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9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2020년 인천광역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 -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 상태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정책 수립과 관내 대학의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등 이용가치가 높은 조사이다. 2. 조사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에서 표본 추출로 선정된 6,000가구이며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 대상이 된다. 조사 분야는 2년에 걸쳐 변경되는데, 금년에는 인구, 건강, 가구와 가족, 사회통합, 안전, 환경 등 6개 부문을 조사한다. 이중 시민행복지표와 관련한 22개 지표는 분야에 관계없이 매년 조사해 적시성 있는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방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터넷 조사 참여를 우선 실시하고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조사 방식을 병행하게 된다. 인터넷 조사는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며 참여방법은 가구별로 부여된 접속코드를 발급받아 진행할 수 있다. 시는 안전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자 현장조사 안전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며 시민과 조사원의 안전을 위해 조사요원에 대해 코로나19 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1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지역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을 위한 인권과 성 인지적 관점의‘성 인권 교육’으로서 사업예산은 총 4천만원이며 국·시비 매칭 사업이다. 성 인권 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기관·단체 중에서 2개 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관은 교육을 실시하고 강사의 역량강화와 교육 홍보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만족도 및 사전·사후 의식변화 조사를 실시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모집공고는 시 및 각 군·구 홈페이지 새 소식 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계획서를 작성 후 각 군·구 관련부서에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통해 12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박명숙 시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에 올바른 아동·청소년의 성 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최근 발생되고 있는 여러 가지 성 범죄에 대한 우려가 더욱 높아진 요즘 인천시는 앞으로도 성 인권 교육을 통해 안전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9일 부평힘찬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보건국과 화상회의를 갖고 상호 보건의료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에 “부하라 힘찬병원그랜드” 의료기관을 2019년 11월 25일에 오픈한 부평힘찬병원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관계 당국간 교류 및 전문가 상호 협력 의료관광 등 양 도시 우수 의료기술 교류 협력 보건 정책 및 관련 프로그램 정보 교환 등으로 인천시는 향후 인천의 우수 의료기술을 활용한 지속적인 의료지원 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신북방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보건국과‘보건의료분야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고 9월에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인천의료관광 해외거점 6호점’개소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발판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부하라주는 우즈베키스탄의 중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인구가 247,644명, 면적은 39.4㎢ 로 주로 발병하는 질병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한‘2020년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1인 가구와 노인 가구의 증가 및 가전제품의 대형화로 폐기물을 처분하는 것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터넷과 콜센터 등으로 예약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매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의 활성화 및 운영 시스템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무상방문 수거 실적 사업운영 협조 체계 사업홍보 활동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인천시는 금년도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효율적인 집하장 운영 관리를 위한 군·구와의 체계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 방문수거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0년 10월말 수거실적이 119,831대로 지난해 대비 46%가 증가한 높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폐가전제품 수거물량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11월 19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의 PAV 및 UAM 산업 육성을 위해 ㈜숨비, ㈜에스피지, ㈜듀링, ㈜대화연료펌프, ㈜엑스드론, ㈜지에스이, ㈜파블로항공 등 지역 중소기업 중심의 인천 PAV 컨소시엄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PAV는 자동차, 소재, 로봇, IT, 항공기술 등이 융합된 다가올 도심항공교통 시대의 핵심 사업으로 국내외에서 경쟁적으로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국내 기체개발 분야는 인천PAV컨소시엄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각 지자체에서 PAV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지자체 간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협의회 발족은 인천시가 앞서 2018년 정부에서 공모한 PAV 핵심기술개발 과제에 국내 최초 지역기반으로 선정된 이후, 그간 성공적인 기술개발 과정을 거쳐 내년 시제기 개발 완료를 앞두고 있어 이제는 PAV 실증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기에 관련 핵심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발굴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의회는 ‘인천광역시 파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천 PAV 산업 성장 기반 마련과 경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가 공원으로 결정된 지 20년이 경과할 때까지 미조성 상태로 있던 48개 공원을‘내 집 앞 푸른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원 조성 착수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2024년까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는 19일 장기미집행공원 중 하나인‘무주골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조성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원조성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문학산 동측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무주골공원은 1944년 최초 공원으로 결정된 후 방치되어오다 개발행위특례사업 대상공원으로 선정되어 민간에서 총 477억원을 투입, 장미 100만 송이를 주제로 특성화시키는 공원으로서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해 장미향이 가득한 정원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남춘 시장, 임동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김희철 시의원, 김국환 시의원, 김준식 시의원, 서정호 시의원, 고남석 연수구청장,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손경해 연수구 통장연합회 회장, 윤미경 장기미집행공원 민관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부터 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11일 12일 18일 3일간 조부모 60명을 대상으로 ‘2020 사는 재미, 손자녀 키우기’ 조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조부모 교실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맞벌이 가정 등 조부모 양육 증가에 따라 손자녀의 발달을 이해하고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하하호호 건강하게 살기, 스마트한 조부모의 육아 이야기’를 주제로 조부모의 건강 유지 방법, 손자녀에 대한 이해와 소통 방법 등의 정보를 공유했으며 코로나 이후 시대를 살아갈 손자녀와 조부모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조부모님은 “가족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손주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몸의 활력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애자 원장은 “이번 조부모 교실을 통해 손주 양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얻길 바라며 앞으로 조부모 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 세계시민교육부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세계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시민교육을 기반으로 동아시아시민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연수이며 웨비나, 강의, 부스 체험 등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연수를 실시하고 세계시민교육 전문 기관과 연계해 각급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해 교육과정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영규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평화와 공존을 위한 세계시민 양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동아시아시민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내실화 및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52개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한 달간 10회에 걸쳐 20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주제선택형 블렌디드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으며 11월부터 12월까지 ‘이것만은 알고 싶다. 블렌디드수업’을 주제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용현남초 김보영 교사는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위해 온라인 수업 도구를 효과적인 활용 방법에 대해 집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웅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사별 상황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학교 현장의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내실화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력 격차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유창성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며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읽기 유창성 140학급, 연산 유창성 160학급이 참여한다. ‘읽기 유창성’은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능력으로 읽는 동시에 그 의미를 이해하는 ‘읽기 자동화’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프로젝트 참여 학급 학생들은 교육과정 기반의 읽기 유창성 교재와 음성녹음자료를 주 3회, 하루 15분씩 제공받는다. ‘연산 유창성’은 기초 연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능력으로 수학 성취도와 높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 프로젝트 참여 학급에서는 연산 교재와 연산 교구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주 5회, 하루 10분씩 꾸준하게 학습을 한다. 특히 지난해 한달 동안 기초 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를 운영한 결과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학급은 향상도가 1% 미만인 것에 비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급은 39%의 향상도를 보였다. 유창성 프로젝트는 담임교사의 지속적인 지도가 필요한만큼 교원 대상으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