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연말 특수 등을 기대하기 어렵게 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한 특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정부의 공공기관 회식·소모임 등 자제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회식은 금지하는 대신 직원 격려와 소상공인 등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집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그동안 대다수 공공기관들은 연말에 즈음해 부서 단위로 송년회 형식의 모임 등을 가져 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이러한 모임 등을 일체 할 수 없게 되면서 음식점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이 큰 손실을 입을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송년 모임 등을 계획하고 있는 부서에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갖는 대면 회식 대신 관내 음식점에서 음식을 포장 배달해 사무실에서 간식으로 먹거나, 개별 포장된 음식을 직원들에게 나눠줘 이를 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먹는 방식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또한, 집행이 예정된 예산에 대해서도 관련 법규정 테두리 안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집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시가 이처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4일 0시부터 시 전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10인 이상 옥외 집회·시위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먼저, 중점관리시설 중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은 집합이 금지된다.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노래연습장은 시설 면적 4㎡당 1명의 인원 제한, 음식 섭취 금지 등과 함께 오후 9시 이후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실내 스탠딩 공연장은 좌석 간 1m 거리두기, 음식 섭취 금지 등과 함께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테이블간 1m 거리두기 등 기존 방역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실내체육시설도 음식 섭취 금지,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오후 9시 이후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목욕장업은 음식 섭취 금지,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영화관과 공연장은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좌석 한 칸 띄우기를 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3일부터 지역사회 작가 발굴 및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쌈지’ 갤러리 전시에 참여할 단체 및 개인을 모집한다. 서구도서관은 도서관을 찾는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과 도서 원화를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쌈지’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개인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공도서관 특성에 부합하는 건전하고 유익한 내용의 전시를 선정하며 일정은 사전 협의 후 12월 말 최종 공지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작품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것은 물론 도서관이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블렌디드 수업, 교육과정에 상상을 더하다’ 원격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문이 있는 수업’의 저자 김현섭 강사를 초빙해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과정 수업과 평가에 대한 이론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실제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연수가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을 지키고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연수가 2021년 교육과정을 구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반기 교육과정 운영 및 2021 교육과정 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찾아가는 놀이교육촉진 강사단’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교육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놀이를 수업과 생활 교육에 직접 적용해 보고 이를 바탕으로 강의를 시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신동 초등교육과장은 “퇴근 후 늦은 시각까지 놀이교육 연수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놀이를 통한 인성교육 중심의 수업 개선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가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에 2020년 공동특화사업 제5회 ‘튼튼 쑥쑥 온라인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경인여자대학교 본부 지원으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서구, 계양구 센터 등록 기관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회 주제는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로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코로나19 예방과 관련된 활동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각 센터에서는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 수상한 16명의 어린이의 작품과 작품설명 등을 게시했으며 이는 각 센터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참신하고 질 높은 영양·위생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는 서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서구 마을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마을 아카데미는 신규 공동체 대상 새싹아카데미 2회기, 공동체 리더 대상 리더 아카데미 2회기와 더불어 공통주제로 재난 속 공동체, 마을 탐방 등 총 6회기로 진행됐다. 마을 아카데미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새싹아카데미는 마을공동체의 이해 마을활동 상상워크숍으로 진행됐으며 리더 아카데미 교육내용은 마을활동의 지속성 작은좌담회로 꾸려졌다. 공통주제로 김동훈 상사로부터 ‘재난 속 공동체’를 주제로 해서 코로나 시대와 더불어 기후 및 환경변화에 따른 공동체들의 모습 변화와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탐방에선 지역 청년들이 지역주민들과 어울려 마을 활동을 하고있는 협동조합 ‘청풍’을 만나고 왔다. 현재 운영 중인 스트롱파이어 아삭아삭순무민박, 진달래섬을 탐방하며 지속적인 마을 활동을 상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마을 아카데미 참가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마을 사람을 만나고 마을 활동에 대한 고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선진형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환경친화적인 ‘클린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인천 서구가 지난 20일 마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클린하우스를 가좌동과 석남동에 5대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서구는 기존에 운영 중인 63대를 포함해 총 68대의 클린하우스를 갖추며 마을 곳곳을 ‘클린서구’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구 클린하우스는 선진 쓰레기 거점 수거 시스템으로 무단투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관내 공원, 주차장, 단독·연립주택 인근 이면도로 등에 설치돼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주민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재활용 분리배출 환경을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클린하우스에는 무단투기용 CCTV가 내장돼 있어 무단투기 단속 및 예방 효과가 있으며 종이박스/유리병/금속캔/종이류/비닐류/플라스틱류/형광등/건전지 등 총 6~8종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또한 밀폐형 구조로 되어있어 외관이 깔끔할 뿐만 아니라, 특허를 받은 악취방지탈취시스템을 적용해 악취도 거의 발생하지 않아 주민들이 청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구는 환경부와 인천시 보조금을 통해 2021년 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출시 이후부터 화제를 모으며 전국 지역화폐 기록을 갈아치운 서로e음이 ‘2020 제2회 자치분권 포럼’에서 정책발표를 통해 놀라운 성장만큼이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전자식 모바일 플랫폼에 기반한 편리성과 탄력적인 캐시백 정책으로 시즌1을 안착시킨 데 이어 전국 최초 공공배달앱인 배달서구와 온리서구몰·냠냠서구몰 등 온라인쇼핑몰을 내세운 시즌2까지 연달아 성공시키며 지역경제 활성화 주역으로 우뚝 선 서로e음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인천 서구는 지난 20~21일 열린 ‘2020 제2회 자치분권 포럼’에 참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전국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 사례 공유와 토론의 장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한 차례 연기됐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당초 기획했던 박람회 형식이 아닌 포럼 형식으로 규모도 축소됐다. 참가 인원 역시 제한된 가운데 세션별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춘 채 열렸다. ‘자치분권 국민이 원하는 삶의 방향을 읽다’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조 강연, 협의회 정기총회, 지방자치분권 아카데미, 4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동구 여성회관 3층 요리강의실에서 연말을 맞아 주변의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자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었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동구 8개 여성단체 회원이 한마음으로 모여 200여포기의 김치재료를 손질해 사랑과 정성으로 김치를 담갔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준비한 김장김치 80여 박스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지체장애인협회, 만석동 쪽방촌, 드림스타트 아동세대 등에게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힘을 보탰다. 윤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