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범죄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을 신청한 장애인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모두 6회에 걸쳐 실시됐다. 교육은 장애인에게 노출되기 쉬운 범죄의 종류, 피해신고방법 등을 시청각 자료와 여러 가지 도구를 활용해 진행하면서 교육 집중도를 한층 높였다.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특성을 고려해 익숙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교육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난달 23일부터 18일까지 ‘골-키퍼’ 릴레이 홍보를 실시했다. 현재 3600명이 활동 중인 골목지킴이, 골-키퍼는 무보수 명예직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종 종사자, 수도검침원, 배달업이나 건강음료판매업 직원 등을 임명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복지시스템과 연계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골-키퍼에 대한 21개 동별 릴레이 홍보를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미추-홀 살피미’ 앱과 위기가구 발굴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미추1004톡’을 알렸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골-키퍼 활약과 주민 관심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거나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됐다”며 “미추홀 살피미 앱과 미추1004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제5회 미추홀구 영상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한 11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린 미추홀구 영상공모전은 지난 9월 7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총 78개팀, 79건 영상작품이 응모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미추홀구 골목, 매력, 걷고 싶은 길, 집콕, 일상 등을 주제로 실시된 제5회 미추홀구 영상공모전은 영상전문가 심사위원을 통해 온라인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치며 완성도, 활용도, 공감도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심사 공정성을 끌어올렸다. 대상은 주안역, 인하대 문화의 거리, 미추홀구 맛집 등이 미추홀로 이어져있다는 느낌을 빠른 전개로 표현한 ‘미추홀구로 이어져있으니까’ 김수빈 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인천 속 쉼표, 미추홀’ 임혜지 외 2명과 ‘미추홀구 골목나들이’ 김유민 외 3명이 수상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의 다양한 매력을 영상으로 잘 표현해줘서 감사하다”며 “영화공간 주안,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등을 잘 운영해 주민들이 쉽고 재밌게 영상미디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8일과 20일 양일간 2020년 온택트 인천향교 달빛 공감 음악회 영상을 구청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서 공개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7년 연속 개최되는 달빛공감 음악회는 지난해까지 관객과 함께 인천향교에서 개최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음악회로 제작됐다. 18일 1차 영상에는 팝페라그룹 아르더보이스와 월드타악그룹 고리 영상이 공개됐고 20일 2차 영상에는 창작국악그룹 별거리와 클래식 앙상블 크리아츠 앙상블이 미추홀구청 홈페이지, 유튜브에 공개된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올 가을의 하늘, 달빛 깃든 가을 향교의 아름다운 전경과 전통 타악, 창작 국악, 클래식, 팝페라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음악으로 집콕일상을 위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과 미래설계를 위해 2020년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강의는 유아 대상의 ‘교구 스토리텔링 수학’ 초등학생 대상의 ‘우리말 얼마나 아니’ 일반인 대상의 ‘나도 이젠 유튜버’, ‘슬기로운 면역밥상’ 실버 대상의 ‘중급 하모니카’ 인천시민을 위한 공연 등 11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교육지원청과 함께 ‘사례로 알아보는 청렴한 방과후학교’ 홍보 영상을 공동 제작했다. ‘사례로 알아보는 청렴한 방과후학교’ 홍보 영상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실시한 자체 모니터링 ‘청렴 클린-콜’ 의견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 업무 분담, 회계, 금품향응 수수에 대한 취약 사례와 올바른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모두가 행복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필요한 태도를 제시했다. 해당 홍보 영상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 탑재됐으며 방과후학교 운영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인천함박초등학교에서 인천광역시, 이건창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토닥토닥 마음교실’ 협력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토닥토닥 마음교실’은 부모의 방임 등으로 인한 위기 학생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학교 내 심리치료실을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협력 사업 전반을 운영하고 이건창호는 협력 사업 재정을 후원한다. 인천광역시청은 산하기관 연계와 심리치료 서비스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협력 사업을 위한 학교 선정과 행정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생활 안전망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위기 학생의 심리 문제를 해결해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산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방역과 배움이 공존하는 안심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21년 13억원 예산으로 학교 감염병 예방 4개년 종합대책 수립에 나선다. 학교 감염병 4개년 종합대책은 2024년까지 인천의 특수성을 반영한 ‘인천형 감염병 대응 방역안전망 구축’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합대책에는 감염병 예방 안심 체계 구축 감염병 대응 전문성 강화 일상생활 방역 안전망 운영 감염병 대응 지지기반 강화 시민 방역단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내년 상반기 중에는 혹시 모를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종합 비상 상황실’을 구축해 신종 감염병 실시간 현황 및 관리, 상황 발생 시 보고 및 현장 출동 등 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인천시-보건당국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핫라인을 구성해 민·관·학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방역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코로나와 같은 재난 상황이 언제라도 닥칠 수 있다”며 “학교가 방역과 학습이 공존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곳, 생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방역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동구 꿈드림장학회는 동구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직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2021년도 근로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근로장학생은 장학회에서 2017년부터 추진한 장학사업으로 동구청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사회실무 업무에 참여케 해 직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1인당 최대 162만 4천원의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장학생 모집 공고일 기준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중, 직전 학기 성적이 4.5 만점 기준 3.5 이상인 자에 한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등기우편 접수만 진행되며 다음 달 2일부터 9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동구 꿈드림장학회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회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30명의 근로장학생을 선발해 내년 1월 동구청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근로장학생 선발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동구청 교육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보고와 건강증진전략 논의를 위한 ‘지역사회 건강증진전략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지역단위 건강통계와 지역특성이 반영된 공공보건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비대면 시대에 맞는 보건의료 및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체계 개편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동구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총 21개 영역 211개 문항을 조사하는 사업이다. 이 자료는 동구 구민의 주요 건강문제를 파악해 맞춤형 보건정책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간담회는 가천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고광필 교수의 전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보고에 이어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정원 책임연구원, 인하대학교 의예과 이훈재 교수, 경인대학교 간호학과 이윤정 교수의 발표 후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영미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