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경기도 내 31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 사례다.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청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과 관련된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과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관 및 조직에 부여하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시는 정부 산하 전문 인증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지난해 1월부터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이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사업장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 및 사후관리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시 소속사업장의 지도점검 등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왔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는 안전보건경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31일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년 안산 천년의 종 타종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고자 이번 타종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당분간 희생자 애도를 위해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 또는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여객기 사고로 마음이 무겁다”라며 “희생자와 유가족 모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국제로타리3750지구 신안산로타리클럽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 150포(개당 10kg, 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신안산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순수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김현철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끼리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나눔으로의 동행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44포(개당 10kg)와 라면 504개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나눔으로의 동행은 안산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봉사단체로, 시의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김종석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며 “회원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고 계신 나눔으로의 동행 회장님과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연말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기부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봉궁순대국 본점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42포(개당 10kg, 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상록구에 소재한 봉궁순대국 본점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어르신을 위해 이뤄졌다. 안산시에는 사할린동포 527세대, 총 870명이 거주하고 있다. 대부분 고령인 어르신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이번 후원과 개인 후원 등을 합쳐 총 500포의 쌀이 기부될 계획이다. 김만제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김만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할린동포와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주식회사 은강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286포(개당 10kg, 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주식회사 은강은 요양시설 컨설팅회사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어르신을 위해 이뤄졌다. 안산시에는 사할린동포 527세대, 총 870명이 거주하고 있다. 대부분 고령인 어르신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이번 후원과 개인 후원 등을 합쳐 총 500포의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노상우 대표는 “작은 기부지만 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 주신 주식회사 은강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기부자님의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할린 동포와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 영상자료 공유·개방에 나선다. 시는 내년도 1월 1일부터 유튜브 채널 ‘안산아카이브’를 개설하고 안산시 전반의 영상자료를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영상자료를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개방하는 사례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도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이번 채널 개설을 기획했다. 유튜브 채널 ‘안산아카이브’에는 ▲역사 ▲문화·예술 ▲관광 ▲산업 ▲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안산시 보유 영상자료가 게시될 예정이다. 이 채널의 자료들은 시민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채널의 자료들은 시에서 자체적으로 촬영하거나 제작한 영상·영상 공모를 통해 모인 작품 등으로 저작권 문제없이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다. 자료 이용 시 ‘안산시 제공’이라는 출처를 명확히 명시해 활용하면 된다. 다만, 공익 목적 외 상업 또는 개인 영리 목적의 활용은 제한된다. 다운로드는 상용 프로그램인 유튜브 다운로더를 이용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동안 안산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최근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하는 데 필요한 한국어와 기본 소양을 교육하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이민자들에게는 ▲귀화·영주 자격 신청 시 필기·면접 시험 면제 ▲그 외 체류자격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지난 2009년 시범운영을 시작, 2010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거점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15년 동안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거점 운영기관을 포함해 11개 운영기관에서 205개 반, 총 4,301명이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 18일 거점 운영기관 공모에 재선정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내년 1월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한국어와 한국문화(0~4단계) ▲한국 사회 이해(5단계) ▲교육단계 배정 및 평가 ▲이민자를 위한 시민교육, 정보 제공, 상담 등 체계적인 사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증가로 인한 교육 수요 증가에 대비해 내년도 교육과정에는 야간반과 주말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경혜 외국인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경기테크노파크 브리핑룸에서 관내 악취 다량 배출업소 및 환경전문가 등 관계자와 저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전문가 현장 방문 및 악취 시료 분석 등 기술 진단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장별 효율적인 악취 저감 방안 및 기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악취 배출시설 밀폐를 위한 구획화와 방지시설 효율성 증가를 위한 적정 운영 및 개선 등이 악취 저감의 주요 방안으로 제안됐다. 이에 시는 향후 맞춤형 현장 기술 진단과 지도로 악취 저감 컨설팅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악취 저감 특별대책 간담회에서 논의된 저감 방안에 대해 전문가 현장 방문 등 1차 기술 진단을 마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악취 시료 분석 등 2차 기술 진단을 통해 악취 문제의 원인을 면밀히 진단하고 분석하고 있다. 김종민 산단환경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내 주요 악취 배출 업체들의 저감 대책을 구체화하고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관내 업체 관계자 및 전문가 등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문화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각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평화 실현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취임 이후 문화 예술로 지역을 발전시키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인디음악의 활성화를 위한 ‘인디뮤직페스티벌’과 올해 스무 해를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시의 주요 문화·예술·체육행사를 한데 모아 개최한 ‘안산페스타’까지 다양한 축제 브랜딩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학생이 참여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안녕!?오케스트라’를 통해 내국인과 외국인 간의 문화적 다양성과 사회적 통합을 위해 노력한 점,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개관과 안산문화광장 환경개선 등 문화시설의 보강으로 문화 예술 도시의 기반을 다져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동안 문화 예술 분야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민들이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