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걷고 자전거 타고 싶은 도시’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디딘 인천 서구의 노력이 하나둘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이번 공모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힘쓴 우수단체를 찾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친환경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행정안전부의 1차 서류심사와 공개검증, 2차 심사 평가를 거쳐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서구는 55만 구민의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자 공유자전거를 도입하고 국토 종주 자전거길의 시점인 정서진과 아라뱃길을 중심으로 자전거도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구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실현하며 생활 밀착형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왔다. 또한, 매년 구민을 위한 자전거 보험 가입, 자전거 안전교육 진행, 방치 자전거 수거,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 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관측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지난 4일 국립환경과학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인천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3㎍/㎥ 대비 4㎍/㎥ 줄어든 19㎍/㎥로 1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미세먼지 나쁨이상 일수도 2019년 52일에서 25일이 감소한 27일로 나타나 무려 48%의 감소율을 보였다. 특히 계절관리제 시행 전인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35㎍/㎥이었으나 계절관리제 시행 후인 2020년 동기간에는 평균농도가 23.7㎍/㎥로 32.3%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가장 큰 감소폭을 보이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에너지소비량 감소, 선박입출항수, 항공운항편수 등의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나, 2015년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고려할 때 그 동안 인천시의 미세먼지 정책 효과가 축적됨으로써 기저농도가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수송, 산업, 항만·공항, 에너지, 생활 등 전 분야에 걸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가 회색 도시 이미지를 벗고 인천만의 색채를 입은 활기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만의 통일된 디자인으로 도시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원도심 골목골목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색과 빛을 적용한 다양한 경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7년 인천의 대표 자산에서 뽑아낸‘10가지의 인천색’을 개발하고 ‘인천광역시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과 인천의 대표 공간에 인천색을 입히고 있다. 2018~2019년 인천 곳곳에 인천색을 활용한 디자인을 도입해 칙칙하고 위험했던 공간을 활기 넘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군·구와 적극 협력해 중구 만석고가교, 남구 숭의평화시장, 부평구 부개역 남측, 미추홀구 도화역 광장과 숙골 고가하부 등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공간으로 꾸몄다. 지난해에는 인천 시청 내·외부 색채디자인, 인천e음버스 색채디자인 학교 색채 컨설팅 공공우산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선 인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사 2층~4층까지 복도 천장에 히든 컬러와 지하1층 외부 휴게공간에 색채디자인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0월 “인천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선정”을 주제로 개최되었던‘20년 하반기 인천시민시장 대토론회’에서 제안된 192건의 시민제안 중 5건의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실현가능성, 구체성, 창의성 등의 심의기준을 세우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정책자문단 47명의 2차례 사전심의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포함된 우수제안 선정 위원회 심의 등 총 3단계 심의를 거쳐 우수제안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5건의 우수제안은 AI 관련 기업 육성 및 인력양성 필요 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중장기별 계획 설정 등 필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시 지상에 숲 조성 장애인콜택시 운영 활성화 등으로 인천형 뉴딜과 연계되어 중점 육성되거나 시정책에 반영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에 적극 참여한 우수제안자에게 금년 6월로 예정된 상반기 시민시장 토론회에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시정철학으로 출범한 민선7기의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총 5회 개최됐으며 매 토론회 마다 우수제안을 선정해 시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1년 겨울방학 도서관 마을학교’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9개의 학습 및 치유 프로그램과 6개의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습 치유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의 ‘수학이랑 그림책이랑’, ‘Enjoy reading books’ 초등학생 대상의 ‘얘들아, 책 놀이터 가자’, ‘집콕 과학놀이’, ‘열려라 뚝딱 우리역사 이야기’, ‘쓰레기 속에서 찾은 보물’ 성인 대상의 ‘사서와 함께하는 도란도란 그림책’, ‘놀자 책으로 on air’ 등이 있다.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의 ‘코딩입문’, ‘코딩입문’, ‘유튜버 되기’, ‘유튜버 되기’ 성인 대상의 ‘나만의 블로그·카페 만들기’, ‘나만의 블로그·카페 만들기’ 등이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발령 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부 공무원 등 최소 인원만 참여했으며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명함을 배부해 반부패·청렴 분위기 조성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광희 교육장은 “모든 직원이 스스로 청렴의식을 높이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위한 2021년도 '끼리스쿨' 사업을 시작한다. 미추홀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달 중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인 ‘끼리’에서 멘토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으로 2021년도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지원 멘토링은 9~24세 사이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기초향상반과 대학입시반을 운영한다. 꿈드림은 비대면 수업 등을 통해 지난해 9월 제2차 검정고시에서 40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학업중단숙려제 ‘진로희망 도움닫기’를 통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학업중단숙려제를 신청한 청소년 상담과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청소년에 대한 지원은 우리 사회 미래에 대한 올바른 투자”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자동식 소형 살포기’18대를 배부했으며 1월 중으로 총 24대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동식 소형 살포기는 사용이 간편하고 균일한 제설제 살포가 가능한 장비로써, 경사도로가 많은 원도심 지역과 차량 진입이 어려운 제설 취약구간에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구는 폭설 등 강설을 대비해 지난 11월부터 제설장비 및 자재 확보, 비상근무 태세 유지, 상황전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구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폭설 등 기상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구민 여러분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 동네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이달부터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에 대한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적용대상은 65세 이상 노인을 포함한 수급자 가구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 자격 책정 가구로 생계급여에 한해 적용된다. 특히 해당 노인·한부모가족의 부양의무자가 혼인한 딸인 경우 일반수급자의 혼인할 딸에게 적용하는 부양의무자 재산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단, 고소득·고재산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 종전대로 부양의무자 기준을 지속적으로 적용한다. 부양의무자 폐지에 따른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서구청 복지정책과를 이용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추진 관련,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가 전국 647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복지부 평가 결과 최우수 평가를 받아 장관상 수상과 포상금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노인맞춤돌봄의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도출하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평가를 추진했으며 산출관리지표와 현황관리지표 등 9개 영역 24개 항목을 취합 및 분석해 배점 후 최종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을 받게 된 권승원 연희노인문화센터장은 “첫 사업 시행 시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서구청의 전폭적인 지지와 17명의 전담사회복지사·생활지원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최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권 센터장은 “우리 센터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서 2021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포부와 함께 수상 소감을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의 유사·분절적 노인돌봄사업을 통합·개편해 2020년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인천 서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당 하나의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