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옥수수, 씨감자 춘기분 및 벼 보급종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민상담소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 종자로 정밀정선, 비중정선, 색채선별 과정을 거쳐 정선해 발아율과 순도 등이 우수하고 품질이 균일하다. 옥수수는 강원도특별자치도에서 생산한 보급종으로 주요 공급품종으로는 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등 5품종이며 공급가격은 1㎏ 단위로 2만 7000원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15일(금)까지이다. 씨감자 춘기분 공급량은 4만 320㎏으로 수미 3만 9100㎏과 두백 1220㎏을 공급한다. 씨감자 가격은 20㎏ 단위로 수미는 3만 4400원, 두백은 3만 8880원이며 신청은 오는 12월 20일(수)까지이다. 벼 공급량은 참드림 등 7품종 26만 8500㎏을 공급한다. 신청은 오는 12월 12일(화)까지이다. 공급가격은 내년도 1월 중 결정될 예정이며 전량 미소독 종자이므로 병해충 방제를 위해 자체 종자소독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정부 보급종 공급 기간은 1월부터 4월까지로 옥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3일, 24일 이틀 동안 평택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마인드 향상교육’을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유니버설디자인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는 평택시의 빠른 도시성장으로 인한 도시기반사업 증가와 초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를 대비하여 도시디자인 인식확산을 위해 실시된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성별, 연령, 신체적 능력 등에 차별받지 않고 고령자, 임산부,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을 주제로 각종 시설과 꾸러미를 활용한 공간 및 제품 사례교육을 체험장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센터 곽성준 교수(유니버설디자인센터장), 정흥균 교수(제품공간디자인전공)의 주관으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시각장애인 체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시설 견학과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공직자는 “휠체어 이용자나 노약자의 물리적 제한요소를 직접 체험하니 도시공간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으며, 편리한 공간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고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은 지난 25일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가정에 65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봉사동아리로 이날 연탄 배부를 위해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도 16명이 참여해 연탄 650장을 직접 나홀로 중장년과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을 지원받은 나홀로 중장년 세대는 “코로나와 건강이 나빠져 사무실에서 지내며 연탄보일러로 추위를 나고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혜정 봉사동아리 회장은 “영하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모여준 봉사단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무원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봉사동아리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지난 23일 평택시 장애인체육진흥 및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경동나비엔·평택시장애인체육회·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 이충동 석정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의 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 경동나비엔 김종욱 대표이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계천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평택시 장애인 선수의 고용을 통하여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장애인 선수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시 장애인 선수를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한 김종욱 경동나비엔 대표이사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물품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것도 좋지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안정적인 환경 조성이 더 나은 결정이 될 것 같아 직접고용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장은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지역기업인 경동나비엔에서 장애인 직접고용이라는 결정이 바로 지역사회 공헌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심 하나하나가 쌓여 평택시 장애인 취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직접고용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연구회’(대표의원 최선자)는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영주·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복지국장, 노인장애인과장, 평택복지재단 실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최종보고 발표·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국내외 돌봄사업의 유형 및 실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발표 및 견학 △평택시 돌봄사업모델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연구용역의 최종결과로 △평택시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야간대응형 방문 돌봄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용역을 진행한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진수 교수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돌봄취약계층이 시설 입소 대신 자기 집에 거주하면서 야간대응형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평택시 돌봄취약계층의 실태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계기였고, 이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청북읍에서는 지난 23일 청북읍 행복정원단 단원들과 함께 청북남로 사거리인 청북읍 후사리 551번지 일원에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 사업은 민관협력으로 관내 유휴지, 자투리 땅, 골목 입구 등 시민 모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빈 공간에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공동체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날 7명의 단원들은 청북남로 사거리 일원에 상록수인 에메랄드그린과 포인세티아 등 다양한 초화류를 직접 식재해, 겨울에도 힐링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행복정원을 통해 주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만끽하기 바라며, 청북읍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23일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직접 만든 음식을 서평택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전달된 음식은 우리음식연구회가 지난 가을 수확 축제의 판매 수익금으로 만든 깻잎장아찌, 멸치볶음, 연근조림 등의 밑반찬이며, 우리음식연구회의 농기능성가공창업반에서 기증된 초당옥수수수염차도 함께 전달됐다. 이번에 기부된 밑반찬은 30명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영달 우리음식연구회장은 “우리음식연구회가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서동준 서평택푸드뱅크 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주신 우리음식연구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복지관 세미나실에서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와 재능기부 및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을 연계하는 과정에서 참여하게 된 라운드달의 이경진 부대표에 의해 시작됐다.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도 구김 없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한부모가정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평택시 청년기업협의회 회원들과 사연을 공유하고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거주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게 됐다. 평택시 청년기업은 8개 기업(루노, 라운드달, 경동나비엔, 유에이지, 92센트, 스튜비오 다와, 승민종합산업, 리빌리티 주식회사) 약 3,250,000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해주었다. 후원금품으로는 현금을 비롯해 공기청정기, 온열매트, 아로마캔들, 주방후드 등의 물품이 지원됐다.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정일준 신부는 “지역사회의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기업이 함께 관심을 가져주셔서 보다 질 높은 주거환경을 구성하는 것에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에서는 “가까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1월 20일 하반기 ‘청소년친화사업장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평택시 청소년친화사업장 선정 사업은 업주에게는 근로기준법과 청소년 채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에게는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 청소년친화사업장은 만24세 이하 청(소)년들을 1명 이상 고용하면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휴게시간 준수 △근로 청소년의 친화사업장 추천 6개 조항을 만족하는 사업장으로, 상반기에는 총 4곳이 선정됐으며, 하반기에는 크래프터 스케이트보드 1개소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친화작업장 선정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근로 청소년의 추천’이 필수 요건이었으며, 해당 추천서는 선정에 중요 참고가 됐다. 크래프터 스케이트보드에서 알바 중인 A학생은 “알바하기 쉽게 사장님이 할 일을 체크해 주시고 아이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직업으로서 아이를 정말 좋아하는 분”이라는 의견을 낸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장에는 청소년친화사업장 인증 현판이 지원됐다”면서 “청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23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시 소속 현업 근로자 85명을 대상으로 환절기 및 겨울철 대비 뇌심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뇌심혈관질환이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이 심장이나 뇌에 분포하는 질환으로 원인이나 위험, 악화 요인과 예방대책 등이 서로 유사해 뇌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을 합쳐서 부르는 용어로 기온이 떨어질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이번 교육은 추워지는 날씨로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면 뇌심혈관으로 이어질 수 있어 환경미화, 공원‧녹지관리, 도로보수 등 옥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뇌심혈관 질환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평택시 산업보건의가 강사로 나서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시 유의사항 및 스트레칭 방법, 응급조치 훈련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강화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