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스스로 이불 빨래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세탁 봉사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 서비스를 진행한 뒤 완료된 이불을 배달해 주는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이불을 세탁하기가 쉽지 않고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위생상 취약하여 이불 세탁 봉사를 하게 됐다. 관내 홀몸 어르신들께서 깨끗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26일 고덕면 청사에서 따듯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고덕면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이 모여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장 담그기, 사골육수, 떡국 등을 준비하여 관내 고덕면 소방서와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김학운 위원장은 “화재진압과 각종 재난 대응 및 응급출동 등 시민들의 불편한 사항에 대해 늘 헌신하는 소방대원과 이웃과의 소통이 단절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우리 주변에 따듯한 손길이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돼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에 김우겸 고덕면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의 봉사와 열정으로 음지에서 고생하시는 소방대원과 홀몸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도 따듯하게 보내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주민에게 위기가구 복지서비스 사업 안내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동시에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의 하나로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과 혈당 체크도 병행하며 주민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이삼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와중에도 포승읍의 복지를 위해 직접 발로 뛰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많은 주민분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26일 고덕 오썸플렉스 2층에서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수소 그린모빌리티에 의한 재비산 먼지 제로화 추구, 실시간 점검 및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 등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약 11억 원(국비 60%, 시비 40%)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축 완료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환경정책과장과 ㈜센코에서 참석했으며, 실시간 점검 시스템과 데이터 정보활용, 환경오염 배출시설 사업장 정보 구축 및 오염원 예측 방법에 대해 시연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환경관리센터가 구축됨에 따라 관내 66개 지점에 대한 대기오염물질을 감시하고, 앱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분진 흡입차 7대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부착․연계하여 우리 시 전역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감시할 수 있게 했다. 이 사업을 통해 이전보다 세분화된 지역별 농도에 기상 요소(풍향)를 접목한 과학적 분석으로 다양한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고, 향후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정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서부분소 개소 홍보 및 위기(가능) 청소년 조기 발견을 위해 오후 4시에 서부지역 번화가와 안중시장 일대에서 현장 지원 활동(아웃리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원 활동에서는 초·중등 학부모폴리스단, 1388교사지원단에서 함께 했다. 청소년 밀집 장소 및 이용 시설을 방문하여 유해환경을 살피고, 주변에 있는 청소년들을 만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홍보했다. 오석연 센터장은 “이번 현장 지원 활동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위기(가능) 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발굴 현장 지원 활동은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관내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점촌1로 53-7 소재 한빛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손수 만들어 전달한 매실청을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배부하여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빛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도재)는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센터이다. 이도재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자긍심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매실청이 어르신들에게 피로를 날리고 웃음을 선사하는 좋은 보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기 동장은 “아이들이 손수 만든 소중한 매실청을 기부해줘서 감사드리며 서정동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립현덕어린이집이 26일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린이집의 알뜰장터 수익금을 기부했다. 주희경 원장은 “지폐 자판기에 돈을 모으는 재미와 이 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는 나눔의 기쁨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으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한 분이라도 더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어린이집 마당에서 진행된 물품 나눔 알뜰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주거 취약계층 등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분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정성껏 포장한 가을맞이 행복 가득 식품 꾸러미 21개를 관내 취약계층에 모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모아 마련한 행복 가득 식품 꾸러미에는 즉석식품 및 레토르트 식품 약 10종이 들어있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영양가 있는 식사를 지원한다. 위원들은 지난 19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행복 가득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했으며, 이후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했다. 최승규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꾸러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각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을 생각하는 위원들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팽성읍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장애인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청 통합사례관리사를 비롯해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지역복지팀과 상담사례팀이 함께하여 팽성읍 내 장애인 가구의 사례를 함께 고민했다. 41세에 당뇨합병증으로 시력을 잃고 장애인이 된 청년이 장애를 받아들이고 질병을 관리하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 방법을 고민했으며, 78세의 파지 줍는 어르신에게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관리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그 밖에도 평소 팽성읍에서 사례관리가 필요한 장애인가구 4세대를 추천하여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이번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통합사례회의가 팽성읍 내 위기상황에 놓인 장애인가구를 함께 발굴하여 맞춤형지원방안을 고민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계기관과 함께 의논하는 자리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통한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전 직원이 10월 한 달간 토양시료채취를 하며, 검사 결과 부적합 필지는 농가에 통보하고 다음 해 재검사를 시행한다. 3년 동안 3회에 걸쳐 지속해서 부적합이 나오면 최종적으로 해당 필지는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은 공익직불제 17개 의무 준수사항 중 한 가지로, 직불금 지급대상자의 농경지 600여 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토양 속 화학성분(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칼륨) 분석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한다. 평택시는 공익직불제 분석뿐만 아니라 대표 필지, 토양개량제 분석 등 연간 2500건 이상 토양검정을 무료로 시비처방서를 제공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환경축산팀 관계자는 “부적합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별도의 교육과 화학비료 사용 및 토양관리 기술 지도 등 집중 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