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다음달 4일까지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며 지역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장애인 복지 향상에 나섰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25명 , 복지일자리 24명 등 3개 분야 49명이며 동구지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일자리사업에 선정된 사람은 내년 12개월간 구청을 포함한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 및 복지서비스 지원업무에 종사하거나, 장난감 대여 기관에 배치되어 장난감 청결 유지관리 업무 등에 투입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만석동 21-1 일원 및 만석동 2-251 일원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54필지의 새로운 지적경계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지역은 현실경계와 지적도면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주민의 재산권 행사가 불편하고 경계분쟁에 따른 소송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실제 점유한 현황대로 토지경계의 정리가 필요한 지역이었다. 경계결정위원회는 구가 지난해 12월부터 주민설명회, 경계협의, 의견수렴 및 조정의 절차를 거쳐 설정한 지적경계를 심도 있게 논의해 결정했다. 앞으로 구는 결정된 경계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해 60일간 이의가 없으면 새로운 지적도, 토지대장, 등기부 등의 공적장부를 작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점유상태 현실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확대해 주민의 소유권 보호와 원활한 재산권 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0년 인천 해양설화 그림책 2종의 출간을 기념한 ‘2020 인천 해양설화 그림책 출간기념 온라인 모션그래픽 북콘서트’를 오는 12월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해양설화 그림책‘연평도 해신이 된 임경업 장군’, ,‘효종이 사랑한 명마, 강화 벌대총’의 출간을 기념해 기획된 북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접수없이 누구나 인천시 유튜브 채널 접속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북 콘서트에서는 2018~2019년 출간된 인천 해양설화 그림책의 판매 수익금으로 2019년 백령도 북포초등학교에 이어 2020년 연평초등학교 도서관에 신간 아동도서 100권을 기증하는 기증식도 진행된다. 기증식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참여하며 11월 24일 연평도와 화상연결을 통한 온라인 기증식을 개최하고 사전 영상을 제작해 12월 6일 북 콘서트에서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출간된 해양설화 그림책의 작가 정진, 정소영, 임어진, 이종균 작가와의 만남과 2종의 인천 해양설화 그림책을 모션그래픽으로 제작·상영해 주 독자층인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도 제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28일 두 차례에 걸쳐가족 교육 프로그램 ‘우리 가족 박물관 가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박물관 가는 날’은 박물관 체험을 통해 가족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사랑방 이야기 시즌 2 – 사랑, 사람, 내 사랑이야’로 지난해에 이어서 사랑방 문화를 다룬다. 올해는 책가도, 작은정원, 시전지 만들기를 통해 양반들의 취미생활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전지는 글이나 편지를 쓰는 문양있는 종이를 말하며 조선시대 문인, 학자 등이 지인들과 편지나 시를 주고받을 때 사용했으며 받는 대상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문양을 사용해 풍류와 감성을 시각적으로 담았다. 시전지 만들기는 양반들의 글쓰기문화를 배워보고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은 26일까지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전, 오후 5가족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6~12세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 관장은“잊혀져가는 사랑방문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는 시민의 김장 준비 편의를 위해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구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의 채소동에서 김장용 배추와 김장에 필요한 다양한 양념류를 구매하고 식자재동 1층에서 강화 국산 새우젓, 각종 액젓류, 보관용 비닐 등을 사고 3층에서 수육용 고기를 산다면 한 번에 해결되는 셈이다. 올해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김장용 채소 거래물량은 8,149톤으로 전년대비 약 32%가 증가했고 거래금액은 12,035백만원으로 전년대비 약44%가 증가했다. 또한 11월 17일 기준, 경락가격은 배추 5,500원 내외, 절임배추 26,000 ~ 27,000원 내외, 다발무 4,000원 내외, 반청갓 6500원 내외, 생강 48,000원 내외이며 식자재동에서는 강화 국산 새우젓을 8,000원 내외 등으로 살 수 있다. 다만, 일자와 법인에 따라 매일 김장채소 경락가격은 변동될 수 있다. 한태호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김장 준비를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유치원 및 유아시설 10개소 3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김치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치체험교실은 농업의 소중함을 알고 어린이들이 직접 김치담그기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전통인 김장문화와 김치의 우수성을 이해하며 편식을 예방하는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체험이 어려울 경우에는 김치체험키트와 레시피를 제공해 비대면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대상은 인천지역 유치원 및 유아시설의 만5세 이상 어린이로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4일 9시부터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김치 담그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김치가 건강에 좋고 맛있는 음식이라는 인식과 농업의 가치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전통음식과 친해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대설, 강풍 등의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율방재단 간담회 및 군·구 풍수해보험 담당팀장과 업무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풍수해보험 홍보에 적극 나섰다. 풍수해보험이란 태풍, 호우, 대설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에서 최소 52%~최대 92%를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등이며 올해 소상공인 상가·공장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어 운영 중이다. 특히 하천고수부지 내에 설치된 온실의 강풍·대설 보장 특별약관이 있으며 보험기간은 1년 또는 동절기중 선택 가능하다. 이 외에 온실의 대설만을 보장하는 특별약관도 있다. 보험 계약 진행 중에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으므로 인천시는 강풍과 대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풍수해보험 적기라고 보고 있다. 보험은 5개 민영보험사를 통해 개별적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군·구 재난부서와 읍·면·동 동사무소를 통해 단체가입이 가능하다.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월 1일 ‘음악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아트센터인천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의 고유한 음악 자원을 활용·발전시켜 시민-음악인- 도시를 잇는 음악 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 됐다. 특히 인천의 생활음악·음악산업·음악축제의 조화로운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소개하고 음악도시 인천 조성에 대한 인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볼 예정이다. 정강환 배재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회를 주관하며 최영화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 후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와 시 관계자의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토론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문화예술과 음악도시팀으로 11월 27일까지 전화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화에 따라 참가자 수가 조정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실시간으로 인천시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서상호 시 문화예술과장은 “인천은 그동안 공업 도시, 회색 도시의 이미지가 있지만,‘음악도시 인천 조성’을 통해 대중음악 중심지로서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2일 송도국제도시에 고흐, 모네, 드가 등 프랑스 인상주의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 240m, 높이 3m의 대형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벽화는 도시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공사장 가림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인천시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됐다. 올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천시 공사장 가림막 가이드라인은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주요 공공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게시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맞춤 이슈들을 담아 지역 경쟁력을 높이며 아트펜스나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도심속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벽화그리기 등을 통해 정주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이다. 시민참여 벽화 그리기로 탄생한 이번 작품에는 숨은 공로자들이 있다. 수 년간 삭막하게 방치되는 공사장 가림막을 시민 벽화 갤러리로 활용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공무원, 가림막과 벽화재료를 적극 지원한 건설사, 자발적으로 벽화봉사에 참여한 지역 거주민과 벽화전문가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특히 이번 벽화작업을 이끈 우리동네벽화봉사단은 오랜 기간 도심 곳곳에 벽화봉사를 해 온 순수 자원봉사단체로서 매번 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도화점은 2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이틀간 영유아기 자녀가 있는 주민 200여명에게 장난감을 선물했다. 장난감은 일부 부속품 분실 등으로 대여는 불가능하지만 여전히 사용이 가능한 것들로 선별된 것들로 장난감 전문가의 작동 방법 설명을 듣고 직접 원하는 장난감을 선택했다. 이미선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 넣고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꿈과 희망을 주고자 진행됐다”며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두리하나어린이집 및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물 2층에 새롭게 자리잡은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도화점은 고가에 사용기간이 짧은 바운서 점퍼루, 쏘서 등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