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3월 1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보육 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완화 및 보육 공백 해소를 위해 ‘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근무하는 담임교사에게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하고, 해당 어린이집에 대체 교사를 파견해 담임교사의 휴식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동일 어린이집에서 3년 이상 재직(2025년 3월 17일 기준)한 담임교사는 어린이집 원장의 승인을 받아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특별휴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보육 교직원의 쾌적한 근무 환경은 곧 양질의 보육 서비스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2025년 신학기를 맞아 ‘안전이 우선인, 안심 1등 도시 다산동’을 슬로건으로 청소년 안심귀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다산1지구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생활안전협의회, 통장협의회, 다산해병자율방범대, 체육회, 주민자치회, 서울에이스병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다산역에서 중앙공원까지, 상가와 학원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으며, 더불어 흡연·음주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홍보물도 배부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문삼 생활안전협의회장은 “민-관-경이 함께하는 다산1동 지역안전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다산동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합동순찰 등 안전강화 활동에 적극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 지역은 인구 10만 명이 넘는 대도시로 성장한 만큼, 이에 걸맞은 맞춤형 안전 정책이 필요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 다산1동 소재 의료기기 판매점인 현대베스트샵(대표 부만철)은 지난 17일 100만원 상당의 컵라면 1000개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옥)에 지정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현대베스트샵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컵라면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복지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청장년 1인 가구, 장애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온정을 전할 계획이다. 부만철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주신 현대베스트샵 부만철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우리마을돌봄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홀몸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지속가능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MG별내새마을금고(이사장 남경우) △나누리봉사단(회장 김경화) △남양주의영원한미래(위원장 김해정) △느티나무봉사단(단장 김채린) △더미래봉사단(단장 조현정) △따뜻한숨결봉사단(단장 허혜정) △대한민국따뜻한사람들의모임(회장 김선자) △위드블레스(회장 이봉철) △진접새마을부녀회(회장 유지수) 등 9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사회 내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우리마을돌봄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며, 주민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생활지원 △정서지원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월 1회 정기적인 돌봄 활동으로 고립된 이웃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정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돌봄공동체가 더 활성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남양주시시의회를 내방한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과 차담회를 갖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차담회에서 조성대 의장과 임실기 서장은 관내 교통‧치안 분야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범죄 및 사고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임실기 서장은 “남양주 부임 후 현장을 둘러보니 도시에 대한 첫인상이 너무 좋고 평화롭다”며 “‘주민을 행복하게, 경찰을 신명나게’라는 모토 아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불철주야 격무에도 남양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남양주북부경찰서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양주가 범죄 없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에 소재한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 대상자는, 지난 13일 ‘호평동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 운영을 통해 발굴됐으며, 청력 저하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한 가구다. 한지석 대표는 “청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보청기를 통해 다시 소리를 듣고 가족·이웃과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각 건강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장은 “찾아가는 복지 현장 동장실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발굴하고, 꼭 필요한 지원을 연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난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소리를 선물해 주신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 한지석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역 내 난청 어르신들의 청각 건강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보청기를 후원하고 있으며, 향후 ‘찾아가는 복지 현장 동장실’ 운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 종합행정타운은 19일, 도제원초·퇴계원초·퇴계원중학교 학부모 총회를 찾아 지역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혜정 읍장은 2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환경 개선 △지속 가능 도시개발 사업 등 총 8,683억 원 규모의 12개 사업을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김 읍장은 퇴계원초등학교 통학로 확장공사, 퇴계원중학교 운동장 지하 주차장 건립 사업, 퇴계원대로 도로 확장공사 등 참석자들이 관심을 가진 주요 사업들을 상세히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혜정 읍장은 “이번 학부모 총회를 통해 지역 내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모두가 잘사는 퇴계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1388청소년지원단’을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자발적인 지역 주민, 전문가, 업소 관계자 등이 참여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시는 위기청소년의 주요 활동 공간으로 꼽히는 △편의점 △코인노래방 △PC방 등의 업종에도 참여를 적극 유도해 실질적인 보호망을 구축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사회가 청소년을 함께 보살피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웹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방문(다산지금로 51-47, 청소년수련관 2층)하거나 전화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착한어린이집 사업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을 활용해 관내 외국인 근로자 자녀의 보육료 자부담을 지원하는 ‘보육 전용 후원금’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거주 외국인 가정이 보육료 지원 기준 차이로 인해 겪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기존 보육지원 제도에서 소외되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이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외국인 자녀 가정이다. 외국인 자녀 보육료에 대한 자부담액을 지원하며, 추후 취약계층 지원 등 후원금 운영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착한어린이집’은 바자회·알뜰시장을 통해 마련한 모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어린이집으로, 관내 52개소 어린이집에서 매월 3~5만 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 보육전용 후원금으로 약 3,791만 원이 누적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육 전용 후원금 사업이 외국인 가정의 실질적인 보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따뜻한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도로관리사업소는 2025년 국·공유재산 정기분 사용료 중 소액 사용료 부과 시 기존 등기우편에서 일반우편으로 송달 방식을 변경해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화를 도모한다. 이번 제도 개선은 ‘프로목민관’ 제도를 활용한 조치로, 소액 사용료 징수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기존 등기우편 방식은 건당 약 2,530원의 등기 수수료가 발생해, 평균 622원 수준인 소액 사용료에 비해 과도한 행정비용이 소요됐다. 시는 이러한 비효율을 개선하고자 2,000원 미만의 소액 사용료 589건에 대해 일반우편 송달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일반우편을 활용하면 송달 절차가 간소화되고, 시민들은 별도의 수령 절차 없이 사용료를 고지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남양주시 도로관리사업소는 소액 사용료를 감면하는 '국유재산법' 개정안을 건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시민들의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용료 부담을 줄이고 국·공유재산 운영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