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맞이 동치미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생활안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했으며, 성도기업(대표 천영필)에서 후원한 무로 정성스럽게 동치미를 만들어 관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혜정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추워지는 날씨에 나눔을 통한 훈훈한 마음이 주민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가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장려를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자원순환 관련 사업비 총 1억 원을 확보했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A~C)별로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14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쓰레기 감량 특수시책 사례를 평가하는 정성평가가 이루어지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도내 인구수가 가장 많은 A그룹 중에서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생활폐기물 감량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실적 △생활폐기물 불법행위 예방·홍보 실적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올해 평택시가 새롭게 추진 중인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 평택’ 프로젝트는 시군 특수시책(정성평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차별화된 청소 시책이 심사위원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소사벌택지개발지구 내 주택단지에 생활쓰레기 문전배출제를 전면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쓰레기 문전배출제는 집이나 상가 앞에 쓰레기를 배출하면 위탁업체에서 수거하는 방식으로 작년 비전9길(소사벌카페거리)에 이어 올해 나머지 구역(비전 6~8길, 죽백 7~10길)까지 대폭 확대해 거점배출지 40개소를 폐쇄했다. 그동안 문전배출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민 소통간담회 개최, 홍보 현수막 게시 및 전단 배포로 주민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사업 시행 이후에도 거점배출지 주변에서 계도 활동을 강화하며 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 있다. 쓰레기 문전배출제 시행으로 기존 거점배출제 운영의 문제점을 해소했으며 ▲쓰레기 책임배출 분위기 확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배출 편의성 제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의 효과와 함께 상권도 활기를 띠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됐다. 이연준 동장은 “문전배출제를 시행하며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으나 시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에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라며 “향후 추진과정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쾌적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8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쌀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과 감귤을 정성스레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석환 회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르신들 건강이 걱정됐는데, 가래떡을 나눠드리며 안부를 확인할 기회였다”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오늘 함께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이 많은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소재 한일교회에서는 지난 28일 백미(10㎏) 30포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신장1동은 전달받은 백미 30포를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며, 최근 급격한 추위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일교회에서는 지난 14일에도 관내 경로당 4개소에 80명분의 호박죽을 손수 끓여 전달했으며, 각 경로당 어르신들은 호박죽을 오랜만에 먹어본다며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최찬호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분기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후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후원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어려운 시기,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신 한일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 진위·서탄지회는 지난 28일 평택시 진위면에 현금 100만 원을 지정 기부했다.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 진위·서탄지회는 지역 내 발생하는 범죄피해자들에게 경제적 지원 등을 통해 빠른 피해복구와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며, 이날 기부된 금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하여 진위면 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수경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 진위·서탄지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실천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시는 선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2023년 평택시 숲해설 운영 용역’을 통해 배다리공원, 부락산문화공원, 소풍정원 등 생태적으로 우수한 공원에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숲해설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26일 배다리공원에서는 공원을 찾은 겨울 철새 탐조 활동을 했다. 10월 하순 배다리공원을 찾은 큰기러기와 큰부리큰기러기, 쇠기러기, 흰죽지, 대백로 등 다양한 물새가 관찰됐다. 호수를 뒤덮은 큰기러기는 도심 속에서 볼 수 없는 장관이었다. 2016년 소사벌 택지개발을 통해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배다리공원은 겨울 철새, 청둥오리, 고라니, 너구리, 멸종위기 양서류(금개구리, 수원청개구리, 맹꽁이) 등 수많은 동식물이 서식하는 도심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평택시는 시민과 동식물이 함께 공존하는 도심 생태공간을 보호하고 숲해설을 통해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평택시는 겨울철 배다리공원을 찾는 철새 등을 보호하고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는 지난 24일 에쿠스종합동물병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평택시 월곡동에 소재한 에쿠스종합동물병원은 2021년 6월에 개원한 대동물 출장 전문 동물병원으로, 평택시를 비롯하여 경기 및 충청도 지역 일대에 말, 소 등의 대동물 진료 및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평택시 공수의 업무와 안성팜랜드의 촉탁 수의사 업무를 함께하고 있다. 에쿠스종합동물병원 서지윤 대표는 “착한가게 기부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기부를 늘리고 많은 사람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알려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함께 참여하신 에쿠스종합동물병원 서지윤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하신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월 21일 비전1동에서 시작하여 11월 28일 송탄동을 마지막으로 총 25개 읍면동에서 3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한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와는 달리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의미있는 소통을 진행했다. 주민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한 내용은 현장에서 즉답이 진행됐으며, 소관부서에서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고충을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가 동반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각 읍면동의 원로, 단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각 부서에서 신속하게 주민들의 고충을 처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27일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를 끝으로 지난 1년 2개월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 이관우·김혜영·이종원·류정화·김산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경제과장,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으로부터 그간 집행부 업무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총괄 보고를 청취하고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를 작성했다.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9월 경영난과 판로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성화함으로써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를 도모하고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는 그간 사회적 경제조직 초청 간담회, 업무보고 청취 등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그 결과, 대표적으로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2건의 조례 제․개정을 통해 소상공인 및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을 위한 서민경제협력기금 도입과 사회적기업 생산품의 우선구매 의무화, 구매목표율 설정 등의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윤하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