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일 저녁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영통구 환경위생과 공무원들과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이 관내 주요 상습 무단투기지역과 민원이 다수 제기된 지역을 미리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계도․단속 활동을 벌였다.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때는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고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은 구분해서 배출해야 하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를 혼합해서 배출하면 관련법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영통구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쓰레기 혼합배출,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무단투기 사안에 따라 계도처리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앞으로도 홍보와 단속을 꾸준히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이번 야간단속은 수원특례시가 목표로 삼고 있는 ‘3년간 생활쓰레기 20% 감량’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영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산남로80번길 일원에서 진행된 보도블럭 정비 요청과 관련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들이 보행 중 불편을 호소한 구간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파손된 보도블럭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인도 침하와 균열로 인해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정비 방안을 논의 했다. 특히 장 구청장은 보도블럭 정비가 단기적인 보수에 그치지 않고 예산 확보를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청장은 매탄동 196-25 일원 자원순환역 설치 예정지를 찾아 부지 현황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 주민 편의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장 구청장은 자원순환역 설치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재활용 활성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장 구청장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여 듣고,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거리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남로 보도블럭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권선동 11호 문화공원에서 온정마을 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권선2동 대표 행사인 온정마을 문화제는‘온정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마을’이란 주제로 관내 단체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 지역 예술인 및 주민 참여 공연 △ 아이들을 위한 키즈플레이존 △ 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 주민노래자랑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자전거 체험과 ‘내 마음이 전하는 우리마을’을 주제로 한 인두화 작품 전시 등 환경과 문화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철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온정마을 문화제는 주민이 서로의 재능과 정을 나누며 마을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축제”라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장순정 동장은 “온정마을 문화제는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은 지난 12일, 구운초등학교 후문에서 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컵받침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주민들은 다양한 색상의 양말목을 엮어 자신만의 컵받침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특히 아이와 함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친환경 공예 체험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완성된 작품을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보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버려지는 자원이 이렇게 멋진 생활 소품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앞으로도 일상에서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켜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주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3일, 일월초등학교 후문 인근 도로에서 2025년 구운동 자동차 없는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차 없는 거리’에서 여유를 즐기며, 저탄소 교통 생활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색자전거 체험 △체험부스-야광팔찌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이 거리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틱톡 노래게임, 비석치기 등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든 세대가 함께 걷고 즐기는 거리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관섭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차 없는 거리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친환경 교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동장은 “보행자 중심의 거리를 마련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고색역 상부공간 일원(고색동 381-32번지)에서 열린 '2025 권선구민 대화합 축제'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식 제고를 위한 거리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참여 하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의료‧요양‧돌봄시범사업 및 수원새빛돌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 등을 홍보했다. 김신애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을 살피고 도울 수 있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동장 또한 “이번 캠페인이 많은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밀착형 복지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공동체 실현에 앞장설 계획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우리는 친한(親韓) 사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일, 고색향토문화전시관에서 실시한 전통문화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이날은 고색뉴지엄에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정 아동 6명과 평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 6명,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명은 3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인절미 만들기 △딱지·제기차기·공기놀이 등을 했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소감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신애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서로에게 배우고 웃음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세대간에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낸 데에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명숙 동장 또한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라며, “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4일, 중보들공원풋살장에서 ‘2025년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풋살 동호회원 3000여 명이 참여하여,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 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치열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를 관람한 주민들도 함께 호응하며 풍성한 지역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생활체육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사회의 활기를 더욱 높이고, 함께하는 즐거움과 화합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권선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 광교푸른숲도서관은 9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관 강당과 로비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책숲마실’을 개최한다. 도서 전시 부스에서 지역 서점과 출판사가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고 전시·판매한다. 문화예술체험 부스에는 지역 예술인과 공예인이 참여한다. 꽃누르미 압화 공예, 규방공예, 비즈공예,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새활용으로 만드는 책갈피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도서관 공간에서 버스킹 공연팀 ‘림보’의 공연도 열린다. 광교푸른숲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지식 정보 공간을 넘어 지역과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는 행궁동 어르신과 남창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원화성 태평성대’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수원시는 세계유산의 혜택을 지역에 사는 어르신과 어린이에게 환원하고, 지역 공동체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무료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궁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9월 15일, 18일, 22일, 남창초등학교 학생은 2개 학년씩 나눠 9월 19일, 23일, 10월 2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화성 태평성대 프로그램은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과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으로 구성된다.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기록된 ‘1795년 혜경궁 홍씨 회갑연 다과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인 궁중다과상을 즐기며 국악 연주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은 주민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에 이야기꾼의 설명이 어우러지는 야간 투어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는 2024~2025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유네스코독일위원회가 후원하고 독일 핸켈 재단이 재정지원을 하는 ‘유네스코 지정 지역 교육 및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