁토론: 1년의 기록, 미래의 설계'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은 2025년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진행된 교육전시와 워크숍 전반을 되돌아보며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에듀케이터, 협력 기관인 매향중학교와 밤밭노인복지관 담당자 등 외부위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했다. 2025년 개최된 교육전시 《22세기 유물전》, 《모두의 인쌩썡쌩》 1, 2부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 '만석들썩 공원탐구', 워크숍 '이달에도 만석', '찾아가는 미술관' 등에 대해 평가 및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후 만석전시관의 운영 및 발전을 위해 이야기했다. 토론회 참여자는 “지역사회와 예술가, 참여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교육프로그램의 지속성을 알리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이번 토론은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1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시군 성과발표회’에서 이천시가 최고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 부동산 담당 공무원과 안전전세관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13개 시군이 한 해 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시군 성과 발표의 주요 주제인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사업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인중개사의 윤리적 책임 강화와 10대 실천 과제의 체계적 이행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올해 초부터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공인중개사 실무교육’, ‘소그룹 배달 강좌’, ‘취약계층 대상 아카데미’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했으며,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전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해 공인중개사와 시민 모두의 인식 향상과 참여 확산을 이끌었다. 그 결과,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의 공인중개사 자발적 동참률이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가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11일 율면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기본 구상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문가, 율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천 펫축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반려인 인터뷰 영상을 소개하며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설계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천시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율면 월포리 산28-2번지 일원, 약 9만㎡ 부지에 조성되는 율면 지역 최초의 문화공원으로, 도시와 농촌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테마파크는 단순한 반려동물 놀이터가 아닌, 문화·교육·휴식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주요 시설로는 △캠핑장과 산책로 등 휴양형 체류공간 △반려동물 놀이터·어질리티 시설·도그쇼 공연장·다목적 광장 등 체험공간 △관리동과 주차장 등 편익시설이 포함될 예정이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이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모가분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이 교육부-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랜 기간 방치됐던 모가분교 폐교 부지에 교육·돌봄·체험·체육이 통합된 복합 시설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천시는 앞서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구체적인 설계와 행정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시는 2028년까지 구 모가분교(이천시 모가면 신갈리 165-2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총면적 6,600㎡) 규모의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수난체험관(생존수영장) ▲늘봄·공유학교 ▲디지털 교육센터 ▲디지털 스포츠센터 등이 포함된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사업의 공익성 및 지역 기여도를 높이 평가하여 승인했지만,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학교복합화시설 건립에 필요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의 조속한 이행과 세부 운영계획 보완 등을 조건으로 부여했다.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은 투자심사 통과와 함께 부여된 조건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즉시 후속 조치에 착수하여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11일 시청 1층 ‘소통한마당’에서 ‘민원소통·공감능력 향상교육’의 올해 마지막 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공감 기반의 민원응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연간 교육 프로그램의 4번째 과정이다. ‘민원소통·공감능력 향상교육’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회차와 이번 4회차는 이천시 민원콜센터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전화 응대와 현장 민원 대응의 기본기, 감정조절 및 공감 소통법 등을 실무 중심으로 전달했다. 2·3회차는 전화친절도와 민원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외부 고객만족(CS)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하여 공무원 친절도와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이번 마지막 교육에서는 그동안의 내용을 종합해 민원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응대 자세, 실제 사례를 통한 민원 해결 노하우 등 실질적인 응대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민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천시는 이번 과정을 끝으로 올해 교육을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