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시민 중심의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오는 14일과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주관으로 ‘주민수요 맞춤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보장 분야별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미나는 돌봄분과에서 기획했으며 14일 오후 2시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열린다. ‘돌봄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 및 민관협력 모색’을 주제로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통합 돌봄 실행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미나는 고용·지역인프라분과에서 마련했으며 18일 오후 5시 (사)광주시기업인협회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날은 강형근 전 아디다스코리아 부사장이 ‘광주시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혁신의 길’을 주제로, 청장년 일자리 활성화와 지역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이번 세미나는 통합돌봄 관계기관, 지역 내 기업체, 구직 청·장년 및 일반 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nbs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1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대형 공사 현장 3곳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방세환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으며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공사 현장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 현장 △구청사 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앞두고 공사 현장의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주요 기반시설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사업 모두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방 시장은 “시민이 직접 이용하게 될 시설인 만큼 공정별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세심히 점검하고, 안전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작은 불편이나 개선 요구사항도 적극 반영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재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6일 여주시 평생학습관 요리교실에서 '제1회 여주시장배 장애인요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여주시가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3년간 꾸준히 추진해온 장애인 요리학습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산하고 제도화하기 위해 신설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여주시 거주 장애인 50여 명이 참여해 예선과 본선을 통해 요리 실력과 창의성을 겨뤘고 최종 12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시상식은 11월 7일 장애인평생학습도시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이뤄졌으며, 비발달부문 신미정, 문희자, 박은미, 발달부문 박주이, 이수연, 송미경 등 총 6명이 여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평생학습과 자립 역량 강화를 넘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도예명장 석담(昔潭) 최병덕의 제5회 개인전 ‘여주 팔경을 펼치다’가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 전시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0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여주팔경과 여주시 읍면동의 이야기를 전통 청화백자에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2011년 제4호 도예명장에 선정된 최병덕 명장은, 오랜 시간 여주 도자 문화의 전통계승과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주팔경을 비롯해 읍면동별 특색 있는 풍경과 역사적 장소들을 도자기에 표현했다. 특히 전통 백자 위에 청화 기법을 적용해, 여주의 지역성과 역사적 의미를 예술적으로 담아냈다. 여주의 공간을 단순한 재현이 아닌 이야기로 풀어낸 점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신륵사 저녁 종소리를 형상화한 ‘신륵모종’, 파사산성의 비 오는 풍경을 담은 ‘파사과우’, 금사면 이포나루의 과거 모습을 표현한 ‘이포나루’, 점동면 선사 유적 등 잊혀진 역사와 풍경이 작품 속에서 되살아난다. 도자기의 미학과 여주의 스토리텔링을 동시에 담아내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의 작품 판매 수익은 전액 여주시에 기부할 예정으로, 예술을 통한 나눔과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뜻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11일 여주시 여흥동 주민인 구본정님께서 여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현물(라면 100박스, 1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구본정님은 “지금도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더 어려웠던 유년 시절 도움을 받았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 라며 기부 소감을 밝히셨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여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해 주신 구본정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주시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동아리 및 참여기구 회원 30여명이 함께하는 연합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활동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여 활동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문화의집이라는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을 증진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활력 넘치는 1부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친목을 다지는 2부 바비큐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1부 레크리에이션은 팀워크와 협동심을 요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어, 평소 활동 분야가 달라 교류가 적었던 청소년들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화합을 유도했다. 2부에서는 바비큐 파티를 통해 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격려하고 격의 없이 대화하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의 한 청소년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다른 동아리 친구들과 친해지고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맛있는 바비큐 파티 덕분에 문화의집에서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송식 가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10개 단체가 협력하여 마련했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서도원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윤 대신면장, 대신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파 등을 이용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약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도원 대신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관내 여러 단체들과 함께 김장을 준비해 더욱 뜻깊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대신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오는 2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 '#OFF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열한 입시 과정을 마친 청소년들이 경쟁과 부담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콘서트 제목 '#OFF DAY'는‘잠시 쉬어가는 하루’이자, 스스로를 응원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 힐링콘서트는 무대 연출을 한층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더욱 몰입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한 풍성한 공연 구성이 돋보인다. ▲유스피어, ▲21학번, ▲빅톤 한승우, ▲러블리즈 류수정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비트박서 ‘사운드곰’이 함께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무대 분위기를 더 할 전망이다. 최윤희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고3 청소년들이 잠시 멈춰, 자신을 응원하는 따뜻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웃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진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고천점( 문화공원로 33), ▲내손점(복지로 109), ▲오전점(찬우물길 11), ▲백운밸리점(백운중앙로 74, 총 4개 지점))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꿈누리딜라이트 『Play! 꿈누리 Week』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놀이·도전 중심의 활동으로 카페를 찾는 청소년에게 흥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꿈누리카페 각 지점에서 매일 새로운 주제로 운영되며, 참가 청소년은 현장에서 제시된 미션을 자유롭게 선택해 수행할 수 있다. 활동은 ▲랜덤미션 수행 ▲밸런스 게임 ▲두두 뒤집기 게임 ▲소원트리 꾸미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어진 시간에 성공 할수 있는 미션들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정창섭 꿈누리카페 담당자는“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도전하고 즐기는 이번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효능감과 또래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긍정적 에너지가 지역 사회로 확산되는 계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청소대행업체인 비지땀이 지역의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비지땀은 2022년 4월 시와의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생활폐기물 수거 및 무상 처리를 지원하는 ‘굿모닝 홈클린’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의왕시 초평동 비정형 주택(비닐하우스) 거주자 임모 씨의 주택이 화재로 전소되는 사고 현장에서는 인력 13명과 각종 장비(굴착기 1대, 집게차 1대, 3.5톤 폐기물 수거 차량 2대)를 긴급 투입해, 화재 잔재물 및 폐기물 전량을 신속히 수거·처리하는 선행을 펼쳤다. 표도영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위기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현장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각지대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