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17일 오전 11시, 시청 중앙홀에서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 주관으로‘제81회 순국선열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규모를 축소해 독립유공자 유족, 박남춘 인천시장과 신은호 시의회의장, 박현숙 보훈지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추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기념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은 고 서규선 선생 유족에게 대통령표창이 전수됐다. 박남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인천시는 언제나 변함없이 인천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찾아내고 독립유공자 분들을 예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는 한편“대한민국 폐기물 정책의 대전환이 절실하다며 인천시의 깨끗하고 안전한 자원순환체계를 만들어 내기 위해 죽산 조봉암 선생의 말씀처럼‘옳은 길이기에, 또 아니하고서는 안 될 일이기에’감히 독립지사와 같은 각오로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2020년 행정사무감사가 16일 인천시교육청 전기관의 정책 질의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감사에서 임지훈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교육위원들은 깊이 있는 송곳 질문으로 집행부의 사업 결손과 예산 부적정 집행 등을 지적했다. 교육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임지훈 위원장은 김강래 위원의 스쿨미투 관련 질의 도중 시교육청 부교육감에게 “교직원 성폭력을 줄이려고 매년 예산을 늘리지만 전혀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며 “가해교사와 피해학생의 공간분리 등 다양한 성폭력 개선대책을 즉시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정창규 의원의 평화학교 용역예산과 관련해서도 “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재무회계 규칙에 맞지 않게 집행됐다”며 “부서마다 부족한 예산을 맘대로 전용해 사용하는 건 부적정하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서정호 제1부위원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지원청 통합 후 개선된 점, 기초학력 맞춤형 교육사업 현황,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에 따른 부담금 징수 내역 등을 중점적으로 감사했다. 정창규 제2부위원장은 평화학교 용역예산 부적정성 점검, 원격수업으로 인한 교육양극화 개선대책 마련, 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16일 인천교통공사를 직접 방문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5일 제2차 정례회를 시작으로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5개 국, 2개 본부, 2개 공사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인천교통공사에 대한 현장 행정사무감사는 종합관제실 등을 방문해 인천1호선, 2호선의 안전 운행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코로나19 현장대응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존수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의 비효율, 위법·부당한 사항, 예산 낭비 등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라며 “단지 지적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정책 대안까지 제시하는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6일부터 3주간 찾아가는 원격과학수업 ‘사이버 사이언스 교실’을 운영했다. 원격과 대면 수업을 선택해 진행된 ‘사이버 사이언스 교실’은 12회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6개 분야의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개설해 관내 초등학교에서 신청하면 꾸러미와 강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장초등학교 윤미나 교사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탐구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이 높았고 과학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혜경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의 비대면 원격수업 수요를 만족시키고 탐구 중심의 현장수업 지원사업으로 이공계 꿈나무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 주관한 ‘우리가 만드는 제22회 인천과학대제전’이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25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동아리에서 제작한 323개 주제의 영상 콘텐츠, 인천 곳곳에서 실시한 체험꾸러미 배포, 실시간 쌍방향과 소규모 참여로 이뤄진 123회의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역량을 공유했다. 금요일의 과학터치와 연계한 강연과 50개 팀이 함께한 ‘3분간의 과학소통’ 및 8개 팀이 참여한 ‘과학수다’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의 날개를 펼쳤으며 ‘우리동네 과학으로 살펴보기’ 등으로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한 새로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문일여고 동아리 ‘아톰’은 “올해의 인천과학대전에서도 많은 배움이 있었으며 모두가 함께 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인천과학대제전을 기약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 기관 후원을 연계해 장학금 및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인하대병원, 인천항만공사, 굿네이버스가 뜻을 모아 관내 중도·중복장애학생 73명에게 총 1,73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모 인하대병원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유혜선 굿네이버스 국내사업본부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관 기관과의 연계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에 함께 참여하고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적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신남방 정책 추진 지원 및 양국 미래세대의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한-신남방 온라인 역사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동북아대책팀이 한-신남방 역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온라인 프로그램 주관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함께하며 관내 명선초, 청량초, 창신초, 간재울중, 옥련여고 연송고 인화여고가 태국의 호왕스쿨 등 7개교와 1대1로 매칭돼 역사 관련 주제로 온라인 공동 수업 및 교류 수업 등을 진행한다. 관내 참가 학교는 ‘동아시아 국가와의 원격 상호역사 이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관련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태국 역사 이해 수업 태국과의 온라인 공동 수업 컬쳐 박스 교환 등을 실시한다. 태국의 참가 학교도 학교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태국의 역사를 배우고 온라인 수업 교류로 인천의 학생들을 이해하고 미래지향적 관계 설정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화와 공존을 위한 동아시아시민교육과 연계해 온라인 역사교류 프로그램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16일 제27회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근로계약서 대봉투 캠페인’으로 부문별 대상 2개, 금상 1개, 동상 1개 등 총 4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근로계약서 대봉투 캠페인’은 아이디어를 통한 사회문제 개선으로 호평받아 대기업의 유명 상업 광고를 제치고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과 프로모션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공익광고 부문 금상과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에는 광고회사, 제작사 등이 참여해 약 2,700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63명의 심사위원들이 작품의 완성도, 브랜드와의 관련성, 메시지 전달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다수의 청소년들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한 채 아르바이트를 하는 상황에 착안해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필수 안전장치인 ‘근로계약서’ 작성을 요청할 수 있는 작은 아이디어를 광고 겸 인쇄물로 표현했다. 보건소에서 보건증을 담아주는 대봉투 겉면에 근로계약서를 인쇄해 청소년들이 점주에게 보건증을 건네며 자연스럽게 근로계약서를 전달하고자 했고 보건소와 142개 고등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에 24,400부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는 16일 이웃돕기 의류 259벌을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유근춘 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 이사장은 “코로나 사태로 힘들지만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겨울에도 방한장갑을 후원하는 등 저소득 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주말농장에서 직접 키운 무로 깍두기를 담가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16개 가족 50여명은 지난 14일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무로 깍두기를 담가 홀몸노인 등 210세대에 전달했다. 가족봉사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라 더 의미가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지난 2011년 활동을 시작해 매년 상·하반기 수확물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활발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