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서 ‘이천, 인공지능(AI)으로 피어나는 기억전(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SK하이닉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와 함께 진행됐으며, SK하이닉스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실버프렌드’의 세부사업인 시니어 인공지능(AI) 메모리 케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본 사업은 어르신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자서전, 그림 및 기록물을 작품으로 남기고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였는데, 인공지능(AI) 제작 작품 전시존과 인공지능(AI) 체험존 두 가지 전시존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제작 작품 전시존에서는 어르신 130여 명이 참여해 인공지능(AI) 기술로 완성한 그림(기술협력: SK플래닛)과 자서전(기술협력: 레페토AI)이 공개됐다. 디지털로 기록된 어르신들의 삶은 전시를 통해 공유됐고 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인공지능(AI) 체험존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앱을 활용한 인공지능(AI) 그림일기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학기 큰 호응을 얻었던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청강문화산업대학의 협력 프로그램인 ‘자원봉사! 웹툰과 만나다!’가 다가오는 가을학기에도 새롭게 단장하여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인권을 만나다!’ 교육 과정을 도입하며 더욱 심도 있는 방향으로 진화할 예정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스쿨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7주간 운영될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원봉사의 본질적 가치와 인권의 중요성을 동시에 이해하고, 이를 창의적인 웹툰 콘텐츠로 승화시키는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인권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권리와 책임, 봉사 대상자의 인권 존중 등 폭넓은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이론 교육으로 시작된다. 이후 실제 자원봉사 현장에서 베테랑 봉사자들과 생생한 만남을 통해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형태의 간접 체험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현장감을 익히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학생들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내면화하고, 이를 웹툰이라는 예술적 매체로,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지난 학기 학생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부발읍은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가 9월 10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부터 명절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어져 온 나눔 활동으로, 추석을 맞아 주위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김성욱 지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은미 부발읍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온정을 전해주시는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온누리상품권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10일 이천시청에서 SK하이닉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시 김경희 시장, SK하이닉스 정상록 부사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의 쌀, 반도체’ 전시 공간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10.22.~10.26.)를 맞아 첨단 반도체 산업과 전통 농업 문화의 접점을 소개하는 주제전시관을 마련하고, 이천쌀과 반도체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기업, 시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전시관 공간 제공과 행정적 지원을 맡고, SK하이닉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시관 조성에 필요한 재원을 기탁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된 기부금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사업 수행을 관리·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농업과 첨단산업을 연결하는 융합형 전시관을 통해 이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기업과 지역사회,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형 문화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데 의미가 크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3곳에 디지털 융합 놀이 및 돌봄 콘텐츠를 갖춘 ‘맘대로 A+놀이터’를 조성하고, 오는 24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맘대로 A+놀이터’는 경기도 보육정책과와 이천시의 예산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알파세대 아동을 위한 창의적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통해 도서관이 미래형 놀이·교육·돌봄 복합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증포라온하제작은도서관 ▲은광문고 ▲아리마을작은도서관 3곳이 참여해 각 도서관의 특성과 공간에 맞는 콘텐츠를 도입했다. 증포라온하제작은도서관은 아이들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모션 월과 플로어를 설치해 신체활동과 사고력을 동시에 자극하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인공지능 로봇과 코딩로봇, 창의 블록 등을 통해 놀이와 학습을 자연스럽게 연계한다. 은광문고는 가상현실(VR)기기와 바닥형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몰입형 가상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전자칠판 기반 교육 프로그램과 체육 놀이 콘텐츠도 마련했다. 아리마을작은도서관은 엑스알(XR)체험, 벽면 인터랙티브 게임, 인공지능(AI) 독서로봇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창의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025년도 청년후계농(청년농업인) 155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7월에는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별 네트워크를 개최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와 연계하여 선·후배 간 실전 중심의 멘토링 및 농지 관리에 필요한 농지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7월~8월에 소그룹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정해졌는데, 농업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와 농업법인 개요 및 운영 등 ▲농업세법 과정과 청년농업인의 부가가치 창출 역량을 높이기 위한 ▲6차산업인증 교육으로 구성됐다. 소그룹 교육에서는 참여자의 수준을 진단하여 기본 이해도가 부족한 인원에게는 인증제도의 개념 이해와 실행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준비도가 높은 인원에게는 인증제도 개요와 기초 서류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등 맞춤형 지도를 통해 단계별 역량 향상을 이끌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영농정착지원 활동을 통해 청년후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
(뉴스핏 = 김호 기자)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천지사는 201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나영제 대월부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돼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율면 이웃사랑봉사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봉사는 새롭게 단장한 반찬 봉사실에서 진행됐다. 새롭게 정비된 반찬 봉사실은 위생적이고 넓은 조리 공간을 갖추어 봉사대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반찬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율면 이웃사랑봉사대 이경숙 대장은 “새로워진 공간 덕분에 봉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반찬을 준비할 수 있어 활동에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봉사대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춘승 율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이웃사랑봉사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가 이천과학고의 설립부지를 부발읍 마암리 일원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교육청과 과학고 설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온 결과로, 과학고 설립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가 붙게 됐다. 시는 당초 학교 부지로 증일동 일원을 검토했으나, 기초지자체는 학교 설립을 위한 토지매입이 불가능하다는 중앙부처의 유권해석과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도교육청의 시유지 확보 요청으로 이천시는 부지 매입 절차가 필요 없는 시유지를 활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해당 부지는 효양근린공원 및 서희역사관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융합 교육이 가능하며, 향후 부발역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교통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천시는 과학고 설립 과정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및 위험시설을 철저히 해소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9월 9일,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에 위치한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회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트진로(주)는 1924년에 설립된 진로와 1933년에 설립된 하이트맥주가 2011년 통합 법인으로 출범해 대한민국 주류 산업을 선도해 왔다. ‘음료, 주류 그 이상의 가치로,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기업’이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국내 1위를 넘어 미국,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하이트’와 ‘참이슬’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있다. 1984년 가동을 시작한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은 4개의 소주 생산 거점 중 하나로, 참이슬, 일품진로를 비롯한 주요 제품을 생산하는 핵심 공장이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진심을 담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의 미래인재들이 꿈을 이뤄 갈 수 있도록 매년 참이슬 장학금을 전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하이트진로㈜는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 크게 이바지해 온 대표기업”이라며, “기업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