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는 16일 인천 사회복지협의회에 반디쌀 500kg과 소래 천일염 26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디쌀은 반딧불이, 맹꽁이, 금개구리 등이 서식하는 인천대공원 습지원에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농법으로 키운 유기농 쌀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하고 있다. 소래습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일염 생산지로써 1970년대까지만 해도 천일염 최대생산지였으나 현재는 폐염전을 활용해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조성했으며 희귀한 염생식물과 도요새, 저어새 등의 서식지도 관찰 할 수 있고 소금 제작 현장도 직접 보는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기증된 대공원 반디쌀과 소래 천일염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치선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다들 힘든 시기인데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19일에 최지혜 박사를 초청해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인원이 현장 강연에 참석하며 현장 강연은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연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직원들은 휴대폰 및 개인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강연자인 최지혜 박사는 현재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매년, 내년도 우리사회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트렌드 코리아’시리즈의 공저자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에서는“트렌드 코리아 2021”라는 강연주제로 인천시 공직자들에게 내년도 10대 트렌드 키워드를 설명하며 트렌드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강연할 예정이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내년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시 공직자들이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도에 한발자국 더 앞서 출발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더 나은 행정서비스의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 인천해수청, 인천항만공사가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천항 현안을 해결하고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16일 인천항 및 해양수산발전을 위한 “제10차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홍종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안항 노후 재난 안전시설의 조속한 정비 노후 자동차 항만 출입제한 시범 운영 추진 인천항권역 활성화를 위한 협약 이행 요청 등 총 6건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인천시에서는 연안항의 대조기 바닷물 넘침과 노후 재난 안전시설의 조속한 정비와 내항 1부두 개방을 위한 보안구역 조정 등을 통해 조속히 시민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인천시와 협약해 추진 중인 ‘북성포구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공사’의 이해관계자에 대한 조속한 생계대책 마련과 인천항 출입 5등급 노후차량에 대한 DPF의 우선 부착과 미부착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명령을 통해 인천항만지역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난 12일“쓰레기 자립과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 환경특별시 인천”을 선언하며 내놓은 자원순환 관련 정책에 대해 16일 시 산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인천시 전 공무원들에게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정보전달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오흥석 인천시 교통환경조정관의 진행으로 시작된 교육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를 왜 종료해야하는가?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은 왜 필요한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인천시 전 공무원들에게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오흥석 교통환경조정관은 이날 교육에서“현재 진행하고 있는 자원순환 정책은 약 60개 부서가 업무에 관련되어 있으며 관련 TF팀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으로 부서간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모든 공직자가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간직하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교육에 앞서 박남춘 시장은“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자원순환 정책 전환은 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개항창조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이 본격화 된다. 인천광역시는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 국제설계공모가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은 기존 동인천역에서 답동사거리까지 존재하는 기존의 지하보도를 답동사거리부터 수인선 신포역까지 새롭게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길이는 330m, 총사업비는 250억원이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올해 안에 당선자를 선정하고 전시회를 개최해 대 시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1년 상반기 설계를 거쳐 2023년 공사완료를 목표로 2021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기간은 2020년 11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 45일간이며 현장설명회는 11월 20일 금요일 오전 11시 현장 인근 답동소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해외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설계자를 위해 온라인홍보도 병행한다. 1등 당선자는 계약당사자로서 토목·건축설계업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건축사법,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 등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자로 했으며 공모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67-20201116085404.jpg](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는 지난해 9월 정부 공모를 통해 인천 남동산업단지가‘2020년 스마트산단 신규단지’로 선정되어 사업추진 위한 사업단 출범과 함께 미래형 산단 조성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6일 노후된 산업단지를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 남동스마트산단 조성의 핵심사업인‘스마트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스마트산단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센서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해 산단을 관리·운영하고 일원화된 플랫폼과 ICT 인프라를 통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산단 두뇌역할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시는 그동안‘스마트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더불어 -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육성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실증화 지원을 통한 원천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지원센터’ - 산업단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해 저탄소 녹색 산업단지 구현을 위한‘스마트 에너지플랫폼’ -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제조원가 절감을 위해 ICT & AI 등 첨단기술 기반의 자동화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책 읽기 독서 퀴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 책 읽기 독서 퀴즈’는 주안도서관 선정 도서인 ‘존재, 감’에서 문제를 발췌해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주안도서관 로비 및 각 자료실에 퀴즈 코너를 마련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직접 방문해 퀴즈를 풀 수 있으며 참가자 중 정답을 맞힌 100명을 선정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희권 관장은 “주안도서관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온·오프라인 독서 퀴즈에 참여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11월 한 달 동안 독서프로그램 ‘한 학기 한 책 읽기’와 ‘이명랑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고 있다. ‘한 학기 한 책 읽기’는 수업 시간에 이뤄지는 독서교육이며 통합적인 독서 활동으로 즐거운 책읽기를 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신초등학교에서는 ‘복제인간 윤봉구’를 읽고 최윤민 독서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독서토론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편 ‘이명랑 작가와의 만남’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다시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명랑 작가는 ‘구라짱’, ‘사춘기라서 그래?’ 외 다수의 문학작품을 출간했고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작품이 수록돼 있다. ‘이명랑 작가와의 만남’은 지난 6일 산곡고등학교, 10일 부개고등학교에서 실시했으며 향후 부일여자중학교, 산곡여자중학교에서 ‘사춘기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평도서관은 코로나 이후 시대에 맞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즐거운 독서 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도화동에서 국공립 두리하나어린이집과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개소식에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하나금융그룹과 건축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상4층인 두리하나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에 선정돼 하나금융그룹 지원을 받아 건립됐다. 두리하나어린이집은 관교동 한아름어린이집에 이어 미추홀구 두 번째 장애아전문어린이집으로 장애아동 보육 균형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에는 어린이집과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무료 장난감 대여점인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도 들어섰다. 김정식 구청장은 “장애아동들에게 전문적인 보육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며 “이곳이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종합보육서비스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현장에 유입되는 자원봉사단체 활동을 배분·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교육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재난 사례를 바탕으로 재난 시 자원봉사자 역할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등 코로나 이후 재난자원봉사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오늘 교육이 훗날을 대비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대규모 재난에 통합자원봉사자지원단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