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 착수한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 사업’을 최근 완료하여,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앞선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해당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7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설치(8곳) △우회전 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확대 설치(5곳) △노후 교통전광판 교체 설치(7곳) 등을 완료했다. 특히,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응급상황에서 긴급 차량이 신호 대기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신호시스템을 제어하는 것으로, 위급 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실제로 올해 1월 소방서삼거리에서 모범택시 운전자가 교통 신호 봉사를 하던 중 심정지로 쓰러졌을 때, 출동한 과천소방서 응급차량이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안양 한림대성심병원까지 5분만에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nbs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미래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 성과에 대해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민선8기 2주년 기념 시정설명회’를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해’와 ‘공감’을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기존 단체장 중심의 내빈 초청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층과 학부모, 다자녀‧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100여 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정주만족도 1위인 과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의 자부심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신도심을 완성도 있게 △원도심을 새롭게 △시민의 일상은 다채롭게 등 3가지 주제에 맞춰 분야별 성과와 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신도심을 완성도 있게 특히, 신계용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조성공사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체육‧문화 시설 등의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는 시민의 고충을 조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라며 △지정타 문화체육시설 건립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대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과 여성예비군 소대원 등이 참석했으며, 제3대 박순옥 소대장이 이임하고 제4대 조순호 소대장이 취임했다. 이임한 박순옥 소대장은 지난 4년간 여성예비군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천시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2015년 3월 창설된 과천시 여성예비군은 현재 1개 소대와 3분대,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평시에 재해재난 구호 활동과 지역 봉사활동, 향방작계훈련 등의 활동을 하며, 전시에는 급식 지원과 응급 구호, 후송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조순호 과천시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원들 간의 단합에 힘써 굳건한 지역방위 태세를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4년간 지역 안보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신 박순옥 소대장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조순호 소대장을 중심으로 지역 안보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에서 10점 이상)이 확인된 경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이 지원 대상이 된다. 대상자에게는 총 8회(1회당 50분 이상)에 걸쳐 1:1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결정되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간 정신건강정책은 중증 정신질환자 치료 및 관리에 집중돼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우울·불안 등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마음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심리상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혼희망타운으로 조성된 과천 린파밀리에 아파트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인 과천시립 누리봄어린이집을 1일 개원했다. 과천시립 누리봄어린이집은 연면적 450.94㎡ 규모로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총 88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과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설 리모델링비와 교재교구비 등 총 2억 8천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그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추진하여 이번 개원으로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21곳이 됐으며, 과천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률은 7월 초 기준 35.6%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다. 이는 경기도 평균 17.7%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과천시의 높은 합계출산율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신도시 조성 등에 발맞춘 공공보육 서비스 확충 정책의 성과다. 한편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영유아 장난감 대여 서비스 시설인 장난감 도서관(RFHIC㈜ 과천사옥 1층)을 7월 말 개소하여 영유아 가정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폭우, 강풍,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해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가로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사항으로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3월 ‘가로수 위험성평가 진단용역’에 착수해 고령화 및 생육환경 불량으로 인해 부러짐이나 넘어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양버즘나무 1,476주)를 대상으로 ‘생활권 수목의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정밀 진단을 실시했다. 과천시는 가로수 위험성 평가를 위해 수간단층촬영(PICUS), 수목활력도(JunsMeter) 측정하는 2차 정밀진단을 실시했으며, 육안정밀진단으로 병해충 진단, 기울기 측정, 근부 조사 등을 실시하여 결함 정도에 따른 단계별 진단을 내렸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에서 위험등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양버즘나무 20주를 7월과 8월 사이에 우선 제거한다. 해당 양버즘나무 제거 후에는 ‘과천시 도시숲 등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과천미래100년 자문위원회(녹지환경 분과위원회)’ 등의 위원회를 통해 대체 수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로수의 부러짐이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그린하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그린하트 나눔사업’은 갈현동 특화사업으로, 고독감과 무기력에 빠지기 쉬운 독거가구에게 반려식물을 선물해 우울증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혼자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20곳을 방문해 직접 만든 화초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최은진 과천시 갈현동장은 “따뜻한 봉사의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독거가구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 교감과 안정감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적극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달용 과천시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예쁜 화초를 보며 기분 전환하고, 식물을 돌보는 즐거움으로 활력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과천동은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등 50여 명을 초청해 ‘행복한 밥상’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한 밥상 나눔 행사는 과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영)에서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자리이다. 매년 지역 음식점에서 식사를 후원하는데 이날 행사는 관내 음식점인 신가네 광양불고기(뒷골로 4)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과천동은 이번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채 과천시 과천동장은 “식사를 후원해 준 신가네 광양불고기와 행사를 주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윤근)는 지난 27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보행 보조기인 실버카 2대(26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달 11일 갈현초등학교 일대에서 열린 ‘제1회 과천시 자원봉사 이음축제’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위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이날 모은 판매 수익금으로 실버카를 구입했다. 지윤근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동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최은진 과천시 갈현동장은 “어르신들의 보행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더욱 안전한 갈현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8일 과천시에 따르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회 회원과 법누리청소년 봉사단 소속 청소년 등 20여 명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중앙동과 별양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데다, 정확한 의약 정보 없이 호기심이나 다이어트, 집중력 향상을 위해 SNS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의약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확산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과 학부모 등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 범죄의 위해와 예방의 중요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렸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캠페인 현장을 찾아 과천지구위원회 회원과 청소년 등을 격려하며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 관계자는 “마약은 신체와 정신을 한꺼번에 망가뜨리는 만큼, 예방을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과천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