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청사 본관 앞에서 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구는 직원들의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홍보 뱃지와 리플렛을 나눠주며 참여를 독려했다. 미추홀구는 적극행정을 활성화 하고자 적극행정 면책제도, 우수공무원 선발, 사전컨설팅제도 등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 ‘적극적인 협의 및 도시계획 변경을 통한 공원부지 내 복지관 건립 사례’가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규제애로 해소 인정사례로 선정되는 등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적극행정 실천은 구민들의 편의증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길”이라며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주민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제5기 캠프마켓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시민참여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 발족되어 올해로 여덟 해를 맞이하는 시민참여위원회는 그동안 캠프마켓의 조기 반환과 오염토양정화 촉구 등 굵직한 사안들을 다루면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날 회의에서 제5기 공동위원장으로 최용규 국립인천대학교 이사장을 제4기에 이어 연임하고 부위원장, 소위원회 구성 등 위원회를 재정비했다. 또한, 캠프마켓 B구역에서 발생한 중금속, 유류 등의 토양오염정화를 위해 기존 건축물의 철거가 불가피하므로 지난 10월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근대건축물 조사결과를 토대로 건축물의 활용 가능성, 하부오염 정도 등을 고려해 건축물 존치·철거 여부를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결정하기로 했다. 류윤기 시 부대이전개발과장은‘주민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참여위원들과 적극 협력하고 소통해 캠프마켓 활용방안을 마련하는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주 이틀간 구 신규 임용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동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동구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한 ‘2020년 새내기 공무원 동구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무과장의 동구현황 및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허인환 구청장의 특강, 두산인프라코어 및 현대제철 등 관내 주요 기업 시찰,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우리 구 슬로건인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로 나아가는 여정에 훌륭하고 참신한 새 인재들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새내기 직원들이 교육을 통해 학습한 우리 구의 과거와 현재를 토대로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공직에 막 첫 발을 내딛은 신규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구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동구에 대한 이해도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에서 운영하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이 ㈜CJ CGV와 손잡고 추억을 그리는 관람객을 위한 홍보 협력에 나섰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과 ㈜CJ CGV는 극장 로비에 전시영상과 홍보물을 배치하고 19일부터 CGV 단독으로 개봉된 애니메이션 ‘추억의 검정고무신’을 관람하는 관람객에게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의 무료관람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홍보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박물관의 전시콘텐츠와 개봉예정작의 시대적 배경이 연계되어 관객들에게 정서적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무료관람권은 지난 19일부터 CGV인천, CGV인천학익, CGV소풍, CGV부천을 찾는 ‘추억의 검정고무신’을 관람객에게 지급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날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검정고무신’을 관람한 후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에 오셔서 그 시대를 생생히 즐길 수 있는 전시를 체험한다면 온가족이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1960~70년대 달동네 서민의 생활상을 주제로 구에서 2005년 선보인 전국 유일의 생활사 박물관이다. 과거 수도국산 달동네의 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1~2세 영유아 39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발달검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44개소 원장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유아발달검사는 15~70개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의 자기보고식 검사로서 아동의 사회성, 자조행동, 대근육운동, 소근육운동, 언어표현, 언어이해, 글자, 숫자의 8개 하위척도와 부가적으로 문제행동을 판별해 심도 있는 아동의 발달정보를 파악해 조기에 발달상 문제를 찾아낼 수 있다. 구는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한 아동에 한해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를 토대로 보육정책 수립 및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며 발달지연이 우려되는 저소득 아동에 대해서는 서비스 연계 지원을 검토할 방침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학부모들의 육아부담을 감소시키며 더불어 동구에 거주하는 모든 구민이 피부에 와 닿는 영유아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20일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동구의 내일이 설레는 이유, 당신 덕분에”라는 주제로 ‘제2회 동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맞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스크 착용, 좌석간 2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사회복지선언문 낭독, 지역사회 복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적극적인 사회복지 활동 장려를 위한 힐링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는 20일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치매예방 등을 위한 지역 자원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대한노인회, 주간보호센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구의원, 신경과 전문의, 실무자 등 치매전문가 및 유관기관관계자 등으로 치매자원 발굴과 연계 등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구성됐다. 치매예방사업,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안심마을 사업,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사업 등 올해 주요사업과 미추홀구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미추홀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치매예방교육을 위해 ‘언택트 온라인 건강강좌’를 제작하는 등 사회적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위원장인 김인수 보건소장은 “치매정책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 연계와 지원을 부탁드린다” 며 “미추홀구 역시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경력단절여성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자격증 소지자 중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회복지행정시스템 실무, 사회복지이론 등 6주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수료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25명의 수강생 중 21명이 수료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양잘의 실전교육으로 진행한 만큼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수료 이후에도 일자리지원센터 협력망을 통해 맞춤형 취업지원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인천시 전문시니어 양성교육프로그램 예절강사양성과정을 통해 21명의 시니어 예절강사를 양성했다. 양질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예절사협회에 의뢰해 진행된 교육에서 21명의 참여자들은 예절교육 지도자 과정을 이수해 예절교육 지도사 2급’자격증을 취득했다. 예절강사 자격을 취득한 노인들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의 새로운 교육내용으로 편성돼 보육시설 어린이들에게 ‘전통큰절하기’, ‘생활 속 예절교육’ 등 어린이 예절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효경 센터장은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어린이 예절교육이라는 두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을 수료한 모든 분들이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초등특수교육연구회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소소한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관내 16개교의 특수학급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서로를 위해 긍정의 메시지를 캘리그라피, 그림, 목소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이 작품들을 모아 영상으로 제작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전시회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소질과 재능이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많은 시민이 영상을 통해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