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 마장신협은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 32가정에 난방용품과 생필품이 담긴 ‘어부바박스’ 32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마장신협 임직원들이 직접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재단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공익재단으로 2016년부터 10년째 본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668개 신협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나눔 온도를 높이고 있다. 권재현 마장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과 이웃의 곁을 지키는 신협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빈곤 해소와 지역 돌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황인동 마장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신협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마장면의 복지가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0~11일 창전동 새마을협의회 및 기관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등 약 13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 첫날인 10일에는 갑작스러운 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배추와 무를 손질하며 밑작업을 진행했고, 둘째 날에는 절임배추 나르기, 버무리기,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김광수 회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 걱정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춘화 부녀회장은 “매년 정성으로 김장을 담가 나누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되어, 창전동이 이웃사랑과 온정으로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미연 창전동장은 “물가상승으로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가정이 많다”라며 “한마음으로 김장을 담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부발읍과 신둔면의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이천시여성예비군(회장 김정식)과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회장 김환대)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정리 수납과 집수리 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안방, 거실, 주방, 베란다 등 가구 곳곳의 물품을 정리하고, 생활 쓰레기 및 가전 폐기물 등을 분리 배출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지붕 용마루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붕 보수 작업을 진행하여 불편과 안전 문제를 겪고 있던 가구의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 향상과 안전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연중 ‘주거환경 개선 정리 수납 및 집수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개점 9주년을 맞아 11일 기념행사와 나눔장터를 열었다. 수원시 출하 농가와 제휴푸드 업체가 참여해 열무, 알타리, 생강, 파 등 김장 채소와 버섯, 잡곡, 축산물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했다. 야콘, 멕시코 감자 등 특이 작물 시식 행사도 했다. ▲수원농협은 정다미 100kg ▲광교친환경작목반은 가래떡 ▲의상 작목반, 수원시 친환경연합회, 수원시 시설채소연합회는 친환경 농산물을 수원로컬푸드 직매장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이날 행사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를 비롯해 공유냉장고,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2016년 개장 이후 총 82만 2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누적 판매액은 180억 9000여 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일 최고 매출 3025만 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로컬푸드직매장이 9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농업인과 시민의 꾸준한 관심 덕분”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직매장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11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다솜이’를 사용하는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들었다. ‘다솜이’는 음성 대화, 식사·복약 알림, 노래·요리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AI 돌봄로봇이다. 24시간 움직임을 센서로 감지해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사업 담당자와 관제 센터를 연결해 준다. 영통구보건소는 지난 7월 관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중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 88명에게 ‘다솜이’를 보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 다솜이 사용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로봇과 함께한 순간들’ 영상을 시청한 후 지난 3개월간 사용 경험, 개선 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낙상 예방과 관절염’, ‘불면증과 노인 우울증’, ‘장수 비결’ 등 맞춤 건강강좌를 열고, 식물과 흙, 자갈을 활용한 미니 정원을 제작하는 원예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운영했다.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은 “AI 돌봄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의 고독감을 줄이고 생활 속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햇살마당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한해 풍요로운 결실을 이룬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김경희·송선영·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 농업인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이 희망입니다, 농촌이 미래입니다’를 주제로, 한 해 동안 화성 농업을 이끌어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의 비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유공 농업인 표창, 축사, 기념 퍼포먼스, 농업인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땀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담은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배정수 의장은“농업은 지역공동체를 지탱하는 근본 산업으로서, 농업인의 헌신이 있기에 화성은 ‘살기 좋은 도시, 먹거리 자족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농업인과 함께 번영하고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가 11일 오후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시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경관조명과 데크로드, 음악분수대가 완성되면 명실상부 경기도 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서랑저수지가 27만 우리 오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서랑저수지는 오산의 대표 수변 시설이지만, 둘레길이 완전히 연결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단절된 둘레길 약 600m를 새로 연결해 총 2.1km의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시는 서랑저수지에 경관조명과 음악분수를 설치해 사업지 일대를 시민 힐링공간이자 오산시 관광의 거점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데크로드와 음악분수대 설치를 비롯한 주요 시설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사업은 경기도, 국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소방서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파주 관내 주요 명소를 찾는 방문객의 산악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그 중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감악산은 파주의 대표 관광지로 출렁다리, 운계폭포, 법륜사 등 주요 명소가 밀집돼 있어 연중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특히 늦가을부터 겨울철까지는 큰 일교차와 폭설에 의한 고립 위험으로 산악사고 예방이 중요한 시기다. 파주소방서는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구조구급함 정비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 ▲산악사고 긴급구조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산악사고 예방 강화 등의 대책을 추진해왔으며, 더 안전한 산행을 위한 ▲QR코드 안내판 설치를 통한 현 위치 확인 및 신고 방법 안내 ▲주요 등산로 3곳에 축광 리본 70개 설치 ▲이정표가 부족한 구간에 파주시청과 협력해 이정표 추가 설치 ▲훼손된 산악 위험 표지판 정비 ▲의용소방대와의 공조 구조 활동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감악산은 파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다가오는 설해를 대비해 원활한 제설 작업을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진건읍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센터 앞 설해 기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된 2천여 개의 모래주머니는 관내 17개소의 제설함에 비치돼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인상 자율방재단 대표는 “겨울철 설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방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신속한 제설 지원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서는 행정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를 강화해 제설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비법정도로 등 제설 취약지역의 신속한 제설을 위해 제설 장비 임차 용역 추진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0일 수동면에서 7개 사회단체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농식품 나눔문화 확산사업’ 공모에 수동면 주민자치회가 선정돼,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취약계층 대상 지역공동체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동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개 단체, 80여 명이 힘을 모아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날 마련된 김치 100통은 수동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됐다. 특히 각 사회단체별로 회원들이 김장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경기도의 지원과 지역 7개 단체의 협력이 더해져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성과 마음을 담은 나눔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동면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돌봄이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