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수련관은 한 해의 활동을 공유하고 2026년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설명회는 단순한 사업 안내를 넘어, 지역사회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참여자 중심의 운영 비전 수립, 부모교육 특강과 힐링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됐다. 부모교육 특강에는 연세대학교 김현경 교수가 ‘사춘기 자녀의 마음읽기와 회복탄력성을 키워주는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강연을 통해 사춘기 자녀의 감정 변화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제시해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힐링 프로그램에서는‘나만의 향수 만들기’체험활동이 진행돼 일상 속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만의 향기를 담은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브런치 타임을 마련해 따뜻한 차와 다양한 빵을 함께 나누며 자유로운 담소를 나누는 소통 시간이 이어졌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고양시 청소년제안창작소’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이 주관한 ‘2025년 청소년활동 핵심역량 기반 PBL(Project-Based Learning) 모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기관을 대상으로 창의적 문제해결, 협업, 의사소통, 시민성 등 핵심역량 강화에 효과적인 활동 모델을 선정하는 자리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양시 청소년 제안창작소는 ‘성과공유회에서 수상하지 못한 팀이 재도전 끝에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해당팀은 지역 성과공유회에서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으나, 제안창작소 과정에서 익힌 문제 분석, 정책기획, 프레젠테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작품을 재구성해 ‘2025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본선까지 올랐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이번 평가에서 ▲PBL 구조를 생활밀착형으로 재해석해 청소년의 자기주도성을 극대화한 점 ▲ 실패 경험을 역량 강화의 과정으로 전환한 운영 방식 ▲ 정책설계·사회문제 해결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의 ‘2025년 최종 평가회 및 수료식’을 지난 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기획단의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팀별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각 팀이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며,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경험을 나누었다. 올해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은 ▲포어팻츠(유기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네이처코어(환경 교육 및 업사이클링) ▲디딤디딤(디지털 소외 계층 교육) ▲청춘동행(고령층 건강 증진 및 세대 교류) ▲에코테일즈(환경 교육) ▲다시ON(사회적 고립 청년 인식 개선) 등 총 6개 팀, 42명의 청소년·청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문제를 주제로 자율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 단원들은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자신감을 얻었다”,“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이었지만, 오히려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6시 30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제60보병사단 연병장에서 [권율부대와 함께하는 콘서트 차량 네 번째 콘서트 ‘콘콘’]을 개최한다. 제60보병사단은 지난 4일 고양시와 지역 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든든한 고양시를 위한 협력체계를 확립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군 장병 및 군인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콘서트 차량 '콘콘'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다. ‘찾아가는 콘서트 차량’은 고양시 내 곳곳으로 시민들을 찾아가는 이동형 공연사업이다. '콘콘'의 이번 무대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벌룬퍼포먼스 아티스트 '박민옥', 즐거움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미지니', 2020년 데뷔 5인조 걸그룹 '에피소드', 고양버스커즈로 활동 중인 록 밴드 '클라프'와 함께 1988년 데뷔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 가수 '박남정'이 출연한다. ‘아! 바람이여’, ‘사랑의 불시착’, ‘널 그리며’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시대를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새롭게 조성된 탄현근린공원에서 2,0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탄현2동 모여라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9월 준공된 탄현근린공원에서 열린 첫 번째 주민 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주민들을 위해 축제를 준비한 탄현2동 주민자치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무대가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인공지능체험, 가면 꾸미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놀이부스를 운영하고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가 열려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축제를 즐겼다. 박점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진정한 공동체 축제”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주인이 돼 더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의 안전과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해 다음 달 19일까지 불법 자동차 일제정리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산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승인 없이 구조 및 장치를 불법 개조한 자동차 ▲LED 등화 장치를 임의로 부착하는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번호판 미부착 및 고의적 훼손·가림으로 식별할 수 없는 차량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소유주에게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사안이 중대한 경우 형사고발도 의뢰할 예정이다. 이주훈 교통행정과장은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차량에 대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8일, 흥도동 자율방범대 주관으로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 회원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용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1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이동이 불편한 자연부락 내 비닐하우스 거주민을 위해 두 줄로 서서 연탄을 손에서 손으로 전달했다. 특히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부모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직접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연탄을 지원받은 주민은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직접 찾아와 연탄을 나눠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명기 흥도동 자율방범대장은 “겨울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이 큰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명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025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불조심,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안전을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생,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화재예방, 소방안전, 불조심 관련 손그림 포스터(4절 크기)로, 1인 1작품만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광명소방서 2층 화재예방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이 가능하며, 접수된 작품은 광명소방서 자체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등 총 4명을 선정해 광명소방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상 및 최우수작은 경기도 대회 본선에 출품된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안전문화가 일상 속에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각 부서 서무·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운영했다. 주요 교육 사항은 ▲안전관리 예산 편성 및 법적 기준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 방안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의 평가 방법 설명 ▲중대재해 최신 법령 개정 사항 등이다. 특히, 강사로 화성시 안전정책관과 안전관리자가 참여해, 안전 회계와 관련한 구체적인 체크리스트 실습과 재해 관련 사례를 중점 강의하며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성혁모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서무·회계 담당자의 재해예방 역량을 강화해 용역·위탁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기존의 이론 중심 인공지능(AI) 리터러시 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킨 실습 중심의 ‘2025 화성특례시민 AI 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 기술이 일상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에 발맞춰 시민이 직접 인공지능 체험하며 배우는 실용형 교육으로, 자영업자, 재취업 준비자, 경력단절 여성, 은퇴자, 직장인, 학생 등 화성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4주간 총 17회차로 진행되며, 기초, 중급, 고급의 3단계 수준별 과정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수강할 수 있도록 일자별로 교육 장소 및 시간, 교육과정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교육장소는 동부(동탄)·서부·중부 등 3개 권역 7곳으로 상이하며, 교육시간도 평일 주간, 평일 야간, 주말 등 다양하다. 기초과정(4시간)으로 생활 속 AI 트렌드 이해, AI 활용 글쓰기, 비판적 수용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AI를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인다. 중급과정(4시간)은 AI를 활용한 카드뉴스 제작, 숏폼 영상 제작