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지역 사회의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주민자치회 등 유관 단체 회원 약50여 명이 참여하여 배추 800여 포기를 덕풍3동 관내 저소득 이웃, 독거노인 등 150가구에 전달하여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주민자치회, 이마트 하남점, MG새마을금고, 99갈비, 덕풍시장 상인회·오일장 등 지역사회 기업체 및 단체가 십시일반 후원에 동참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박정자 부녀회장은 “단체원 및 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김치를 담가 뜻깊었으며 우리 이웃들이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드시며 따듯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온기가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천민권 덕풍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주시고 봉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 경영성과 부문에서 전국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해마다 전국 226개 시(75개)·군(82개)·구(6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지방자치 경쟁력을 분석해 평가하는 지표다. 하남시는 올해 경영성과 부문 평가지표인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등 6가지 영역에서 총 295.2점을 얻어 전국 2위에 오르며 2019년부터 6년 연속 전국 톱4 안에 들었다. 하남시가 경영성과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배경에는 생활·지역안전 등 공공안전을 보장하고, 경제활력을 위해 기업유치 정책을 펼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하남시는 하남형 스쿨존과 워킹스쿨버스, 학교보안관 운영 등을 통해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개선하고, 미사한강모랫길 CCTV 설치와 원도심 전선 지중화를 추진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했다. 아울러 경제분야에선 ‘기업하기 좋은 도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19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청년 1인 가구 동네친구 만들기! 미사 소셜 다이닝이 12번의 인연을 선물하는 것으로 올해의 사업이 마무리 됐다. 미사 소셜 다이닝 ‘미소다’는 하남시 관내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셜키친, 소셜다이닝을 제공하여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시간을 통해 요리뿐만 아니라 일상을 공유하며 동네친구를 사귈 수 있는 계기를 지원하고자 하남시의 지원으로 2023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미소다’는 청년들이 함께 의논하여 매회 메뉴를 직접 선정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요리를 배우고,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진행되어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그 과정 속에서 1인가구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강화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다이닝 외에도 청년 네크워크 ‘버디업’활동을 통해 1인 가구 청년들끼리 다른 활동을 같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보드게임, 방탈출, 운동 등 청년들이 관심 있어 하는 다양한 외부활동으로 청년들이 복지관 개입 없이도 편안한 만남을 지속하는 동네친구로 발전한 모습들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크로스핏 미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운동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주민자조모임 뚜벅이마을은 '우리는 멈춘 것이 아니라 천천히 나아갈 뿐'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마을 만들기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플로깅, 건강체조,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기존에 유튜브 영상을 따라 하던 건강체조를 이제는 크로스핏 미사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배우며,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동형 대표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크로스핏 미사의 나눔 활동이 주민자조모임 뚜벅이마을 참여자들의 활동에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라며, “뚜벅이마을 참여자들이 전문가의 지도로 건강이 증진되어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주민들 간의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교육재단은 오는 12월 11일 열리는 ‘2024년 하반기 학부모 교육-2025학년도 수능 분석 및 수시·정시 전략 설명회’에 참석할 참여 희망자 300명을 이달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하남교육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다음 달 11일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김준호 수시레시피 대표와 이서현 독학재수학원 원장은 이날 ▲2025학년도 수능/정시 분석 ▲현 고1~고3 학생들을 위한 현실적인 입시전략 ▲예비 고1 학생을 위한 2028학년도 고교학점제의 입시전략 등 3개 분야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는 누구나 이달 25일부터 하남교육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하남교육재단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입시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신 경향을 반영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입시전략 정보가 준비된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는 도시계획 변경으로 발생하는 민간의 개발이익을 공공에 환원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생기는 민간의 이익을 공공에 환원해 도시행정의 투명성과 지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수립하여 고시했다. 사전협상제는 ▲민간이 제안하는 용도지역(5,000㎡ 이상의 지구단위계획 수립),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폐지·복합화 ▲지구단위구역 내 건축물 허용용도 완화(해당 용도지역에서 불허하는 건축물 용도를 허용하는 경우) ▲하남시의 정책방향 및 개발의 영향 등을 고려하여 시장이 필요하다 인정하는 경우 등을 대상으로 규제 완화 시 적용된다.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의 환수 등 공공기여량은 도시계획 변경 전·후에 대해 감정평가한 토지가치 상승분의 범위에서 협상을 통해 정하게 된다. 공공기여 이행시기는 토지의 경우는 준공 전까지, 건축물과 시설물 등은 준공과 동시에 하남시로 소유권을 이전 완료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
(뉴스핏 = 김호 기자)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 하남기업 노사가 함께하는 문화공연' 이 지난 1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개최됐다. 기업인과 근로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I Have A Dream’ 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중소기업 경영진 및 소속근로자 3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 1부에서는 우수 대학생 2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어 2부에서는 하남전통예술단, 윙크컴퍼니, 옥주방송댄스팀 등의 초청 공연이 진행됐다. 이희근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현실의 무게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새로운 희망을 얻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다같이 행복한 하남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위해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5년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하여 ㈜바이바우와 함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물품은 이불 205채(2천 4백만원 상당)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외 3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연계하여 취약 계층에게 전달됐다. 한 편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올해로 4회째 나눔을 실천한 ㈜바이바우는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창조하는 침구류 제조, 납품, 컨설팅을 하는 전문기업이다. 이 날 전달식에 참여한 ㈜바이바우 유근창 대표는 “매년 작은 후원이지만 이웃들에게 드리는 도움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협의체 전창배 연합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바이바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동협의체와 시설을 통해 지원받으신 겨울이불로 이웃들이 한층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협의체 한경미 공동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또한 “앞으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하남시의회가 ‘반문농부(反問農夫)’의 자세로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본격적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20일 관내 주요 현장 9개소를 방문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날 하산곡동 구(舊) 보훈회관과 장애인회관을 시작으로 하남문화재단, 그리고 12월 준공을 앞둔 미사3동 소재 제2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이어 하남종합운동장, 한강 둔치 파크골프장 부지를 차례대로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체크했다. 임희도 위원장을 비롯한 정혜영‧정병용‧박선미‧오지연 의원은 ‘이관견지(以觀見知·보아야 알 수 있다)의 자세로 현장 6개소를 방문해 꼼꼼하게 살피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 및 충실한 주민 의견 수렴 등을 당부했다. 임희도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의 문제는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는 우‧문‧현‧답의 자세로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라며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와 건의사항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능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를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하게 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습적인 강설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하남시는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강설 시 발생할 수 있는 노면 결빙에 대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설제 10㎏을 배부하고, 취약구간에 제설함을 배치했다. 또한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15톤 트럭 15대와 행정복지센터에 배정될 1톤 트럭 14대 등 건설기계 임차 계약을 완료했다. 하남시는 특히 행정복지센터가 담당하는 이면도로 제설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14곳에 1톤 트럭 14대를 배치하는 임차 용역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강설 예보가 발령되면 각 동에 배정된 1톤 트럭은 제설을 위해 현장에 즉각 투입된다. 주요 제설 대책 내용을 보면 하남시는 ▶상여고개(시도 180호선) ▶은고개(국도 43호선) ▶현안1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