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19일 10:00~오후 2시 부평아트센터 2층 커뮤니티 홀 호박에서 인천 지역 청소년생활시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인천광역시 가족친화 인증기관인 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구문화재단,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대학이 함께 연계·협력해 진행한 행사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2020년 가족친화 유관기관 연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행사를 기획·주관했고 부평구문화재단은 장소 및 시설을 제공했으며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대학은 대학생 자원봉사 인력을 연계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1부에서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웃음과 교훈을 전달하는 영화를 상영했으며 이어서 2부에서는 마술 공연팀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마술을 관람하면서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마술도 배워볼 수 있는 시간들로 진행됐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원미정 대표이사는 “인천광역시 가족친화 인증기업이 함께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을 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복지재단이 인천시사회서비스원으로 확대·개편한다. 인천복지재단은 다음 달 8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보건복지부 추진 사업으로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설치하며 인천은 9번째로 들어선다.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전문성·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설립하는 기관이다. 사회서비스는 보육, 요양 등 시민이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는 데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와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일컫는다. 인천은 사서원의 연구기능 확대로 타 시·도와는 다른 인천형 사회서비스원을 준비한다. 이를 위해 사서원 개편 과정에서 연구인력을 충원하고 연구·정책 개발 기능을 높여 복지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맡는다. 내년에는 인천시정 연구를 비롯해 인천형 돌봄 모델 연까지 영역을 넓힌다. 복지재단이 올해 수행한 연구는 18건에 이른다. 인천시 정책연구 4건, 코로나19 관련 연구 5건, 기타 지역 현안 연구 9건 등이다. 여기에 국공립 시설 운영도 맡는다. 시·군·구가 새롭게 짓거나 수탁을 원하는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인이 직업에 관한 정보를 선배를 통해 직접 얻을 수 있도록 실시간 온라인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 진로상담 및 코칭사업’의 일환으로 직업생활을 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에게서 직업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일터를 직접 찾아가 발달장애인 당사자 자신의 직업소개와 더불어 직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직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촬영, 총 10편의 직업생활 영상을 제작했다. 직업생활영상이 11월21일에 뮤지컬, 도예, 기자, 재택사무직, 인쇄/플라워 등 5편이 소개됐으며 11월28일에는 카페, 베이커리, 리사이클매장, 급식보조, 봉제회사 직무보조 등 5편이 방송 예정되어 총10편이 소개된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좌담회 “선배에게 직접 듣는 직업이야기”에는 병원에 근무 중인 종사자, 학교에서 배식보조 종사자, 제과제빵 종사자가 참여해 직업관련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부모로서 자녀의 직업생활을 어떻게 지원할지, 발달장애인의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부모와 진로직업 관련 관계자의 의견도 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2020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해 49회를 맞는‘2020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 산업협회가 주최해 개최되며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인천시가 참여한다. 매년 2만여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인천소재 프랜차이즈 본사 9개사를 포함해 200여 개사가 참여하며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가맹사업 창업할 때의 유의사항 및 분쟁조정 제도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성하영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정보부족으로 인한 예비창업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인천시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상담을 통해 건전한 가맹사업 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시에서는 공정경제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관내 가맹본부 및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불공정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가맹본부의 불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가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환경과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천시립요양원을 202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에 속도를 낸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립요양원 건립 설계업체를 선정해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립요양원은 남동구 도림동 386-8번지에 115인이 입소할 수 있는 시설로 총사업비는 10,279백만원이며 지상 3층, 연면적 2,714㎡의 건축규모로 건립된다. 그동안 2018년 5월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공유재산심의, 투자심사, 국토부 사전심사,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완료하고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 개정에 따라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공공건축 심의 등 추가 이행 절차까지 완료했다. 오는 12월 2일에는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설계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사업 추진 일정 논의 등 전반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내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관련분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입소자와 종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군·구립 노인요양시설 확충 사업도 추진에 박차를 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24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대한민국 정부가 주최하고 중앙·지방정부·공공기관 등 50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을 주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혁신 박람회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방문할 수 있고 보다 적극적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방식의 개방형 박람회로 개최되며 사회적 가치 / 디지털 서비스 / 참여와 협력 / 지역혁신의 4개 주제관이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 정부혁신 박람회 홈페이지 주소 인천시는 폐기물은 줄이고 재활용률은 높여가는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하고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등 자발적 자원 재활용의 실천을 유도하는 대국민 환경메시지를 담은 영상 3편과 이미지컷 등을 통해 전달 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기존의 버리스타 환경캠페인을 지속 실시하면서 2025년까지 쓰레기 재활용률 95%를 목표로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반입 목표관리제 운영, 1회용품 zero도시 조성, smart 도시형 폐기물 수거시스템 도입 등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천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0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를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대표 마이스 박람회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연속 개최권을 유치해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진행되는‘KME 2020’은 마이스 비즈니스의 장이자 K-방역과 함께하는 K-마이스 및 첨단 회의기술을 실증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인천시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마이스 행사형‘클린인천 출입인증’을 비롯한 안면인식 등록, 안내로봇 발열체크 등 비대면 방역관리시스템과 홀로그램 및 가상 플랫폼 등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박람회는 국내 220개 마이스 업계와 30개국 3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화상으로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이전 행사보다 다양한 분야와 지역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하며 코로나 이후 실질적인 교류와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 개막식과 콘퍼런스에서는 마이스산업의 세계적인 트렌드와 전망 및 발전방안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과 21일 관내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떠나는 마을연계 생태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둘레길, 월미도 일대에서 이뤄졌으며 학생들에게 내 고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집합 형태로 운영했으며 인천 둘레길 12코스와 월미바다열차 탑승 코스로 나눠서 진행했다. 7일에는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해설사의 강의와 함께 인천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월미공원 한옥 건물에서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21일에는 도보로 인천둘레길 12코스를 탐방했으며 월미바다열차 탑승 및 월미도 생태탐방이 진행됐다. 박종하 교육지원국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인천의 역사와 생태환경을 바로 알 수 있도록 내 고장 사랑을 실천하는 생태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해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온·오프라인으로 확대 추진한다. 2021년 28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해 학교 중심의 독서교육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사회가 연계해 맞춤형 독서문화진흥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교육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새로운 독서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형독서교육플랫폼 ‘읽+’ 신설 생애주기별 맞춤독서 강화 초등 1학년 대상 ‘책날개 입학식’ 온·오프라인 독서동아리 지원 확대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북 리스타트 운동 책동네 산책 프로젝트 책 읽어주는 학부모 교실 학교도서관 북큐레이션 사업 지원을 중점과제로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새롭게 도입되는 인천형 독서교육 플랫폼 ‘읽+’를 이용해 교과연계 독서수업 콘텐츠를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독서토론활동을 지원하는 독서클럽을 확대 운영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재택독서 및 온라인 독서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도서관과 연계한 ‘책 읽어주는 학부모 교실’을 신설하고 ‘학교 - 지역서점 - 작은도서관’을 연계한 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한 시행과 수험생 및 지역사회의 감염 예방을 위해 수능 집중 안전관리 대책을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에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수능관리본부 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해 모든 수험생의 수능 응시를 지원하고 있다. 관내 모든 고등학교는 수능 1주 전부터 전 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학교 여건에 따라 11월 26일 이전에도 원격수업 자율 운영이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수험생에게는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학원 이용 자제를, 교직원에게는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건강상태 자가진단 필수 참여가 권고된다. 또한 12월 3일 수능 당일에는 시험장 앞에서의 응원 행사를 전면 금지하며 수능 다음날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원격수업 및 재택근무를 실시해 수험생과 교직원의 집단 감염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심각하다”며 “수험생이 차질 없이 수능을 잘 치를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준수 등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수험생 유형별 관리를 통해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