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재능기부자로 활동 중인 ‘휴먼북’ 30명을 대상으로 휴먼북 역량 강화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다산의 숨결을 따라 걷는 힐링과 성찰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기획돼 북한강과 정약용 유적지 일원에서 하루 동안 진행됐다. 워크숍은 ▲팔당호 생태학습선 체험을 통한 ‘다산의 물길’ ▲정약용 유적지와 실학박물관 탐방으로 구성된 ‘다산의 숨결’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담은 ‘다산의 정원’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자연과 역사, 창작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쉼과 재충전, 그리고 성장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휴먼북은 “혼자 강의하고 활동하면서 놓쳤던 쉼과 공감을 다시 찾은 시간이었다”며 “서로의 재능을 응원하며 협업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현장을 격려 방문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역량강화가 아닌, 다산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연결하는 문화적 기획”이라며“앞으로도 다산의 정신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지식 공유 도시를 위해 시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438명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2025~2029) 군포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군포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사항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은 지역내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군포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제4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관리 전략으로, 군포시는 지난 2020년 1차 계획을 수립했으며, 2025년 2차 계획 수립을 위해 해당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유해화학물질의 관리현황 및 취급사업장 분석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연차별 사업계획 작성 ▲국가 및 경기도 화학물질의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 연계 반영 ▲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및 화학사고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개선 등이 포함돼있다. 시는 이날 위원들의 논의된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7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제2차(2025~2029) 군포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역 특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 지역 청년의 부동산 실무 역량 강화와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전 중심의 부동산 교육 프로그램 '청플 자산 두드림'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건강한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부동산 거래 실무 ▲경매 절차 ▲전세사기 예방 등 청년이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각 회차별로 개별 신청도 가능해, 관심 있는 주제만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조남 군포시청년공간플라잉센터장은 “청년들의 권리 보호 역량을 높이고, 주거 안정과 부동산 피해 예방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실무 중심의 본 교육을 통해 자산 형성 기반을 마련하려는 청년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로 6만6489건, 89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6월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중간에 신규 등록 또는 명의 이전이 발생한 경우 실제 소유 기간을 반영한 금액이 부과된다. 경차 및 화물자동차 등 연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ARS전화,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앱) 및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는 ‘큰 글씨 고지서’를 도입하여 납부 금액, 과세 대상, 가상계좌 등의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체납이 지속될 경우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성남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5년 세계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은 이제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서 첨단기술과 환경보전을 함께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지난해 브라질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사례를 발표하고, 탄천 준설 등을 통해 자연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준비된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시고, 우리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함께해 달라”며 시민들의 환경보전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및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기여 협력기업 감사패 수여, 환경보전 모범 시민 표창, 청소년 에코리더 발대식 등이 진행됐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분당구 야탑동 목련마을 SK아파트 인근(야탑동 197-9번지)에서 열린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야탑3동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후 산책로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주민 여러분이 그토록 바라오신 야탑천과 탄천 구간 산책로가 완성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야소리길이라는 이름이 주민의 제안으로 붙여진 만큼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통해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오야소리길은 하천변 산책로가 단절된 840m 구간에 폭 2m의 목재 데크로 조성됐다. 시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연속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야탑천에서 탄천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인 수변 산책로가 완성됐다.
(뉴스핏 = 김호 기자) ‘2025 제5회 고양국제걷기대회’가 14일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시걷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고양시와 국립암센터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걷기 동호회와 몽골·필리핀을 비롯한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이틀간 약 3천여 명이 참가한다. 14~15일 양일간 5km, 10km, 20km, 50km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걷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수준에 맞는 코스를 개발해 폭넓은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 출발점이자 도착지인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는 축하공연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완주 여부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걸음 하나하나, 그리고 내 옆의 동료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순간들이 더욱 의미있다”며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걷기좋은 도시, 고양특례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 건강 문화를 위해 걷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혹시 지금 꿈이 없다고 하더라도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즐겁게 배우면 결국 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14일 오후 경기도 용인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세리박 위드 용인’을 방문해 공유학교 학생이 참여한 ‘뻔뻔한 버디’ 진로 창작 뮤지컬을 관람하고 이같이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이날 행사는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2.0’ 프로그램 중 하나다. 스포츠 역사의 전설이자 도전의 상징인 박세리 감독의 이야기를 공유학교 참여 학생들이 직접 창작 뮤지컬로 제작하고 발표하면서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확장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2.0’은 학교와 함께하는 공유학교 플랫폼 공고화, 지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고도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 특화 교육이 핵심이다. 특히 민,관,산,학 기관이 참여하는 공헌형 교육모델은 특별한 지역자원 기반의 질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 소재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45명이 참여한 창작 뮤지컬 발표에 이어 박세리 감독의 진로 강의, 기념관 관람,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부스 체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13일 수원시의회에서 매탄동 매원중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매원중학교 후문 인근 통학로의 열악한 보행 환경에 대해 강하게 우려를 표했다. 해당 구간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주요 통학 경로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폭이 매우 좁고 거주자우선 주차구역까지 설정되어 있어 보행자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방지턱 등 차량 속도 저감 시설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사고 위험이 크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와 함께, 매원중학교를 경유하는 시내버스의 배차간격이 이전보다 많이 늘어나 학생들의 등하교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의견도 나왔으며, 이 부분에 대한 개선 요청도 이어졌다. 학부모들은 통학로가 단순한 보행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정희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라며, “조속히 영통구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통학로 개선을 추
(뉴스핏 = 김호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