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24일 재단법인 피플, 법무법인 사람앤스마트와 함께 성남시 관내기업의 산업안전과 준법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중소기업과 경영자가 직면하는 산업안전 및 경영 관련 다양한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협력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산업안전 경영활동 컨설팅 제공 :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안전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지원 ▲ 근로기준 관련 법률 지원 : 근로조건 개선과 법률 자문 제공 ▲ 정부지원제도 정보 공유 : 노동 및 경영 관련 정부지원 정책 및 정보 제공 ▲ 외국인력 채용 및 관리 지원 :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채용과 효율적 관리 지원 ▲ 법적 분쟁 해결 방안 마련 :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적 문제의 체계적 해결책 제공 성남산업진흥원은 2001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산업육성 전담 기관으로 설립되어,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공간 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기술 혁신, 벤처펀드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의 성장을 이끌며 주목받고 있다. 초등 청소년의 방과후 돌봄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연간 청소년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 전문 교육 등을 통해 기부와 진로 탐색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수정청소년수련관 ‘나눔의숲’ 동아리는 치매 어르신 프로그램, 유기견 보호 캠페인, 아프리카 여아 지원을 위한 면 생리대 제작 등 지역과 국제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나눔과 책임의 가치를 배우며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바리스타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3년 연속 참여 청소년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청소년들은 직업적 자신감을 키우고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었다. 한편, 두 기관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고민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신분당선 추가역 신설을 위한 ‘백현마이스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정자동 1번지 일원) 추진에 따라 사업부지를 통과하는 신분당선에 추가 역 신설(판교역~정자역 사이)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이다.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철도사업 추진자문단과 용역 전문가 등 1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보고회에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성공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백현마이스 부지를 통과하는 신분당선 추가 역 신설이 필요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기술적 타당성과 경제성, 재무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현 가능성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어 “운영 중인 철도노선에 역을 신설하기 위해서는 철도건설법에 따른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정책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사업 추진 방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운영 중인 철도노선에 역을 신설하려면 원인자가 건설 비용 전액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산업진흥원과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 분야 기업 육성·지원 및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기 분야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유망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관련 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의료기기산업 육성 지원 및 지역산업 발전 연계 방안 마련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및 지원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방안 마련 및 지원 ▲의료기기 분야 관련 정보 공유 및 양 단체의 사업에 관한 상호 홍보 협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의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확대 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한누리실에서 ‘민생안정을 위한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 특별발행’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1분기에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을 10%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 활성화와 경제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기존 명절 10%, 상시 6% 였던 할인율을 1분기 10%로 통일하고, 1인당 구매한도는 월 50만원으로 확대 운영된다. 신 시장은 “이번 대책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는 중앙도서관(분당구 야탑동) 어린이 자료실을 새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2개월간 13억2300만원을 들여 중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기존에 어린이가족열람실(면적 381㎡)을 아동자료실(399㎡)과 유아자료실(175㎡) 2개실로 구분해 확장했다. 낡은 서가, 조명, 책상, 난방시설 등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통합 데스크를 설치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 영화 ‘업(up)’을 모티브로 내부를 꾸미고, 아동 도서 8만3028권을 연령별로 재배치해 자료실 환경을 쾌적하게 탈바꿈시켰다. 시는 어린이 자료실 새 단장을 기념해 이날(24일) 오후 2시 동화 작가 존 버닝햄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뮤지컬 형식으로 선보였다. 이 공연은 사전 신청한 어린이 등 150여 명이 음악과 함께 그림책 장면 장면을 감상하고, 나무로 만든 타악기(라쳇), 실로폰(글로켄슈필) 등의 악기 소리를 들어 보는 방식의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로 개최됐다. 신상진 성남시장도 새로 단장한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어린이들과 함께 뮤지컬을 관람했다. 중앙도서관은 2001년 11월 13일 개관한 성남시 대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고병용 의원이 23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공인 및 중소기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식품·제화·섬유분야 중소기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성남시 중소기업인 지원을 위한 방향’을 주제로 성남시정연구원 이규철 박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세미나가 성남시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우현 의원, 박명순 의원, 민영미 의원이 23일 명품탄천 신규 체육시설(축구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1단계로 설치한 다목적광장과 피크닉장에 이어 2단계 사업 용역을 통해 탄천이 가진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쉼이 있는 탄천으로 재정비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한 체육시설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덕수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운동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명품 탄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는 23일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성남시의료원과 진료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4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한호성 성남시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진료 협력과 의학 정보 교류를 골자로 하며, 성남시의료원이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성남시의료원은 2020년 개원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안정적인 진료 시스템 구축과 의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재 의료원은 일 평균 외래환자 493명, 입원환자 106명, 병상 활용률 20.9%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신상진 시장은 취임 이후 성남시의료원의 개선을 위해 직원 간담회, 정책 토론회, 시민 여론조사,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추진했으며, 2023년 11월 보건복지부에 대학병원 위탁운영 승인을 요청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선례와 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승인이 지연되고 있다. 신 시장은 “당초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대학병원이 성남시의료원을 위탁운영하고 있었어야 하나,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1기 신도시 이주지원대책으로 발표한 분당구 야탑동 일원 1500세대 주택 공급계획에 대해 정부에 재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500세대는 과밀하여 야탑동 일대의 교통 체증이 심화될 우려가 있으며, 구체적인 계획이 부족하여 주민 혼란이 과중되어 야탑동 일원의 주택 공급계획은 재검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 “야탑동 부지 주택공급 계획은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세부 계획이 현재 없는 상태”라며 “야탑동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규 주택 공급은 보존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 등의 해제를 통해 주택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촉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