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방식의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운영하고자 QR코드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아동권리 교육을 들을 수 있는‘동구형 아동권리 워크북’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3년차인 동구는 아동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서 지난 2018년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금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방식의 아동권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와 영상 및 워크북 개발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해 왔다. 약 15분 분량의 영상과 워크북은 초등 저학년용 “아동권리 놀이책”과 초등 고학년용 “아동권리 참여책”으로 나뉘어 제작됐다. 구는 교재를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48곳에 우선 지급하고 추후 교재 수령을 원하는 기관이나 가정에도 확대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재를 수령한 학생과 교사는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편리하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 내용과 아동의 4대 권리를 지루하지 않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서는 입주대학 재학생취업지원을 위해 11월 18일 '2020 제4차 IGC 커리어 워크숍'을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들어 네 번째인 이번 워크숍은 포춘 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에 포함되는 글로벌 HR 서비스 전문 기업인 ‘아데코 코리아’브라이언 루로 대표이사를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금번 워크숍 주요 내용으로는 팬데믹 상황의 취업 트렌드와 글로벌 기업이 원하는 직원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한국 학생들이 특히 갖추어야 할 경쟁력은 어떤 것이 있는지 기업의 시각에서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될 예정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백기훈 대표이사는 “2020년 전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도 입주대학 재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영어능력이 탁월한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기업 취업을 위해 특별히 글로벌 취업 전문 기업의 CEO를 초청해서 워크숍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취업 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관계자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현장 참가인원을 제한할 예정이며 입장 시 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은 기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수산자원연구소는 관내 해역의 바지락 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18일 중구 무의도해역에 바지락 종패 60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바지락 종패는 6월에 건강한 모패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약150일간 사육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마친 각장 1cm 이상의 우량한 종패들이다. 인천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4월부터 점농어 21만마리, 꽃게 239만마리, 주꾸미 44만마리, 갑오징어 16만마리, 참조기 31만마리를 인천 연안에 방류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했다. 또한 참조기 1만마리를 국가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 시험생산 품종인 참담치 30만마리를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 각각 분양해 고부가가치 특산품종 생산기술 개발 등 환경 맞춤형 품종 연구개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노광일 인천수산자원연구소장은“신종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소득품종 생산은 물론 수산자원 회복에 지속적으로 전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관내에서 유통되는 김장 관련 농산물 113건을 검사하고 부적합 농산물 1건을 적발해 즉시 유통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김장김치는 우리 조상들이 추운 겨울에 채소를 섭취하기 위해 발달한 발효음식으로 배추, 무를 주재료로 소금으로 절여서 파, 마늘, 생강, 미나리, 고춧가루 등의 양념채소류와 젓갈 등으로 버무려 오랫동안 저장해 먹는 김치이다. 이번 기획검사는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관내 도매시장, 재래시장,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무, 배추 및 부재료 농산물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113건을 검사해 그 중 갓 1건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해 보건환경연구원은 즉각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할행정기관에 통보해 유통을 차단했다. 연구원은 작년에도 111건의 김장 농산물을 검사해 3건의 부적합 품목을 적발했으며 부적합 품목은 작년과 올해 모두 양념채소류였다. 한편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산하 삼산농산물검사소와 남촌농수산물검사소는 올 연초부터 10월말까지 농산물 총3,655건을 검사했고 그 중 34건의 부적합 농산물을 적발해 983kg을 폐기 처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8일 부평구 산곡동 294-151번지 일원 ‘부평동~장고개간 도로개설 3차2공구’사업구간 내 무단점유 중인 불법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 강제철거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제철거에는 시 도시계획국 직원 및 철거용역업체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불법건축물에 대한 강제철거를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6월 16일 도로개설구간 내 자진철거를 거부하는 불법건축물 9동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으며 이번 불법건축물 19동에 대해서도 점유자에게 자진철거 및 이주할 것을 수차례 걸쳐 통보했으나, 불법 점유자들이 강하게 거부해 자진철거가 어렵다고 판단, 지난 10월 19일 행정대집행 영장을 발부하는 등 강제철거를 부득이하게 집행하게 됐다. 류윤기 시 부대이전개발과장은 “앞으로 잔여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도 국방부로부터 토지소유권을 확보해 행정대집행 절차이행 후 강제철거를 집행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 마을활동가들과 마을공동체가 ‘새로운 가능성의 시대, 살아 숨 쉬는 마을의 연대’를 주제로‘2020 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를 11월 18일~11월 21일까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소규모 현장참여와 온라인 비대면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8일은 오픈포럼으로 김만권 교수, 김찬호 교수, 이호 대표가 발제를 맡고 김정욱 박사와 이혜경 센터장의 공동진행으로 우리사회에 대한 진단과 지속가능한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같은날 저녁에는 코로나19 위기를 공동체간 연대로 극복한 연수구 함박마을의 사례를 김재석과 김영환 외 2인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들려 줄 예정이다. 둘쨋날과 셋째날엔 ‘돌봄’, ‘환경’, ‘교육’, ‘건강’, ‘지산지소’, ‘마을자치’, ‘마을공존’등 총 7개의 주제를 놓고 현장의 활동사례 발표와 온라인으로 참여한 마을활동가간의 소통과 공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날에는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 협력방안’을 주제로 전지혜의 발제가 이뤄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0년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고액 · 상습체납자 명단을 11월 18일 인천시 홈페이지와 시보,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천만원 이상 체납 상태가 1년 넘게 지속된 신규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다. 명단공개 제도는 지방세는 2006년부터 그리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경우는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체납된 세입금의 직접 징수는 물론 잠재적 체납을 억제해 성실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법인명,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체납요지 등이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관은 “앞으로 지방세 체납자 빅데이터의 체계적 분석을 통해 재산은닉 및 호화 생활을 하는 악의적 고액·상습체납자를 집중 추적해 가택수색, 동산압류, 공매처분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한 모든 대책을 동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환경오염 노출 밀집지역인 국가산업단지 및 서구지역 일대의 환경민감도를 감소시키고 침체된 경기를 틈타 자행되는 각종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3주간에 걸쳐 “민감지역 환경오염사업장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민감 지역을 관리하고 있는 시 대기보전과, 서구 환경관리과와 합동으로 5개조의 단속반을 편성하고 대기나 수질 등 관련 배출시설을 신고 없이 가동하는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펼쳤다. 단속기간 동안 특사경에서는 사업장에 대한 정보 수집을 통해 환경오염 정황이 의심되는 업체를 특정하고 산업단지 등 관내 공장 밀집지역에 위치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10개소에 대해 전면적인 수사를 실시한 결과, 환경법령 위반으로 3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체들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운영 가동시작신고 미이행 자가측정 미이행 등이며 주로 신고를 하지 않고 각종 배출시설을 설치 운영한 미신고 사업장이 대부분이다. 이에 특사경에서는 신고 없이 배출시설을 가동해 인천의 환경오염을 악화시킨 이들 사업장에 대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0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주민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제5기 캠프마켓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시민참여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 발족되어 올해로 여덟 해를 맞이하는 시민참여위원회는 그동안 캠프마켓의 조기 반환과 오염토양정화 촉구 등 굵직한 사안들을 다루면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날 회의에서 제5기 공동위원장으로 최용규 국립인천대학교 이사장을 제4기에 이어 연임하고 부위원장, 소위원회 구성 등 위원회를 재정비한다. 또한, 캠프마켓 B구역에서 발생한 중금속, 유류 등의 토양오염정화를 위해 기존 건축물의 철거가 불가피하므로 지난 10월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근대건축물 조사결과를 토대로 건축물의 활용 가능성, 하부오염 정도 등을 고려해 건축물 존치·철거 여부를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결정하기로 했다. 류윤기 시 부대이전개발과장은‘주민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참여위원들과 적극 협력하고 소통해 캠프마켓 활용방안을 마련하는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가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2개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는 ‘버리스타 : 지구인의 두 번째 직업’ 광고영상이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인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광고 부문 및 공익광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 TV광고 부문은 유수의 기업 위주로 수상해왔으며 지자체로는 역대 최초 수상이어서 더 의미가 있다. 또한 자원순환이라는 전 세계적인 이슈를 담은 공익광고를 지자체가 주도해 추진하는 것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지상파와 온라인 등에서 송출된 광고영상은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인천시의 공익광고로 ‘잘 버리고 덜 버리자’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함께 2025년에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한다는 인천시의 확고한 의지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제작됐다. ‘버리스타’는‘버리다’와 ‘스타’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제대로 잘 버리고 덜 버리기’에 앞장서 우리 모두 지구의 스타가 되자는 의미로 만든 캠페인명이다. 광고는 커피전문가와 유사한 복장을 한 주인공이 커피를 내리는 듯한 모습으로 시작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