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는 6일 신장1동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하고 신장동 안심소통센터에서 현판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원도심인 신장1동은 미사2동에 위치한 하남시치매안심센터와 먼 거리에 있다는 지리적 특성과 증가된 노인 인구 수 현황에 따라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하고 신도시와의 건강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신장1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10월에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아울러 신장동 안심소통센터에서 지난 9월부터 경증치매환자와 치매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신장1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가까운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하남시 검단산로 239)에서 ‘2024년 제4회 하남시 청년 채용존(ZONE)’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로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청년 채용 ZONE은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 결과까지 한 번에 알 수 있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되는 특성에 따라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청년 채용 ZONE에 참여할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재된 기업참여신청서와 구인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청년일자리과 담당자 이메일로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또한 구직을 원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27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만약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행사 당일 현장에 참석해 접수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청년 채용 ZONE 행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는 하남로타리클럽로부터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60박스(10kg/박스)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된 김치는 하남시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이 소외된 취약계층 독거노인 6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동절기 준비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도 살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고 전했다.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거동이 불편 어르신 한 분은 “날도 추워지고 몸이 불편하여 김장할 일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찾아와 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방문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병옥 하남로타리클럽 회장은 “매년 배추와 고추를 재배부터 수확하고 직접 버무리고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면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라며 올해는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더 많은분들께 드리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가 6일 개최한 월례회의에서 ‘환경공학자 곽재식 박사’를 초청해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곽 박사는 기후변화가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기후위기에 대해 시민들이 가져야할 문제 의식과 대응 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곽 박사는 “기후위기 대응은 우리 사회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기후변화를 단순히 환경 보호라는 막연한 문제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실생활과 밀접되어 있는 현실적인 문제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본인의 이야기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내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주요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걷기 명소로 우뚝 서 '제1회 한강 하모니 걷기대회'를 유치하고 '하남 미사한강모랫길·위례강변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초등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6일 오전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교통안전지킴이 등과 함께 미사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및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14년째 관내 초등학교에서 교통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이현재 시장은, 지난 4월 창우초등학교에서 오성애 교육장과의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봉사를 하며 유관기관 간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였다. 하남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어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한 도보 등교를 돕는 워킹 스쿨버스 운영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하남형 스쿨존 조성 △학교 안팎 어린이 안전을 책임지는 초등학교 학교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 운용 등 다채로운 어린이 안전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녹색어머니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아이 키우기 좋고 행복한 하남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참여 세대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3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총 3,8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총 30세대 중 사업을 신청한 18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했다. 현재는 약 12세대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상태다.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화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다.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옥내수도관이 아연도강관인 노후주택 등이 해당된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시는 최대 180만원 내에서 총 3,8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면적별로 ▲60㎡ 이하는 총공사비의 90% ▲85㎡ 이하는 총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총공사비의 3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급수관 노후
(뉴스핏 = 김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1일 오후2시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및 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식전 영상, 개회식, 강연(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및 질의응답, 설문지 작성, 통일한줄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민주평통 여인철 협의회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최한 시민교실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님의 ‘'8.15 통일독트린'의 의미와 자유통일 한반도를 위한 노력’ 강연을 경청해 주시고, 하남시민의 염원을 담아 평화통일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에서는 통일ㆍ대북정책과 남북관계,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덕풍1동·덕풍2동·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4일, 동별 전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함께하는 힐링 – 웃음치료’심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웃음치료 전문가를 초빙하여 위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심리적, 신체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몸과 마음을 살리는 스마일 테라피를 주제로 다양한 웃음치료 방법을 배우고, 이를 일상 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창배 연합회장은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웃음이 단순히 즐거운 감정을 넘어서, 건강과 웰빙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10월 30일, ‘뚜벅이 마을‘ 자조모임 참여자 18명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뚜벅이 마을'은 2018년부터 시작된 '미사나눔 1301'에서 발전된 자조모임으로 주민들이 마을의 환경과 건강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구성되어 지난 9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플로깅을 진행하여 왔으며, “우리는 멈춘 것이 아니라 천천히 나아 갈 뿐”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자들은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플로깅은 걷기 운동과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환경 보호 활동으로, 주민들이 걷는 동안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참여자와 마을을 동시에 건강하게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순덕 회장은 “건강한 마을을 위해 우리가 마을을 직접 청소하고, 운동하는 활동들을 자조모임 참여자들과 함께 회의를 통해 계획하고 꾸준히 진행하는데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주어 마을을 위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뚜벅이마을 자조모임의 참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30일 하남시 감북동에 자리한 미주강화(주)가 하남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탁식을 가졌다. 미주강화(주) 윤복모 대표는 “하남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어주신 미주강화(주)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