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계약 업무 투명성 제고와 계약담당자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계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에 실시한 온라인 화상 교육에 대한 추가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최신 계약법령 동향과 계약담당자 유의사항, 올바른 계약 용어 적용 등 불필요한 계약 분쟁과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일선 학교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교육 신청자 171명 전원을 교육대상자로 선발했으며 실시간 채팅을 통한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병식 교육재정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화상 교육을 활용해 일선 계약담당자들의 교육과 어려움 해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개최한 ‘2020 양성평등 기반구축 포럼’에서 특정성별영향평가에 대해 발표했다. 특정성별영향평가는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실시했으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정책 및 사업을 대상으로 심층적 성별영향평가가 이뤄진다. 인천시교육청은 체계적인 성인지 정책 추진을 위해 2018년부터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 성별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해 특정성별영향평가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2019년 ‘교가·교훈 새로 쓰기’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일상생활에서 성별에 따른 불편함이나 격차를 개선하기 위해 ‘중학교 학교생활규정 속의 성차별 요소’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특정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의 기반구축을 위한 교육청의 의지와 전문가·지역과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의미있는 사례”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전공과를 대학교에 위탁 운영하기 위해 인천재능대학교, 인천청인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대학교에 전공과를 위탁해 운영하는 ‘대학형 전공과’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대학형 전공과’는 인천청인학교에 설치하고 인천재능대학교에 위탁해 2022학년도에 발달장애학생 20명이 입학해 2년제 비학위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학생은 전문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질 높은 직업교육을 받게 되고 또래와 같이 대학문화를 누리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발달장애학생 평생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지역 자원을 활용한 인천형 생태시민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2021년 1억4천5백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나와 우리, 전 지구적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가 극복 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중학교 연간 4시간 이상 인천형 생태시민교육과정 운영을 권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천형 생태시민교육과정에는 ‘인천 생태 자원 기반 생물다양성 교육’과 ‘인천해양환경교육’ 등이 포함돼 인천 시민을 위한 생태 소양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기간 중 ‘미래세대 기후생태환경교육’과 인천 둘레길 등 인천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학생, 학부모 대상의 찾아가는 인천생태시민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생태시민교육과정으로 인천 학생들이 인천만의 생태환경자원을 알고 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삶을 전환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는 24일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과 관련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최장혁 행정부시장은 영상을 통해 송도지역과 관련된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노선 조정 및 조기 추진 요청 청원에 대해 답변하면서 “인천시는 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인천시는 2018년 12월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수립 이후 변화된 사회·경제지표 등을 반영하기 위해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타당성 재검토 용역을 추진했다. 지난 10월에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 수립을 위해 주민공람 및 공청회 등을 개최했다. 이후 송도 주민들은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에 송도 국제도시와 연관된 노선을 당초 계획과 비교해 노선 조정 및 조기 추진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온라인 시민청원을 제기했고 30일간 3,028명이 공감했다. 청원인은 청원을 통해 주안송도선의 종점을 테크노파크역을 경유해 송도11공구까지 연장하는 것과 함께 송도역~테크노파크역 구간 우선착공 골든하버 투자유치를 위한 인천1호선 국제여객터미널 연장을 요구했다. 이에 최 부시장은 주안 송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연평포격 10주기를 맞아 연평도를 찾아 연평추모공원에서 희생자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추모식을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미뤘던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옹진군 연평면을 방문해 23일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백종빈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오영철 옹진부군수, 박승일 연평부대장, 김귀진 노인회장, 김정희 주민자치위원장, 이선재 이장협의회장, 김영애 부녀회장 등과 함께 추모식에 참여했다. 묵념·헌화 등으로 이어진 추모식은 민간인·군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접경도서지역의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 통일에 대한 공감대확산과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가 됐으며 민·관·군이 함께 추모식에 참여해 더욱 뜻 깊었다.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추모식 이후, 지역주민 10명과 대화를 나누고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시청’을 진행해 주민들의 민원내용을 청취했다. 주요 민원내용으로는 소연평항 부잔교 설치, 서해5도 어장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 연평도항 항만기본계획 반영 요청, 소각장~가래칠기 해안데크 설치 건의 등 도서지역의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과 섬 지역 시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는 오는 24일 ‘151층 인천타워 복원 요청’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영상 답변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와 소송이 계속되며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데 법리적인 제한을 받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51층 인천타워 건립은 지난 2007년 8월 당시 인천시와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 간 개발협약을 체결을 통해 추진하였던 민간 주도의 사업이었으나, 2008년 국제금융위기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 환경이 악화되며 2015년 공식 무산됐다. 이후 인천타워를 대체할 앵커시설 개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면서 송도 국제도시 주민들은 온라인 시민청원을 통해 151층 인천타워 건립 재추진을 요구했고 30일간 3,092명이 공감 했다. 이에 이 청장은 “송도 국제도시의 품격에 걸맞은 랜드마크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 한다”며 “송도 초고층 빌딩 건립을 포함한 랜드마크 건설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6공구 호수 주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 계획을 검토 중이라며 워터프론트 사업, 아트센터 인천2단계사업, 세계문자박물관 사업 등 6.8공구 개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검단지역 문화시설 확충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통해 최근 당하5호 어린이공원 야외무대 정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당하5호 어린이공원은 당하동 1077-10번지 일원으로 완정역과 인접해 있으며 이번 정비사업은 당하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의견수렴 및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총 2억원의 주민참여 예산을 통해 막구조파고라, 야외무대, 플랜터, 야외조명, 수목 식재, 인조화강블럭 등 바닥 포장 등의 정비가 이뤄졌으며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야외무대를 이용할 수 있게 개선됐다. 유상우 검단출장소 소장은 “이번 당하5호 어린이공원 야외무대 정비를 통해 자유로운 문화생활을 펼칠 수 있어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공원에 대해 주민참여를 통한 소통을 토대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원 환경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2020 서구 온라인 채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한마당 행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 지원과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채용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이번 채용한마당 개최를 위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11월 23일부터 1이틀간 온라인 채용관과 화상면접서비스, 온라인취업특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채용공고를 확인한 후 희망하는 기업체에 온라인 입사지원 하면 되고 1차 서류 합격자에 대해선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화상면접 또는 기업체 자체 면접이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이번 온라인 채용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지역의 고용안정 도모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하게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일상의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긴장감이 다소 누그러지고 있어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2단계 격상에 따라 생업에 제한을 받는 소상공인이 경제적 타격을 입고 시민 불편도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조속히 2단계 조치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의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부터 2단계 조치에 따라, 카페에서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며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 음식점도 오후 9시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중점관리시설 중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은 집합이 금지된다. 실내체육시설도 음식 섭취 금지, 시설 면적 4㎡당 1명의 인원 제한,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 조치가 취해진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