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단에서 실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미추홀구가 적극 참여해 주민 건강보험 수급권 보호와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 구청장은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이 의료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했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미추홀구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 인천 미추홀구는 홈페이지를 전면개편해 17일부터 한달여간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 19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에 나선다. 개편된 구 홈페이지는 모바일이나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로도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기기마다 알맞은 정보 제공을 위해 화면이 변환되는 ‘반응웹’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열린구청장실과 부서정보 안내 및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각종 민원행정을 쉽게 설명해주는 ‘생활민원길잡이’를 신설했다. 또 복합적인 정보를 각각 특화된 사이트들에서 제공하도록 통합예약포털, 문화관광포털, 복지포털, 테마지도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 나이스미추, 동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등 기능도 강화됐다. 구 관계자는 “민선7기 전략목표인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6개월여에 걸쳐 미추홀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며 “주민서비스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6일‘제2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의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최종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는 총73점이 접수되어 서류심사와 현물심사를 통해 9종 26점이 최종 선정됐고 이 중 인천소재 3개 업체에서 5점이 선정됐다. 인천소재 탈락업체는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인천디자인클리닉을 통해 무상으로 디자인전문가에게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재 2개 업체가 디자인클리닉을 지원받고 있다. 2020년도 인증 품목에는 가로등, 자전거도로펜스, 볼라드, 보행자펜스, 보안등, 벤치, 방음벽, 교량용펜스, 가로수보호덮개가 선정됐다. 인천굿디자인 인증제품은 3년 동안 인증사용권한을 부여받고 인증기간 만료 후 재인증을 통한 인증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공공사업 적용 권장, 공공디자인심의 면제, 전국 지자체 홍보 등 인센티브를 얻는다. 김중진 시 도시경관과장은“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1인 벤치, 스마트 친환경 가로시설물 등으로 인증범위를 확대해 안전하고 편리한 민간 우수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천 공공디자인 진흥 및 지역 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2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24시간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현장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업무특성을 고려해 경찰관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치안공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인천시가 자체적으로 취하는 선제적 대응 조치다. 검사대상은 인천지역 10개 경찰서의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 111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이다. 관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한 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경찰관에 이어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빈도가 높은 소방공무원과 환경미화원들을 대상으로도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코로나19는 언제, 어디서 감염되는지 모르게 조용히 전파될 우려가 높은 만큼 현장대응 업무 수행으로 대민접촉이 많은 경찰관들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해 혹시라도 있을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 직장운동경기 펜싱부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전국남녀종목별오픈 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플러레 단체전 1위, 여자 사브르 단체전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오혜미, 조아로 최덕하, 김현진 선수로 구성된 여자 플러레팀은 강원도청과 한국체육대학교를 꺾고 진출한 4강에서 안산시청에 45:24로 승리한 후 결승에서 성남시청에 42:37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한편 한두미, 김도희, 지영경 선수로 이루어진 여자 사브르팀은 8강에서 한국체육대학교를 꺾고 진출한 4강에서 멤버전원이 국가대표로 구성된 안산시청에 45:4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서울시청에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 우수한 성적과 더불어 여자 플러레 오혜미 선수가 그동안의 대회 랭킹 포인트를 합산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거뒀다. 장기철 중구 펜싱부 감독은 “중구의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선수들의 피땀흘린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마음과 함께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기록 달성을 약속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통해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마련한 평가다. 이 평가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 1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며 80점 이상 우수, 60점 이상 보통, 60점 미만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기관유형별 평가 결과 중앙행정기관 17개, 광역지자체 2개, 기초지자체 29개, 공공기관 52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순위에 따라 총 10개 기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이 포상받게 됐다. 중구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자체 평균 점수 62.9점 대비 98.9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능력을 인정받았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신규 공공데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3일 영종지역 내 취약계층가정 및 저소득어르신 231명에게 코로나19극복을 위해 방역물품 키트와 정서지원 키트를 전달했다. 개인방역 강화를 위한 방역키트에는 KF94마스크, 덴탈마스크, 마스크스트랩, 살균티슈, 손 소독제, 천연 라텍스 장갑이 담겨 있으며 정서지원 키트에는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색칠놀이 세트로 구성됐다. 이번 키트전달에서 용유지역과 무의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까지 포함해 전달을 했으며 키트를 전달받은 정00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직은 외부활동이 어려워 답답했는데 색칠놀이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전달해 드린 키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영종공감복지센터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서구문화도시추진단은 오는 17일 ‘문화도시사업과 국가뉴딜사업연계의 필요성과 방안’이라는 주제로 인천서구문화도시포럼 ‘문화도시를 꿈꾸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서구문화도시포럼 ‘문화도시를 꿈꾸다’는 지난 3월부터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비판적 접근에서 시작해, 연계협력, 거버넌스 및 전담조직 구축, 문화도시 활동가의 양성 및 발굴 등을 논의하는 타 문화도시 전문가 중심의 포럼을 개최해왔다. 이번 8회차 포럼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윤주선 마을재생센터장, 와우책문화예술센터 이채관 대표, 인천광역시 서구 상생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박남천 코디네이터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현장을 진행하는 모더레이터로 안녕소사이어티의 안영노 대표가 참여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가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에 총 4회에 걸쳐 센터에 등록된 10개 기관의 조리원 10명을 대상으로 기관 맞춤형 1:1 조리실 및 식자재 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KCU 컨설팅은 영·유아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인 관리와 식자재 보관·관리 방법을 현장에 직접 방문해 지원함으로써 조리종사자의 자발적인 조리실 관리 및 식자재 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컨설팅은 어린이 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급식소의 조리공간 및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맞춤 개선 방법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식자재 관리 및 보관 방법과 현장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천연 세제 및 탈취제 만들기를 직접 실습해보는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조리실의 위생·안전 환경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 기관은 센터 등록 급식소 전년도 위생·안전 체크리스 항목 지표를 기준으로 전문가의 중점적인 관리 및 지원이 필요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원장과 조리원들은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식자재 및 조리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는 지난 12일 대기질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사회복지시설의 노후 보일러 및 LED등 교체를 위한 비용을 인천 서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함께 했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는 인천시와 관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소외계층 사회복지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5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사회복지시설 8곳에 노후 보일러 및 LED등 교체를 위해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발전본부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관련 기구를 지원함으로써 대기질을 개선하는 것과 더불어, 난방비 절감을 통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공공요금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대기질 개선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